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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 이거 밖에 안나오는 스토리였네요. 5장보다 짧았고 막간보다 좀 긴 그런 분량인데... ㅋㅋ
왜 사람들이 리온 스토리는 나중에 끼워넣었다고 하는지 알 것 같음 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다른 애들도 제대로 된 고민이 아니었다고 보는편인데 이건 더하네요.
어렸을 적에 천사랑 계약한 거 가타...
그 천사 때문에 주글것가타...
으아아아!!
....지금까지 아무런 복선도 없이 뜬금없이 튀어나온 스토리였습니다.
그렇다고 반전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여전히 전부 예측 가능하더군요.
그 보라색 머리에 신지 같은 놈은 당연히 악당일 거라 생각했고. 진짜 악당이었으며 ㅋㅋ 실행 동기부터ㅋㅋ 그리드 제어 술이 풀리고 공격 받는 것까지 전부 ㅋㅋㅋ 와 어떻게 이렇게 전부 예측 가능한 스토리를...
거기다 오글거리는 건 더해요. 아이도루노 치카라!! 여기서 나온 거였군요.
답답하네요. 섬궤2 할 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얼른 깨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야지...
트루엔딩하고 노멀엔딩은 선택지로 갈리나요? 갈리면 어디서 갈리나요? 애프터는 진엔딩봐야 넘어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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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 정도로 욕할 정도의 게임이면 손도 안댈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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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선 스킵 안하는데. 이건 진짜ㅋㅋ 너무 힘들어서 스킵하고 로그로 읽었네요 ㅠㅠ | 17.05.04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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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4장보다 6장이 더 힘들더라구요 4장은 그래도 어찌 꾸역꾸역 읽었는데 6장에서 아이도루노 치카라에서 그냥 빨리감기 굴렸습니다 | 17.05.04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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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4장은 버틸만 하더군요. 최고봉은 5장 ㅋㅋ | 17.05.04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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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루노 치카라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시작입니다. | 17.05.04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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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노멀 클리어 후 이어지는ㄱ누요 | 17.05.04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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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 정도로 욕할 정도의 게임이면 손도 안댈것 같거든요.. | 17.05.04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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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궤2 클리어 할 때까지는 이런 걸 못느꼈을 뿐입니다. 그거 클리어 한 후에는 완전 갓겜이라면서 친구들한테 홍보도 했고요. 시간 지나서 정신차리고 객관적으로 보니까, 제대로 된 물건이 아니라는 걸 깨달은거고. 게시판 가서 보시면 그 게임에 대한 불만은 한참 뒤에 올라온 거 아실 수 있을겁니다. 도쿄제나두에 와서 학을 뗀거죠. 그래픽 모션 연출 스토리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은거고요. 뭐 그럼에도 재미는 있고. 섬2까지 산 돈이 아까워서라도 3까지는 하고 접든지 말든지 해야죠. | 17.05.04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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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팔콤 게임. 특히 궤적 시리즈가 '섬의 궤적'부터 좀 허술해지기 시작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픽, 텔링, 모션, 연출 등등. 아쉬운 점이 점점 부각되고 있죠. 아니, 그냥 발전을 안 하는 건가? 뭐 아무튼. 그래도 여튼 이상하게 재미는 있어요. 어째선진 모르지만, 재미는 있죠. 왜일까아.... 왜 이런 결점 투성이 게임이 재밌는 거지? 뭐 여튼. 고로 저는 재밌어서 합니다. 하지만 욕도 합니다. 돈주고 사서, 그대로 보관하고 있는 저는 욕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예이! | 17.05.05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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