안녕하세요^^;;
예전에 피파온라인을 즐길때 너무 심취되 있어서 피파온라인 게임조선에
리뷰형식으로 축구선수를 소개한적이 있는데
심심하신분들 보시라고 한번 올려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실수가 많아서;;;;
예나 지금이나 마이클 오웬과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축구선수이며
앞으로도 그에게 축복이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잉글랜드의 자랑 데이비드 베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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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데이비드 베컴 (David Robert Joseph Beckham)
출생 : 1975년 5월 2일 (영국)
소속 : 레알마드리드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MF (현재 LA갤럭시로 이적)
프로데뷔 : 199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입단
수상 : 2001년 Western Union MVP
경력 : 2006년 독일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
배우자.가족 : 빅토리아 베컴 (전 가수 스파이스 걸스 멤버)
------------------------------------------------------------------------------------ 그는 1975년 5월 2일 레이톤스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축구가 좋아 중학생 때 고향인 레이톤스톤의 조그만 축구클럽,
레이톤 오리엔트와 토튼햄 핫스퍼의 주니어 클럽에서 축구를 하다가
17세 때인 1991년 8월, 맨체스터-U의 훈련생으로 입단하여, 맨체스터와 첫 인연을 맺었고,
당시 그는 자신이 다니던 에섹,스 고등학교의 대표선수이기도 했습니다.
베컴이 리그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 것은 1997년 4월 2일의 일로 고향의 홈팀의 리즈-U와 입
단 계약을 맺으면서 부터였습니다.
(어렸을적의 베컴)
그러나 그가 프리미어 리그의 정규선수로 제몫을 하기 시작한 것은 1995/96 시즌부터-
당시 베컴은 맨체스터-U로 이적하여 LW을 맡았던 안드레이 칸첼스키가 팀을 떠나면서
남긴 전술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팀의 오른쪽 허리를 담당하고 있었다(비록 그자신은
과거 보비 찰톤이 그랬듯 Central Midfield 자리를 바랐지만....)
이후 베컴의 기술은 일취월장, 주위의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특히 오른쪽 사이드에서
띄워주는 크로스 패스의 정확도와 스피드는 말할 수 없이 파워풀하고 정교하여
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키건 같은 이 마저
'베컴보다 더 정확히 볼을 문전에 띄워 주는 선수는 본적이 없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대단했는줄 아시겠나요;;)
맨처스터-U의 훈련생일떄의 베컴
멋지게 성장하여
그는 세계최고의 미드필더가 된다
킥의 정확성이 좋다보니 비록 골의 빈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일단 골을 성공시켰을 경우
그 골은 기막히게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베컴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도 보는 사람의 혼을 쑥 빼앗을 만큼 환상적인 득점 장면 때문이었다.
그중 몇 개의 예를 들어본다면, 1996년 FA컵 준결승전에서 첼시의 네트에 꽂는
골이 그러했고 1998년 월드컵 對 콜롬비아 전에서 골로 연결시킨 프리킥,
1995/96 시즌에는 베컴의 활약을 눈여겨본 글렌 호들 당시 대표팀 감독이
그를 대표팀 선수로 기용, 그해 9월 1일 키시네프에서 벌어진 對 몰도바 전에
full 데뷔함으로써 베컴은 이제 대표팀 선수의 캐리어도 쌓게 된다.
그리고 1996년 윔블던과의 개막전에서 보여준 "그 초유의 장거리 로빙슛"을 성공시키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당시만 해도 앳된 얼굴의 베컴은 중앙선을 넘기 직전
골대를 한번 쳐다보고, 윔블던 키퍼, 설리반(Neil Sullivan-現 토튼햄)이 상당히 전진해
있는 것을 보자 과감하게, 또 의도한대로 슛을 때렸다. 베컴의 발을 떠난 볼은
약 60야드를 날라 멋진 포물선을 그리며 키퍼 키를 넘어 골대 속으로 빨려
들어갔던 바로 그 골!! 그 골은 잉글리쉬 축구계에 떨어진 '대형 폭탄'과도 같았다.
데이비드 베컴 초장더리 슛.필자는 이때 이 장면을 보고 입을 쩍벌려
황당하다는 표정을 연출했었다.
과거 자료 화면을 통해 펠레 역시도 시도 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축구 황제라 일컫는 펠레조차 간발의 차이로 골대를 벗어났는데
새내기(?)가 성공시켰으니 일약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것은 베컴의 스타 탄생을 알리는 골로, 오랫동안 인구에 회자되었던 너무나도 유명한 골이었다.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팀의 'King'은 너무나도 유명한 칸토나,
하지만 그 골을 성공시킨 이후, 두 팔을 활짝 뻗으며 담담하게 골세레모니를
하던 베컴에게 가장 먼저 뛰어와 그의 등에 올라타며 축하를 해 주던 선수
역시 "King", 칸토나였으니 그 장면은
'초강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위'가 곧 칸토나에서 베컴에게 넘어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장면과도 같았다.
그리고 이어진 1996/97 시즌 - 베컴의 기량은 신기(神技)를 더해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 주전의 위치가 확고부동해졌고 맨체스터-U의 리그 경기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보인
해 맨체스터가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8강에 진출케 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하게 된다.
그 결과 96/97시즌의 신인왕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차점을 차지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후 호들 감독이 이끄는 98 프랑스 월드컵 팀의 주전 22명에 들어 콜롬비아와의
대전에서 예의 그 통렬한 프리킥 골을 적중, 내셔널 히어로가 된 것은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다.
98 프랑스 월드컵, 사실 잉글랜드 팬들은 개스코인이 대표팀에서 결국 제외되어 그들의 시선
은모두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쉬어러와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신예, 오웬 그리고 개스코인 대신, 잉글랜드 미드필더
진을 지휘할 베컴에게 집중되었다. 하지만 베컴은
잉글랜드의 월드컵 첫 경기, 대 튀니지 전에서는 선발 출전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2차전, 대 루마니아 전에서는 교체 멤버로 출전했고 또 3차전,
대 콜롬비아 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그
특유의 프리킥 골을 성공, 경기를 관람했던 찰스 황태자 뿐만 아니라
모든 잉글랜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단 그 한 골로
그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니 그는 역시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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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축구이야기는 계속 하면 조금 식상하니 이제 다른이야기로 잠시 넘어갔으면 합니다.
베컴의 인생의 축구만큼이나 전부였던 또 하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내 "빅토리아 베컴"입니다.
아직 어리신분들은 그녀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5인조 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중 하나였습니다
공주병이라는 느낌의 컨셉을 가지고 활동했는데요.정말 그 인기는 세계적으로 어마
어마 해서 감당하기 힘들정도였죠
이 당시 베컴은 TV를 보며
"빅토리아는 나와는 다른세계에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경기에 관전 하러 온 빅토리아를 보고
첫만남을 가진후 마치 오래전부터 만나왔던 느낌을 받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고도 하죠.
그리고 첫쨰 아들인 브루클린이 태어날떄 베컴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베컴은 매력적인 남자입니다.남자가 봐도 멋있는데
여성들이 과연 그를 가만히 내버려뒀을까요. 하지만 베컴은 그런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됐음을 알리는 인물이었죠.
(정말 드럽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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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점점길어집니다!!;; 이러면 저도 힘들고 여러분도 읽는 과정이 힘들어지겠죠;;
최대한 짤막하게 써보도록 하죠;;
1999년.
히바우두의 뒤를 이어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과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올해의 유럽 선수상'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린 베컴은 유로 2000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그 이름을 당당히 올릴 수 있었다.
잉글랜드는 비록 포르투갈과의 첫경기에서 루이 코스타의 마법과 누노 고메스의
일격에 3-2로 무릎을 꿇었지만, 이 경기에서 베컴이 보여준 수준은 매우 놀라웠다.
그는 스콜스와 맥마나만의 연속골을 정교한 크로스 패스로 어시스트했고,
특유의 시원스러운 롱패스로서 경기를 주도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기도 했다.
독일과의 경기에서는 32년만의 감격적인 승리를 결정짓는 알란 쉬어러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물오른 패싱 감각을 과시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8 강 진출에 실패하며
축구 종가의 이름에 먹칠을 했고, 사람들은 다시금 대표팀의 수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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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분 잉글랜드와 그리스가 맞붙은 2002 월드컵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
전광판의 시계는 이미 멈춰있었고, 양팀의 스코어는 2:1로 그리스가 앞서있는 상황이었다.
이미 수차례의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던 데이빗 베컴이 살며시 공을
그라운드위에 올려놓는다. 하지만 그의 표정에서는 일말의 동요도 느낄 수 없다.
언제나처럼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는 듯 보인다. 왼팔로 크게 원을 그리며 특유의
유연한 오른발 스윙이 이어졌다. 공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커다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고,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에 모여든 팬들은 곧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동점골이 터진 것이다. 베컴은 포효했다.
이는 분명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오래도록 남을만한 명장면이었고,
베컴은 자기 자신조차 믿을 수 없다는듯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모든 잉글랜드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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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베컴은 월드컵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부상을 당하고 만다.
다리 골절 전치 8주의 악재였다. 필자 조차 점차 가슴이 뛰었다.
혹시 한일 월드컵에서 베컴을 보지 못하는게 아닐까 해서 말이다.
하지만 베컴은 2002년 월드컵에 출전했다. 부상의 징크스를 안고 말이다.
전반내내 그는 부상의 징크스를 숨기며 미드필더를 지휘했다.
그런데 잉글랜드 이상하게 스웨덴에 약했다.
언제나 그들에게 "스웨덴 징크스"가 따랏고 이날도 어김없이
전반의 솔캠벨의 선취골에 이은 스웨덴 안데산데르손에 의해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경기 아르헨티나 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탄 베컴은 나이지리아를 밟고 올라 덴마크와의 16강에 진출했고, 리오 퍼디낸드의
헤딩골과 헤스키의 데뷔골을 어시스트 하는등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브라질과의
8강전은 지옥같았다. 윙에서 뛰던 호베르트 카를로스의 빠른 속공에 잉글랜드는
수비플레이만 펼칠수밖에 없었고 아쉽게도 그들에게 패하고 말았다. 한국을 지휘했던
4강 신화의 히딩크 감독은 "잉글랜드는 이번대회가 최악이었다" 라는 혹평을
하며 그들을 비평했다. 많은 사람들이 2002월드컵에서의 베컴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펼치지 못했다고 하지만 하나만 알아둘것은 그는 부상 핸디캡을 가지고 잉글랜드를 지휘했고,
그 정도의 능력을 끌어낸 그에게 박수를 보낼 지언정 비판을 할수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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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월드컵.. 사진 으로 밖에 대처할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베컴이 울었다.
월드컵에서의 패배 후 동료들을 위로하는 베컴.
존테리...
잉글랜드는 8강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공격수 루니의 퇴장과 함께
연장까지 이끄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무엇보다 가슴이 아팟던건
베컴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였다는 것이죠. 그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하고 조용히 벤치에 앉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했던건 그가 얼만큼 활약 해주었고 우리가 그를 보며 굉장히 많은 배움과 즐거움을
느꼇다는 것이죠. 베컴은 제가 생각하기엔 최고의 미드필드이며 rm 입니다.
그가 뛰어 그 공이 발에 닿으면 그것은 정확하게 같은 팀 동료 앞에 다다랏고
프리킥이라는 기회가 오면 어김없이 슛을 날려 골대의 그물망을 흔들었습니다.
멈춰진 공은 그에겐 그저 사각일뿐 장애물이 아니었죠. 모두가 아시다시피
그는 조만간 레알마드리드를 나와 미국 la갤럭시에서 뛰게 됩니다. 데이비드 베컴.
예전부터 존경했고 지금도 존경하는 최고의 미드필더. 프랑스에 중원지휘관 지단이 있었다면
잉글랜드에는 베컴이 있었습니다.
본명 | David Robert Joseph Beckham | |
신체사항 | 키 : 182cm 체중 : 74kg | |
가족사항 | 슬하 3남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 |
프로데뷔 | 199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입단 | |
별명 | 프리킥의 마술사, 세계 최고의 키커, 황금발의 사나이 |
경력 |
경력기간 | 경력내역 | |||||
1993 | ~ | 199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 |||
1995 | ~ | 1995 | 프레스톤 노스 엔드 (잉글랜드) | |||
1996 | ~ | 2003.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 |||
1998 | ~ | 프랑스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 | ||||
2002 | ~ | 한일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 | ||||
2003.6 | ~ |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 ||||
2006 | ~ | 독일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 | ||||
수상내역 |
수상연도 | 수상내역 | ||
1996 | 8월의 선수 수상 | ||
1996 | Sky Sports/Panasonic 올해의 신인상 수상 | ||
1997 | PFA 올해의 신인상 수상 | ||
1997 | UEFA 최고의 미드필더상 수상 | ||
1999 | UEFA MVP | ||
2000 | FIFA 올해의 선수 2위 | ||
2000 | Nation Football Awards 올해의 선수 | ||
2001 | Western Union MVP | ||
2001 | 영국 올해의 스포츠선수 | ||
2001 | BBC 올해의 인물상, 황금의 순간상 수상 | ||
2001 | FIFA 올해의 선수 2위 | ||
가족관계 |
관계 | 이름 | 직업 | |||
배우자 | 빅토리아 베컴 |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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