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위쳐3 플레이타임 600시간 4회차까지 플레이하고 접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이순간...... 다시 스팀에 접속해서 기억나지 않는 비밀번호를 기억해내가면서 콤푸타에 다운로드하고 잇네요 ㅋㅋㅋ;;;
도저히 본편 공성전의 충격과 감동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던 그 충격... ㅋ
오두막에서 목걸이를 두손에 꼭 쥐고 고개 숙이고 있던 게롤트의 모습.....ㅠㅠ
"와... 진짜 ㅅㅂ..... 게임을 이렇게까지 잘만들수가 있나.... 와......와........ "
진짜 혼자 감탄하면서 했었는데... ㅎㅎ
2년동안 잠시 외도해서 모바일rpg를 했엇어요
프라시아전기, 아키에이지워 같은 개똥구리같은... ㅋ
모바일게임과 콘솔게임을 비교한다는게 무리일수도 있지만 도저히 위처에서 느꼈던 그 만족감을 주는 게임을 찾울수가 없어서 돌아왔네요
2년만의 접속이라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해볼려고하네요
예전엔 패드로 했었는데 위처끝나고 패드를 어디 쳐박아놨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이번엔 걍 키마로 해볼려 합니다 ㅎ
넘 오랜만이라 영약셋팅같은거나 스킬트리같은걸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모르는거 있으면 여기 게시판에 간간히 여쭤보면서 할게요
근데 오라이온팍씨님은 아직도 건재하시네요 ㅎㅎ 방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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