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엑센트코어까지는 했어도 다른 게임에 신경쓰면서 길티를 좀 멀리하다보니 덕분에 레벨레이터 시작한지 일 주일 막 된 시점이라서 추세를 아직 따라가지 못했는지라 중복된 부분 있으면 양해바라고 너그러운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
제가 이번 레벨2 대전영상보면서 현재까지 발견된 케릭들 변경점은 대략 이렇습니다.
-솔: 기존 특수기 6HS가 모션이 라그나의 3HS같은 포즈로 변경.
-카이: 특수기 3HS가 6HS처럼 대시 및 캔슬이 용이해져서 각종 압박루트가 생겨남. (예: "6HS - 3HS" X 반복 혹은 ^HS - 3HS - 대시 후 앉아K 등등...)
-잼: 볼부 이후 P-P히트시 벽꽝으로 변경.
-슬레이어: 흡혈 이후 히트백 간격 감소 및 비틀거림 시간이 서서K가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소폭 증가. 또한 흡혈후 특수한 오라같은 게 생성되는데 이 오라동안 특정기술을 히트시켰을시 무조건 카운터히트. 앉아K 이후 근접S가 강제연결로 들어감, 잇츠레이트 히트시 상대가 앉게 되었으며 거리만 맞으면 근접S, 혹은 서서K가 들어감.
-파우스트: 뭐가 나올까나? 옵션이 더 추가됨. - 메가 파우스트, 화면의 반을 채우는 크고 아름다운 대형 메테오, 대형 도넛박스)
-바이켄: 요자진(가드 중 412+P)대신 승룡권 비슷한 모션으로 대체. 공중에 뜨는 리스크가 큰 기술이니만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반격기로 추정, 갈고리 날리면서 끌어들이는 기술이 대각선 위로도 날리는 모습이 발견.
-죠니: 미스트 파이터 홀드 이후의 스텝이 공중에서도 사용가능.
또한 시스템적인 측면으로는 잡기 풀기(잡힘과 동시에 HS)를 실패했을 시 버스트 실패시와 똑같은 핸디캡을 잠시잠깐 받는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아직 레오는 안 나왔고 제가 봐온 변경점으로는 대체적으로 전작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케릭들에게 자잘한 버프를 준 쪽으로 간 듯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게 '무식하게 좋았던 케릭 -> 너프', '어중간하거나 나빴던 케릭 -> 버프' 이런 식으로 균형만 반대화 시켰다면 이전 이그젝스 시리즈와 다를바없는 전철을 밟을 거라는 점. 또한 연속기 새로 익히는데 애먹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이그저드 처음 내놓았을 때부터 완전 새로운 느낌의 케릭이 아닌 이전 성능(샤프리로드)을 차용했다는 걸 감안하면 이런 방향이 설득력있다는 게 제 생각.
변경점 더 발견되면 또 추가해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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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죠니의 공중 미스트 파이너 홀드 도중 공중에서도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건 레벨1때도 가능한 건가요? | 17.04.01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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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미파에 스텝은 요번작에 추가요소입니다. | 17.04.01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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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상한 오라가 있는 시간동안 맞으면 무조건 카운터처리되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지적해주신 것들 추가 수정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7.04.01 2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