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궤적) 팔콤 겜 하다보니 생긴 습관

[이비노프란]

시간 지날때마다 NPC들 대사 바뀌는거 마을 돌면서 확인하기.

가끔 아이템이나 레시피 받기도 하고,

일러스트 없는 NPC들도 시간에 따라 본인만의 서사를 알게 됨.

저 수많은 대사들 작성한 팔콤이나, 그거 일일이 번역 다 한 유통사에게 고맙기도 하고..

섬궤1은 사관학교 돌면서 진짜 대사 다 봐서 2편에서 비행선 몰고 전국 돌아다니면서 영입할때 더 몰입됐고

다른겜 이스도 10편은 모든 섬 NPC들 대사 다 보는데 성공함.

심지어 도쿄재너두도 대사 다 읽었음

[루리웹-21723649]

사실 저게 핵심 컨텐츠임 ㅋㅋ

[Lapis Rosenberg]

난 은폐퀘 공략은 다 보고 다님
스토리상 가는게 어색한 동네에 은폐퀘 넣지 말라고..

[괴롭다]

필수는 아닌데 안 하면 찝찝해

[Lifeisgambling]

이거 때매 궤적겜 함
NPC 마라톤 다 스킵하면 좀 그럼...

[캇셀하임]

그나마 최신 작은 더 이상 새로운 대화 안 나오는 npc는 따로 표시해줘서 다행이지

[Lifeisgambling]

그거 함정 있다
서브퀘완료 후 바뀌는 대사는 여전히 회색표시임 ㅋㅋ

[염산에샤워중]

하궤부터 단련된 마라톤 대화 작업 덕분에 시궤까지 별 상관없는 엔피시들 나오면 반갑고. 오 이렇게 지내거 있네? 라는 점은 정말로 즐거웠움

[제로미트]

저도 NPC 대사 다 읽었는데. 섬4 부터는 좀 힘들더군요

[만사가귀찮다]

1장 NPC와 진행후 2장때 NPC 대사 보는게 은근 꿀잼이라 ㅋㅋㅋ
NPC 하나의 나름의 드라마가 있어서 재미있지 나는 이런거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진입장벽으로 느껴질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