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 돌격 전술인 소련이 우라 돌격
짤은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장면중 하나고, 중요 도시를 지키기위해 우라돌격을 지시한걸로 유명함
독소전 초반에는 소련군 자체가 내부로 인해 반파된 상태라 보병만 잔뜩꾸리고 돌격시킨 전술로 사용됬는데
사실은 큰 오해이고, 위짤처럼 진짜 뒤가 없는 상황에서 목숨을 버릴 각오한 자포가기 선택이엿음
찐 우라돌격은 , 전술적으로 적의 중요 요충지면, 포격,공군 등 화력지원을 받고, 정예보병+처형부대+기갑을 합친 상태로
다방면으로 한번에 크고 강하게 빠르게 공격하는 전술임
여유가 없으면 각오를 다진 우라돌격, 여유가 있을경우 적의 중요 요충지에 우라돌격인 셈
엘랑 비탈은 1차 세계대전의 프랑스 공격 교리로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공격정신 이라는 뜻으로
쉽게 말해 전군이 한번에 돌격을 하면 아군의 기세가 올라가고 적의 기세는 떨어진다는 돌격 교리였음
1차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 국가는 엘랑 비탈처럼 돌격전술이 메인이였는데 엘랑 비탈이 더 유명한 이유는
영국, 독일과 다르게 프랑스는 독일 전선 한곳에서 수비만 하면 되는데 하라는 수비는 안하고
돌격만 주구장창 해서 1차대전 당시 140만의 젋은층들이 사라진 일이 생김
그리고 이 엘랑 비탈의 의지를 이어 받은게
일본의 반자이 어택이였음
모든걸 계승받은건 아니고 엘랑 비탈과 차이가 있는데
엘랑 비탈은 돌격을 하되 사격을 하면서 공격해 적의 참호나 기관총 진지 점거가 우선이였음
그리고 참호 돌격하기전에는 무조건 포병의 화력지원이 필수였고
근데 일본의 반자이 어택은 화력지원도, 공중지원도, 이동사격도, 아닌 그냥 백병전이였음
인민웨이브도 , 알라 후 아크바르 도 중요지점일때 외치며 공격하는데 반자이는 그런거 상관없이 적만 보이면 닥돌이였음
1차대전(러시아 뤼순공방)~2차대전 초기(중국)에서는 엘랑 비탈처럼 이동 사격 전진이였는데
2차대전 유명한 장성들이 윗대가리가 되다 보니 정신력+백병전이 합쳐진 교리인 반자이 어택이 도입되었음
그리고 중국군과 싸울때 나름 효과있던 백병전이, 미군 상대로는 이동하는 사격표지판 신세가 되었던거임
-------------------------------------------------------------------------------------
요약
우라돌격: 적의 중요지점에 다방면, 다양한 공격, 많은 군대를 빠르게 공격
엘랑비탈: 전군이 한번에 돌격해서, 사기를 높이고, 빠르게 적의 참호나 기관총 진지를 점거하자
반자이 어택: 적이 보인다! 전원 참걱!! 지금부터 백병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