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나두 주말내내 달려서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몰입하면서 플레이했네요.
아무튼 도쿄제나두 팔콤에서 비타로 출시했던 게임은 ps4로 이식하면서 사이드 스토리및 난이도 변경 그리고 전투시스템에 비타판과는 다른 변화를 준데다가
최종적으로 후일담까지 추가된 완전판 겪인 게임입니다.
도쿄제나두를 플레이하면서 정말 요새 흔히 나오는 라이트노벨스다운 rpg라고 생각했지만.....하렘이 아닌 보이미츠걸 rpg인데다가 스토리에도 반전을 주었고 마지막에
해피엔딩도 감동이었습니다.
솔직히 푸른혁명의 발큐리아와 무쌍스타즈와 비교하면 스토리도 좋은 게임인데다 액셀월드V소아온과 비교해도 재미면에서 압승입니다. ㅋ
적당히 다크소울 스러운 전투라서(물론 다크소울과 비교하면 난이도는 낮지만) 전투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전투에서의 강캐는 역시 소라가 짱이더군요.!!
영웅전설 섬궤시리즈 처럼 npc와의 대화도 충실했기에
팔콤답게 그래픽은 좀 안습이지만 정말 그래픽만 제외하면 흠잡을데 없는 게임이라 간만에 돈이 아깝지 않았네요
니어오토마다 한글판 출시전에 4월달에 할게임이 없으시다면 도쿄 제나두 구입해서 플레이 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도쿄제나두 ex 엔딩곡 이번에 도쿄제나두 무료테마에 실려있던 곡이죠.....
최종보스가 섬궤의 크로우와 비슷해서 놀랐어요....물론 크로우와는 다른 결말이지만.......오랜만에 게임하면서
눈물찔끔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