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디지몬 스토리의 최대 단점으로 꼽는 '전투시 내 디지몬 캐릭터가 보이지 않음'만 빼고는... 다 좋네요. 퀘스트 내용이야 디지몬 스토리에서 나왔던 다 똑같은 '~를 찾아라', '~랑 싸워라' 를 크게 벗어나지도 않고. 플레이트는 초반엔 100점 아니면 상대도 안했는데 완전체 이상 플레이트는 하이 스코어도 귀찮고 일단 복원만 되면 다 집어넣고 있습니다. O<-<
청룡몬 반쪼가리 플레이트를 얻었는데 크리스탈이 연두색이라 이상하다 했는데, 이게 레이저로만 깨는게 아니라 해머라고 또 도구가 있더군요. 전 아직 그거 못얻어서 없었는데 해머 존재자체도 몰랐을 때 시험삼아 도전했다가 주어진 2분여의 시간동안 크리스탈 다 깨지도 못했습니ㅋㅋㅋㅋ 해머 얻으면 다시 해봐야겠어요...
또, 돌을 깨거나 얼음을 녹여서 진행하는 길에는 특이한 모양의 상자가 있는데, 그 상자를 열면 고레벨의 디지몬이 튀어나오고, 클리어를 하면 아이템을 주던데요. 애들이 세서 극초반에 본 상자 하나만 클리어 하고 후에 찾은 2개는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하나 열어봤다가 세인트가르고몬이 튀어나와서 2턴을 자기가 먹는 바람에 깨끗이 전멸당했었거든요 ㅋㅋㅋㅋ 이런 상자 보이면 그냥 뒤로 미루셨다가 나중에 레벨 좀 높고 궁체 왔다갔다 하실 때 쯤에 도전하시면 수월하실 겁니다. 도전 전엔 꼭 저장하세요 ㅋㅋ
전작처럼 두 가지 버전이 아니라서 하나만 사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 맘에 듭니다. 디지몬 좋아하시면 사셔서 해보세요.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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