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사파서폿이라는게 뭐냐면
정석적인 라인전을 하는것보다 원딜을 방치하다시피하고 서폿이 계속 돌아다녀서 타라인이나 정글에 영향력을 끼치는건데
그래서 바드나 파이크가 저런 사파서폿의 대표주자고
예전에는 라인스왑이 그렇게 빈번하지 않아서 사파플레이나 도술이 잘 먹혔는데
사실 도술이란것도 그런 변칙 플레이를 많이 성공시키고 그로인한 성장을 기반으로
말도 안되는 이니시나 플레이를 성립시키는게 도술의 정체고.
그리고 저런 사파플레이나 도술은 2:1도 수행 가능한 원딜도 중요한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게 미드라이너임.
로밍은 결국 미드가 튼튼해야 성립이 가능한거라서.
근데 요즘 프로씬은 일단 라인스왑이 기본이고 서폿이 상황에 맞춰 돌아다니는 플레이가 기본으로 장착되다보니까
사파가 사파가 아니게됨.
그러면 결국 기본에 충실한 정파 플레이가 남게되는데
베릴은 아쉽게도 이 부분이 너무 부족하다보니
사파플레이는 막히고 정파플레이는 부족하고
결국 이도저도 아닌 부족한 서폿이라는 것만 남고 이게 이번에 쇼메 폼저하와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크게 터져서 라이즈 그룹 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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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가 안 먹힌다기엔 케리아 ㅈ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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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가 안 먹힌다기엔 케리아 ㅈ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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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비슷한 얘기가 저번에도 올라왔는데, 그 때 '케리아도 지금은 정파 플레이로 노선을 틀었다'는 얘기가 첨언되었지...... | 25.06.19 1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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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가 베릴 이후의 사파플레이어인데 얘는 그래도 기본적인 정파 플레이가 받쳐줌 애초에 사파행동이라는게 정석속에 조금씩 숨겨야 위력이지 매번 사파행동 하면 상대하는쪽도 결국 익숙해짐. 그리고 사파행동= 성공하면 사파행동이지만 실패하면 걍 쓰로잉이고 하면 할수록 실패율이 높아지고 게임을 말아먹게됨 | 25.06.19 1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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