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주변에 업소로 성욕해소하는 친구가 있긴있음?

[어리둥절한 남자]

나 왕따라서

13년지기 친구

한명하고만 연락하는데

걔는 군대선임이 알려줘서

어둠의 업소에서 이미 했대.

또나만 순진한거지..

[파이올렛]

군대말곤 그런 업소이야길 들어본적이 없긴함

[어리둥절한 남자]

난 아예 면제라서..

[도끼수집가]

유유상종이라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는거고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다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모이는거지

[어리둥절한 남자]

난 중간지대인가?
유혹은 강하게느끼는데
이성으로 참는디..

[ump45의 샌드백]

군대보다 상하구조 굳어있고 2년보고 끝일사람아닌데 성매매했다고 말하는 ㅄ은 주변에서 만나기힘들듯 ㅋㅋ

[어리둥절한 남자]

그럼 다들 숨기는건가..??

[ump45의 샌드백]

뭐 숨기는것도 숨기는거고 애초에 별로없을듯

[어리둥절한 남자]

ㅇㅎ

[성기 사마귀]

조심해라

꼬추에 사마귀난다.

[어리둥절한 남자]

헐 님도 그러면..
(수근수근)

[욕망과무상]

우선 걸렸을 때 직장 평판이나 사회적 평판 떨어지면 위험한 직업군은 안 하고,
30이라고 했을 때,
그 돈이면 갓챠를 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피규어를 선호하는 나 같은 사람은 안 하니
안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지도...(여긴 취미커뮤잖아.. 그렇기에 취미 선호가 당연하지..)
군대라는 특수 상황, 그리고 호기심에 하는 것은 노카운트...
그러니 그 친구도 너에게 말했겠지, 앞으로 갈 생각이 없으니 과거의 그랬다는 흑역사 정도로 말이지..

[어리둥절한 남자]

ㅇㅎ 그렇군요
댓글 ㄱㅅㅎㄴㄷ

[욕망과무상]

글구 우선 살 빼자...
연애는 하기 힘들지만, 그런 곳은 언제든 돈만 내면 할 수 있잖아?
그럼 레어도 측면에서 비교 불가잖아.
성욕이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그래도 20대의 풋풋한 사랑을 포기하고 그런 쪽을 시작하는 것은 좀 아닌 듯 해.
(아예 사랑을 포기하고 그런 쪽으로 선택했다면 그것도 그 사람 선택이지만..)

[어리둥절한 남자]

29살이지만 살 열심히 뺄게요.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욕망과무상]

글구 언론에 몇명 나오는 것은 중복도 있으니깐
그것 잊지 말고. 그런데 가는 사람들이 폰을 안 바꾸고 계속 하겠음?
(그쪽 전용 폰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안 들키려고 바꾸는 사람들이 더 많을 껄?
그렇기에 그 폰 번호 5개 있다고 5명이 아니라 1명일 수 있잖아)

[어리둥절한 남자]

ㄷㄷ 논리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