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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불교도 표절한 기독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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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가르침을 담은 책. 원래 불교에서 경(經)이란 석가모니의 설법 내용이 부처 열반(涅槃) 직후부터 모아져 암송되어 오던 것을 약 200년 뒤 집성하여 문자화한 것. 기원 전에 불경이 있었는데요?
16.04.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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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이때 쓰여졌다"라는 설을 다 믿으면 모세5경은 모세가 썼겠네요. 경전이나 역사책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언제 썼다느니 누가 썼다는 식으로 넘기거나 하는게 고대에는 흔한 일이고 그렇게 해두는 것이 잘못 됐다는 생각자체를 안했는데요? 차라리 불경은 석가 직계 제자들이 암송한걸 그대로 기록 됐다고 하시죠? 동남아 불교는 문헌 비평 자체를 불교에 대한 모독으로 까지 보는 정도인데 과연 경전들의 출처와 형성 시기에 대한 연구가 되어 있기는 하나요?
16.04.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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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모르겠지만 닌자용검전님의 글은 우선 맞춤법이 상당히 틀려서 읽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한번에 써도 되는 것을 여러번에 나누어 걸쳐 썼는데 이런 것을 개선해주시면 읽기가 훨씬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16.04.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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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종교 교리 원조따지면 불교도 타종교에서 받아 들인게 많아서 그냥 ㅄ같은 헛소리임
16.04.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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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문명의 주류지역은 지중해근역이라 중동사람들이 불교를 표절하려해도 그렇게 하기 어려운 상황임. 요즘처럼 교역시스템이 활발한것도 아니고, 파르티아나 사산조페르시아에 막혀서 인도불교와 교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잘도 번역해서 차용까지 하겠네
16.04.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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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형성시기: 1~2세기 대체적인 불경 형성시기: 5~10 세기임 석가모니가 먼저 태어났어도 그 관련 기록을 글로 엮은 책은 더 나중에 나왔는데 표절을 했으면 불경이 했을 가능성이 더 높지
16.04.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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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불교의 가르침을 담은 책. 원래 불교에서 경(經)이란 석가모니의 설법 내용이 부처 열반(涅槃) 직후부터 모아져 암송되어 오던 것을 약 200년 뒤 집성하여 문자화한 것. 기원 전에 불경이 있었는데요? | 16.04.04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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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위에서 인용하신 경전들이 기원전에 집성된 그 불경인지 여부의 확실성부터 좀 짚고 넘어가야할듯 | 16.04.04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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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이때 쓰여졌다"라는 설을 다 믿으면 모세5경은 모세가 썼겠네요. 경전이나 역사책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언제 썼다느니 누가 썼다는 식으로 넘기거나 하는게 고대에는 흔한 일이고 그렇게 해두는 것이 잘못 됐다는 생각자체를 안했는데요? 차라리 불경은 석가 직계 제자들이 암송한걸 그대로 기록 됐다고 하시죠? 동남아 불교는 문헌 비평 자체를 불교에 대한 모독으로 까지 보는 정도인데 과연 경전들의 출처와 형성 시기에 대한 연구가 되어 있기는 하나요? | 16.04.04 1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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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요. 만약에 그런 식으로 따지면 기원전 그리스, 이집트나 수메르 문명의 기록들은 다 거짓이란 말인가요? 실제로 기원전에도 기록은 충분히 남길 수 있고 그 사실은 이미 한나라 시절 그러니까 1~2세기경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가 있다는 거죠. 적어도 인도에서 중국까지 전래될 정도의 교세에 경전이 없다는 건 말도 안되니까요. 따라서 기원전에 불경이 집필된 것은 사실로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16.04.12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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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종교 교리 원조따지면 불교도 타종교에서 받아 들인게 많아서 그냥 ㅄ같은 헛소리임
16.04.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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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문명의 주류지역은 지중해근역이라 중동사람들이 불교를 표절하려해도 그렇게 하기 어려운 상황임. 요즘처럼 교역시스템이 활발한것도 아니고, 파르티아나 사산조페르시아에 막혀서 인도불교와 교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잘도 번역해서 차용까지 하겠네
16.04.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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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영향력은 그렇다고 치고 더 암울한 중세때 바이킹 유물에 불상까지 나오는 판에 인도랑 교류가 아주 없지는 않았을듯 . | 16.04.04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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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가 아주 없지는 않았겠지만 원글쓴 분이 주장하는 것처럼 표절이 가능한 수준의 교류는 아니었겠죠. | 16.04.05 01:4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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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모르겠지만 닌자용검전님의 글은 우선 맞춤법이 상당히 틀려서 읽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한번에 써도 되는 것을 여러번에 나누어 걸쳐 썼는데 이런 것을 개선해주시면 읽기가 훨씬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 16.04.05 0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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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해서 무지해서 여쭙는 거지만, 위 본문에서 언급된 불경들은 모두 기원전 이전에 작성된 것이 맞나요? 그리고 말씀하신 신-구약 간의 괴리는 기본적으로 구약 자체가 유대교 중심으로 서술되었으며, 실상 신약은 창세설을 제외하고는 본질적으로 구약과 작성자, 시대 및 문화, 서술 대상에서 어떤 공통점도 찾을 수 없는데 괴리를 논하는 게 이상하지는 않나요? 그러니까 A라는 소설가가 쓴 소설이랑 B가 A의 세계관 빌려서 쓴 내용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는 비판이 어떻게 해석될 지에 대해 비유를 하고 싶은 겁니다.
16.04.0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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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소설에 대한 비유는 신약과 구약 사이의 괴리성을 설명하고자 한 거지, 위 본문에서 제시된 불교와 기독교의 유사성을 설명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 16.04.05 0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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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인류가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가치관이 반영된겁니다. 숫자는 우연히 겹쳤을 수도 있죠. 인터넷사이트에서 돌아다니는 종교글을 가져와서 남보고 무식하다는 이야기를 하기전에'성과 속'같은 거라도 먼저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6.04.0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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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종교는 잘 모르겠고 그다지 알고싶은 생각도 없기에 잘 몰라도 양해 바랍니다. 다만 애초에 성경이 여러가지가 합쳐진 형태라 어떤 것의 표철이라고 이야기되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표철보다는 종교는 어느정도 다 공통된 측면이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16.04.0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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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뭘 논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16.04.05 0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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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설명 없이 링크만 나열된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하더라고 한번에 가능할건데 여러번에 걸쳐서 나눠 올린 것도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 16.04.05 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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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건 이런 것이 아니었는데 좀 오해하신 측면이 있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여러가지를 퍼오시느라 애쓰셨겠지만, 종교는 어느정도 공통된 측면이 있지 않냐는 저의 발언에 대해 불교에 대한 설명을 나열하는 것이 어떤 설명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16.04.05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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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는데 현재 고등종교들인 거의 고대종교에 영향을 많이 받았음 흔히 말하는 샤머니즘이 바탕이 되어 많은 고등종교들이 생겨난 것임. 샤머니즘이 뭐 애니멀,토템 이런것이 아니라는 것이지 아는 사람이 많지않아서 모르는 것 뿐이고 유대교만 봐도 제사를 지냄 그런데 기독교는 제사를 무시하고 경멸하지 그래서 유대교에서도 인전하지 않는게 기독교고 뿌리를 따라가면 종교들이 말하는 것은 다 같은 것이라는 걸 금방알게 될 것임
16.04.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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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기 유대교 말고 카톨릭은 로마시대에 뼈대가 완성된 건데 당시 권력자들이 그들의 입맛에 맞게 약간 변형한거죠.. 그 과정에서 로마나 기타등등 다른 종교나 신화도 짜집기식으로 융합해서 섞었고요. 그 과정에서 불교도 들어갔을수도 있지요. 로마시대에는 인도등과도 문화교류가 있었을 테니까요. 참고로 제 1대 교황 교황이 당시 신성 로마 황제였습니다. 나중에 카톨릭에서 예수님의 제자였던 베드로를 명예 교황겸 초대로 넣었지만요.
16.04.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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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에게 서로마 황제 관 씌워준 교황은 타임머신 타고 오기라도 했나요? | 16.04.05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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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교황이 아니고 로마 카톨릭 대감독인 스테파노3세입니다. 그는 서로마 황제권 인정해준대신에 자신의 동로마 교황권 인정 받는 거래를 한 것이죠.. | 16.04.07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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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래 베드로는 죽기직전 지위가 로마 교구 주교였습니다. 대화재때 죽은걸로 알려져 있지요 | 16.04.07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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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부처이든 예수이든 죽어서 사후세계가 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그 때 가서 알겠지요 ㅋ
16.04.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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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글 쓴 사람은 무신론잘까요? 아닐까요? 무신론자는 거의 거짓이다라고 하는데,그쪽은 아닌데 그쪽인가요.. 1번문제는 사람들이 보통 상궤적인 일을 벗어난 일을 할때, 악마가 나타나나보죠. 그게 40일정도니까. 그쪽 세계의 무슨 시간이 있나보죠. 귀신들의 정찰과 보고시간을 나타내고. 우리도 저러면 40일후에 뭔가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수있겠고죠.
16.04.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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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도 없는 헛소리네요
16.04.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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