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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동물의 신체는 왜 이렇게 기계적으로 구성된 걸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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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22.***.***

저도 종교를 가지게 된 이유가 자연의 정합성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질서 정연한데 신이 만든게 아니면 어떻게 존제할 수 있겟느냐 하지만 그 복잡한 구조도 지금 과학으로 대부분 설명 할수 있다고 봄니다 위에 설명하신 인체의 신비도 생각보다 생존에 더 필요했었다, 정말 중요하게 쓰였는데 어쩌다 퇴화 해버렸다 등으로 정말 맥빠지게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네 그럼에도 분명히 납득하기 힙들고 정말 말도 안된는 우연적인 요소가 작용 했겠죠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정말 말도 안돼고 우연히 발생할 확률이 어이 없이 낮다고 생각하는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습니다 생물의 복잡성이나 인간의 탄생도 이것 보다는 더 가능성이 높고 할만하다 생각되는 일입니다 바로 우주의 탄생 입니다 다르게 말해서 물질 세계의 존제라고 해도 되고요 우주의 탄생은 보통 빅뱅으로 부터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이런 질문이 가능 하겟지요 빅뱅전에는 무었이 있었냐? 현제 과학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왜 우주 모든 질량이 행성 하나보다 작은 곳에 있다가 터졌는지 알 수가 없다고요 왜 어째서 우주가 존제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질량은 과연 어디서 왔을까요 여기 까지 가면 신이 우주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더 과학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우주의 탄생이 정말 순수하게 우연의 산물이었으면 생물의 복잡성이 우연이라도 충분히 가능한 확률이라고 납득할수 있습니다 생물의 탄생이나 생물의 진화가 우연히 발생할 정도로 우주는 충분히 크니까요. 반대로 우주를 만든 존제가 지구도 사람도 만들었다고 생각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온 우주를 만들었는데 마음만 먹으면 인류에게 그 존제가 들키지 않게 하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써놓고 보니까 한 쪽에 치중된 느낌인데, 결론은 둘중에 맘에드는거 믿으면 된다 입니다 어떤게 사실이어도 지금 생에서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계속 관심을 가지면서 호기심을 갖는게 좀 더 재밌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17.04.15 12:56

(IP보기클릭)220.70.***.***

영장류 DNA는 초고도문명의 외계인들이 만들어서 지구에 투입했다는 설이.... 자연발생이 절대 아닌~
17.04.20 17:47

(IP보기클릭)222.233.***.***

흥미로운 글이였음
17.04.25 00:41

(IP보기클릭)124.199.***.***

동물의 신체는 생각 보다 정확하게 만들어져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눈만 해도 이상하게 만들어져있어 "맹점" 이라는게 있구요. 시신경이 망막 쪽으로 올라와있어 그 부분에는 물체의 상이 맺히지 않는 등 문제가 많습니다. 또한, 인간의 기도 (숨구멍) 는 동물 중에서 가장 좁아서 코골이, 무호흡증 온갖 질병을 앓게 되구요. 손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서 직립 보행을 하게 됐는데, 그 바람에 허리 디스크 까지 앓게 됩니다. 누군가가 인간을 설계했다면 설계상 오류를 저지른 셈이죠. 인간 뿐 아니라 다른 동물 중에도 이상하게 만들어진 기관이 많습니다.
17.05.03 03:52

(IP보기클릭)124.199.***.***

누군가가 처음 부터 정확하게 설계해서 만든게 아니라 진화를 통해 그 때 그 때 변형되어온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상하게 만들어진 기관들이 있는 것이죠.
17.05.03 03:54

(IP보기클릭)124.199.***.***

신이 인간이나 동물을 처음 부터 설계하고 만들었다면, 설계상 오류를 저질렀다는 건데 완벽한 신이 그럴리가요?
17.05.03 04:02

(IP보기클릭)122.43.***.***

그럼 사랑니는 왜나는거죠?
17.05.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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