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활협전) 세계관 내 당문 취급이 조금은 이해가 가는 이유.jpg

[루리웹-2514459125]

주인공이 속한 문파니까 작중에서 당문이 당하는 상황이 억울해보이긴 하는데,

얘네 틈만 나면 저 구호 외치는거 보면 예전 전성기때 뭔 짓하고 다녔는지 의심스러움

등장인물들의 말로 묘사되는 당문의 명성도 거의 악명에 가깝고 ㅋㅋㅋ

[PTX003C Alteisen]

ㄷㄷ

[사랑을 담아서D.VA]

당문 본인도 하...젊은 시절 작작 패고 다닐껄 할정도면

[밍밍한커피]

당중령이 뭔짓을 했는지 당중령이랑 동시대 인물이라면 다 당중령을 두려워함 ㅋㅋㅋ

[개돼지드라]

정파라는게 정정당당해서 정파인거지 조직적인 폭력조직이 아니라서 정파인게 아니라서

[鶏胸肉]

1. 패싸움 하고 다니고
2. 패싸움 하면서 수류탄 던지고
3. 패싸움 하면서 독가스 뿌리고 다님

관에서 처단하러 와도 딱히 할 말 없음 ㅋㅋㅋㅋ

[ㅇㅇ유동적이다]

남들 다 가오잡고 주먹이나 칼로 정정당당하게 싸우자 할때 암기랑 독쓰면서 어차피 죽는건 똑같은거 아님? 시전함

[크레이브스]

자기식대로 좋게 말해서 세간의 의견에 휩쓸리지 않고 당문만의 기개로 갈 길 간다고, 남들이 보면 같은 정파 사람이라도 자기들 기분나쁘게 만들면 언제 암기 던지면서 습격해올지 모르는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같은 놈들 집합소인데다가

그 우두머리격인 당 장문인이 늙고 병들어서 성격이 엄청 유해졌다고 평가받는데
"니들이 내 허락도 없이 우리 당문의 문턱을 넘어 쳐들어온 시점에서 바로 쳐죽이지 않은게 내 자비다."
"내가 깜빡하고 말 안했으니 지금부터 하는걸로 치겠다. 한번만 더 이 젊은이가 말하는데 말 끊으면 아가리를 찢어주마."
"내가 중재자역을 맡았으니 답해주겠다. 듣고보니 얘 말이 맞다. 모두 꺼져라."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보통 성깔이 아닌게 보이고,

작중에서도 당문에게 원한을 사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든, 어디로 도망치든 당문은 반드시 되갚아준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니...

무림맹이나 정파 문파들의 여론에 따라서 함께 움직여줘서 정파 취급이 아니라 '아군으로 있어도 불안한데 적으로 만들면 200% 위험한 놈들' 이라서 정파로 쳐주는 느낌...

실제로 당 장문인 이전 세대 당문 고수들은 '시체로 해골 탑을 쌓는 놈'같은 무명이 있는걸로 봐서 악인도 보통 악인이 아니였을만한 놈들도 있었던것 같고 여러모로 작중에서 조정이나 무림맹이 당문을 껄끄럽게 여기는 이유가 있음

[루리웹-0495765362]

상관준도 절세고수 하위라지만 당중령 무서워함 ㅋㅋㅋ

[고룡 2nd]

진짜 애미를 팼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