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장비 스포가 있어요.
이런것에 민감하신분은 뒤로 가세요.
황야날개에서 한참 참교육 당하다 간신히 깼었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어려운 애가 나왔지 하고 좀 다른 이들 플레이를 보니까,
위쪽으로 가서 다른 장비를 얻어서 와서 치는거였네요.
직접 가서 얻고 몇 보스들 더 잡고 느낀점은 몇몇 보스들에 특화된 무기라는 거였습니다.
이게 기본 장비로 싸우면 나방이 아슬아슬하게 안 맞는 거리를 유지하거든요.
그래서 무리하게 앞으로 들이밀면서 싸우다 보니까 적 공격에 가깝게 노출되는 딜레마가 있었는데,
두번째 장비는 살짝 사거리가 길어지고 공중전에 좀 유리한 그런 장비라서
황야날개를 좀 더 쉽게 공략 할수 있는 거였습니다.
물론 장비 얻고 와도 패턴이 조금 까다로워서 좀 고생하지만,
기본 장비로 싸울때처럼 너무 안 맞아서 스트레스 받진 않으니까요.
(IP보기클릭)125.128.***.***
(IP보기클릭)211.200.***.***
네 그 보스가 어렵긴 하죠. 근데 차이가 없진 않아요. 바늘 공격거리 자체가 호넷 머리폭 정도 더 멀리 치거든요. 심지어 공중에서 위로 안 올려쳐도 위까지 커버해서 칩니다. 해보셔서 알겠지만 그냥 무기 자체가 성격 자체가 아예 다르잖아요. 제가 기본 문양으로 2시간 넘게 싸워봐서 아는데, 진짜 딱 그정도 길이만큼 보스가 떨어져있어요. 그래서 문양 바꾸어 끼면 기본 무기로는 안 쳐지는 상황에서 쳐집니다. 제가 여러 다른 분들 플레이 보면서 확인했어요. 적이 내가 다가가면 일정 거리만큼 물러서는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똑같은 상황이 나옵니다. 두번째 문양의 가장 극명한 단점은 평지에서 때릴때 위 아래 번갈아 가면서 치는데, 그때 적이 위로 덮쳐오면 기본문양과 다르게 위가 비기 때문에 얻어맞는다는 정도만 문제고 딱히 기본 문양보다 뭐가 안 좋은지 아직 모르겠더군요. | 25.09.06 03:43 | |
(IP보기클릭)211.200.***.***
물론 제가 대착각 했을수도 있죠. 좀 더 진행해보고 뉴게임 병행할까 고민중입니다. 지금가지는 굉장히 재미있게 하고 있는지라. | 25.09.06 03: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