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언의압박떔에 그러는데

[걸림디짐]

이거 스토리 내용좀 알려주세요 -_-

[HikariEL]

트라이에이스 게임은 스토리가 참 압박스럽기에(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르는게 약일수도있다는..;

전체적인 스토리는 디팡의 공주가 오딘의 야망을 막으러 간다는 분위기고(후반에 반전이 있습니다.), 제목은 실메리아이지만, 정작 실메리아보다 아리발큐리아의 심리를 많이 묘사한 게임이죠.

[Minan2DJ07]

실메리아가 발하라를 떠난것부터 시작하는데
발하라를 떠나 아리샷의 정신속에 깃들어 있다가 어느날 실메리아의 정신이 깨어나고 둘의 정신을 공유한채 아리샤는 살아갑니다.
그런데 둘의 정신이 공유하다보니 원래는 두사람이 대화하는건데
다른사람이 보면 정신나간사람처럼 보이게된거죠
그런 이유로 아리샤는 왕녀의 신분에서 왕궁에서 추방당합니다.

그런데 실메리아가 각성한 사실이 발하라의 오딘의 귀에 들어가게됐고
오딘은 아리를 지상에 보내서 발하라로 데려오도록 지시합니다.

그런데 발하라에 가기 싫은 실메리아는 계속 아리와 충돌이 일어나고
계휙을 바꾸어 인간의 모습으로 실메리아에게 접근한 아리는
기회를 보아 실메리아를 발하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봉룡전에서 결국 사건이 터지고 아리는 아류제를 데리고 실메리아를 데려가는데 실패합니다.

다시 계휙을 바꾸어 아리는 이번엔 디팡의 국왕의 목을 치는 것으로 작전을 바꿉니다. 디팡의 국왕은 아리샤의 아버지...
아버지가 곧 죽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인지 아리의 계휙대로 처형대 앞에 나타납니다만, 비정하게도 아리는 아버지의 공개처형을 눈앞에서 보게됩니다.

디팡국왕의 처형 죄목은 하나, 금지된 연구를 한것.

원래 발키리는 3명의 여신의 정신을 공유하는데, 장녀인 아리, 둘째인 차녀 레나스, 그리고 막내 실메리아인데요.
원래 동시대에 두명의 발키리가 각성하면 안됍니다.
이때 이 발키리를 봉인하고 각성시키는 마법을 연구하고있었던것입니다.
원래 이 마법은 주신만이 쓸수있는 주문인데, 그것을 인간이 쓰려고 하는것이었죠.
그런데 디팡국왕은 이것 이외에도 시간여행장치도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게 제대로 작동되는지는 아무도 몰랐고 시간은 흘러 400년후 레나스의 시대에 오딘이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던 때에 레나스에 의해서 처음 작동이 되었죠.
근데 문제는 그 라그나로크 이후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간인 레져드 버레스가 400년전 아리샤의 시대로 건너오면서 역사가 크게 틀어져 버리는데

원래 역사는 디팡의 국왕이 처형되고 여차저차해서 난데없이 같이 여행하던 에인페리어인 딜런이 갑자기 브람스로 변하고 어디서 나타난지 모르는 개구리모자 아가씨 프레이가 으르렁거리면서 달려들고 실메리아를 봉인하려 하는데
원래 역사는 여기서 프레이에 의해서 결정에 갇히게 되고 브람스는 그 결정을 가지고 자신의 성으로 데려가 버립니다. 그래서 레나스편에서 브람스를 만나보면 왠 크리스탈안에 어떤 여인이 갇혀있습니다.

근데 레져드가 개입하면서 이 크리스탈을 레져드가 가져가 버립니다.

그리고 레져드를 쫓아 실메리아를 돌려받기 위해서 루퍼스는 신이 되기위해 유그라드실에 오르는데
유감스럽게도 오딘이 나타나서는 방해를 합니다.
여차저차해서 오딘은 레져드에게 당하고 레져드는 다시 도망가고
신이 되는데 실패합니다.

그리고는 이제 본거지를 치기위해서 발하라로 쳐들어가는데 여차저차해서 진짜적인 레져드를 치기위해 레져드의 탑에 오르고, 다시 여차저차해서 레져드의 야망은 저지했으나 발키리 3여신이 사라지고 아리샤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루퍼스는 주신이 되고, 브람스는 죽음을 맞고 아류제는 드래곤오브의 수호자가 됩니다.

진엔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게 되요. 여차저차는 내용을 까먹어서 그랬지만
네타바레인 이유도 있어요...

[걸림디짐]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