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린이 방패가 너무 어려운데요 ㅠㅠ

[이노미요노미]

나머지 다섯개 무기론 다 한번씩 하데스 잡았습니다.

컨트롤이 쓰레기지만 은혜 마법빨로 우다다다 하니깐 어떻게든 깨지긴 하더군요.

근데 방패로는 도무지 어떻게 깨야 할지 모르겠어요.

6가지 무기로 한번씩 다깬후에 규약을 올리고 싶은데 방패가 난관입니다.

다른 무기들은 이번엔 어떻게 조합해서 깨볼까 하는 기대감으로 게임을 하는데

방패는 그냥 시작부터 답답하고 막막하고 하기 싫네요.

다들 방패가 안정적이고 좋다고 하시는데 전 왜 이럴까요.

기본적인 방패 운용법이 궁금합니다.

평타 특공은 딜이 안나오고 황소돌격은 너무 답답한 느낌이예요.

[선덕고 국어쌤]

저 역시 초반에 방패가 다들 좋다고 하셔서 선택했다가
진짜 고생했던 적이 있었는데, 추천하셨던 이유는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황소돌격 시전하기 위해서 기술을
차징하고 있을 때 방어가 가능한데 방어 후에 바로 돌격쓰면
크리티컬 데미지 확률이 올라가서 데미지가 증가하거든요.
또한 두번째 양상의 경우, 돌격 끝나자마자 일반공격을 사용하면
방패가 다섯개 발사돼서 데미지가 쉽게 들어가니까 초보자들에게
추천을 많이 합니다.
근데 스피디한 게임에서 조작도 서투르다 보니 저도 답이 안나왔었는데, 기본양상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기본 양상의 경우 일반공격이 밀치기가 가능해서
포세이돈 악세끼고 포세이돈 밀치기 능력 강화 이용하니
일반공격으로 졸개들은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보스들이 문제였는데, 보스의 경우에도 포세이돈 은혜 중에
밀치기 공격 중 보스에게 데미지 증가하는 은혜 강화한 후
나머지는 입맛에 맞는 마법 공격과 지원 공격을 사용했습니다.
(마법은 데메테르나 아테나, 지원 공격은 제우스)
그랬더니 황소돌격이나 특공 사용하지 않아도 낮은 규약은
쉽게 클리어 가능하더라구요.
지금은 간간히 제우스 방패로 특공 전격 방패 던져놓고
그냥 일공이나 돌진공격으로 적 때려잡는 재미로 즐깁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기본 양상 일반 공격+포세이돈 밀치기 은혜 사용해보세요!

[이노미요노미]

감사합니다! 포세이돈 밀치기 기억하겠습니다!

[교토갈매기]

제우스방패가 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