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류는 블러드본, 엘든링, P의 거짓, 그리고 카잔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AI리미트 라는 게임 정도만 해봤지만
이 카잔이란 게임은....너무나도 불쾌하고 스트레스만 받는 거 같습니다
존심 같은 건 없어서 중간에 난이도를 쉬움으로 변경 했지만
그럼에도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는 점은 바뀌는게 전혀 없더군요
게임 하면서 필드와 보스를 클리어했다는 성취감, 콤보에서 오는 타격감과 액션성 등등
이 게임을 즐긴 분 들이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것 전부를 저는 단 하나도 느껴보지 못 했습니다
그렇게 말루카까지 잡고나서는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서 3주 좀 넘게 게임을 안 켰다가
아까 잠깐 켜서 다시 해보는데 문득 그 거지 같은 필드들을 뚫고 보스를 만나 또또또 몇 시간씩이나
스트레스 받는 트라이 반복을, 엔딩 볼 때 까지 해야되나? 라는 생각에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제가 즐기기엔 플레이어인 저에게 요구하는게 너무 많은 어려운 게임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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