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프트업] 이번 사례를 마비노기M과 연관 시키는 경우도 있던데

[나루메아누나]

진지 빨자면 마비노기가 옛날에 이상형 퀘스트니 뭐니 하면서 사람 빡치게 만들었어도 그 당시에는 그게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 왔던 게임임. 그리고 나크가 욕 먹는다고 해도 그 게임 만들었던 나크의 업적이 분명 있음.

그런데 이번에 시프트업이 만든다던 그 프로젝트 스피릿은 그런게 있음? 그나마 일러 보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감성이 비슷한게 블레이드 앤 소울인데 사실 블소, 그것도 초창기 버전도 사람들에 따라서는 어쩌면 마비노기보다 더 큰 불쾌감이 남아 있을 거임. 당장 나도 초창기 엄청 하긴 했어도 좋은 기억은 별로 없음. 그나마 좋은 기억을 찾자면 여캐들 꼴리는 의상 정도? 그렇게 김형태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꾸역꾸역 했었는데 가면 갈 수록 블소가 가진 장점까지 사라지는 것 같아서 접었을 정도임.

[LoliVer]

능력 이슈라기 보단 페미 이슈로 비유한 거 아니었나

[나루메아누나]

기반이 있는 경우와 그 기반도 미약한 경우니까

[자캐망가제작회]

불소면 당시 꽤 센세이션하던겜 아님?
그 디랙터도 불소 출신이고 기반있는거 아녀?

[주틀지마]

뭐... 추억 이전에 그냥 왜 그토록 강한 신념의 분이 시프트업에... 싶던데

[나루메아누나]

스노우 브레이크라고 유남불완 팍팍 넣은 남성향 게임에서도 얼마 전에 스탑럴커 터져서 곤혹을 치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