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원문은 제블로그입니다. 원문을 보시기를 원하시면 ...여기로..;ㅁ; 헛..블로그 홍보질인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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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이나 사진을 뺀 간략한 내용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좀비 마니아나 고어, B급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저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노기에게는 ...;ㅁ;) 배틀필드보다 아캄시티보다 더 즐겁게 했습니다.
음하하핫!!! (헉...비난의 화살이~~ 그 작품들을 비하한것은 아니니 오해없으시길요. 취향에 잘 맞어 그만큼 재미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EXTENDED CUT은 닌텐도 위용으로 출시된 게임을 이번에 추가요소를 넣어 PS3로 새롭게 구성한 게임입니다.
EXTENDED CUT의 추가요소들
온라인 리더보드.
새로운 수집요소와 트로피.
이러한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토리 :
영어고 한글 자막이 없어 아쉽기는 합니다만...대충 눈대중으로 상황은 파악됩니다.
스토리는 엽기적입니다. ㅎㅎ 흐흐...끝부분에 가니 완전 막장이더군요....막판에는 정말 박장대소했습니다.
그래픽 :
이 게임은 퀄리티를 요하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나름 HD화가 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베스트 퀄리티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성의는 느끼실수 있으실 수 있으리라봅니다. 큰무리없이 눈은 즐기실수 있습니다.
뭐 특이사항이라면 총을 맞은 부위 절단이 아주 확실하게 되고요. 피가 팍팍 튀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특히나 헤드샷이 눈앞에서 일어나는 경우 아주 분위기 제대로 살더군요.
그러나 , 조금 아쉽다면 스토리가 진행되는 중간중간 이벤트CG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인물의 디테일, 머리표현이 엉성해 머리가 미역줄거리처럼 표현된점은 상당히 아쉬웠었고요. 중간중간 나오는 연출도 왠지 조금 임팩트가 적어 아쉬었습니다.
특히나 어떤 대화를 하던 ...;;; 인물의 표정변화가 거의 없다는게 치명적이더군요. 몰입감에 저해가 될 정도였네요. 사람이 죽어서 슬퍼하는 모습의 씬인데...얼굴표정은 무뚝뚝한 표정이라...이거원~ ㅎㅎ
CG는 부족했으나 게임 그래픽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 그런데...하나 오인하실수도 있으니 Wii용으로 나온것은 HD화해서 출시한것이니 나름 괜찮다는것이지 수준이 만족(?)스럽다고 하지만, 요즘 HD전용으로 나온 게임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집니다. 이점 유의하시길요. 하핫~
즐길요소 :
이 게임의 장점이라면 MOVE용 게임치고 즐길요소가 나름 풍부하다는 겁니다.
수집요소도 많아 콜렉팅도 가능하고 STORY MODE, HARDCORE MODE, CLASSIC MODE가 있으며
SHOOT THE SH*T 에서는 인물들의 대화에서 FUXX, ASSXXX등의 단어로 욕이 나올때 해당 문구를 총으로 쏘면 '삐~'소리로 무음처리해버리기도 합니다.
그 외에 아래와 같은 미니게임도 존재합니다.
게임진행 :
약점을 보스들이 가드를 하다가 공격타이밍에 약점을 공격하면 공격도 막으면서 보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STAGE : NAKED TERROR
스트립클럽에서 대활약하십니다. 스트리퍼 좀비가 다수 출연하니 기대하시고요.
물론...-_-; 벗고 있어도 야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ㅡㅠㅡ;
이 스테이지 보스 상당히 엽기라 싫었습니다. 뚱뚱한것도 그렇고 늘어진 슴가또한...ㅡㅠㅡ 우웩~
병원이 배경인데..상당히 으시시합니다.
특히나 이번 스테이지 보스인 스크리머는 상당히 무섭더군요.
분위기가 오싹했습니다.
특히나 링에서의 느낌도 있었으며...여고괴담에서 텔레포트 이동으로 다가오는 듯한 연출이 오오~~ 이거이거 괜찮은데..싶더라고요.
놀이공원입니다. ^^;
삐에로 좀비들이 귀찮게 등장해서 괴롭힙니다.
아~ 여기 플레이하면서 갑자기 '좀비랜드'가 생각나더라고요..ㅎㅎ
보스의 모습이 상당히 위협적이지만 별거없습니다. ㅋㅋㅋ
냉동창고가 주무대로 펼쳐집니다.
6STAGE : SCREAM TRAIN
기차에서의 혈투가 펼쳐집니다.
기차칸으로.... 기차 지붕으로~ 왔다갔다 플레이 하게 되지요.
좁은공간에서 플레이인지라 위험하기도 하지만, 적들이 일렬로 올때가 많아 아주쉽게 느껴진 판이었습니다.
7STAGE : THE FETID WATERS
늪, 숲속에서의 혈투가 펼쳐집니다. ^^;
감옥에서 전투가 벌어지는데 주로 좀비는 죄수와 경찰.
여기서부터 헬멧을 착용하고 경찰방패를 들고 나오는 좀비가 있으니 ...
막강화력을 쏟아붓지 못하면 난이도가 훅 오르실껍니다.
9STAGE : OVERKILL
마지막 스테이지라 그런지 전투도 치열하고요. 대망의 라스트 보스가 기다립니다. 과연...보스는 누구~?
무기 :
무기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은 편입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서 돈을 모아 GUN SHOP에서 무기를 구매해주는 방식이고요.
주무기와 보조무기 두개를 선택해서 스테이지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무기의 종류로는
AMS MAGNUM
HAND CANNON
SHOT GUN
AUTOMATIC SHOT GUN
SMG
(한손 기관총인데 저는 이걸 풀업을 해서 사용했습니다.
권총같이 명중률을 주는것보다는 적에게 맞춰 조금씩 움직임을 멎게 하는게 좋더라고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기가 있을테니 찾아보시고요.)
ASSAULT RIFLE
MINIGUN
(게틀링포입니다. STORY MODE 클리어후 구매가능한데...-_-;
자그만치 25000원 ...한라운드 클리어하면 4000정도 먹으니..푸헐~~)
좀더 진행을 하면 다른 무기도 나올듯 합니다.
무기를 돈을 주고 사야되서...저도 모두 구매하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이 무기마다 RECOIL , FIRE RATE, CLIP SIZE, DAMAGE, RELOAD 항목이 있는데 이것은 모두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업그레이드 노가다도 상당히 ...걸리지 않을까 싶더군요.
사운드 :
사운드는 생각보다 경쾌한 음이 나오다 보니 왠지 플레이가 즐거워 지더군요.
긴장감을 조성한다기 보다는 흥을 돋는 느낌의 음악이 많이 나왔습니다.
게임자체가 좀비 고어물이라 어둡고 무섭지 않을까 싶으시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고요. 배경음 또한 경쾌해서 ㅎㅎ 가볍게 즐기기 좋은듯 합니다.
로딩 :
로딩은 잦은편이 아닙니다.
게임시작시 한번 보스전전에 잠깐 한번, CG나올때 로딩이 있는 정도입니다.
게임진행 도중에는 로딩이 없어 쾌적하게 플레이를 진행하실수 있습니다. 시작시 조금 로딩이 길기는 하지만 ... 플레이시 있는 로딩도 아니니 문제가 되지는 않다고 봅니다.
수집요소 :
이게임은 수집요소는 게임 플레이중에 요소요소마다 특정 타겟을 맞춤으로써 수집요소를 열 수 있습니다.
플레이중 HP, 점수, 오디오 트랙, 3D모델링, COMIC BOOK등을 모을수 있는데 생각보다 수집이 힘들더군요.
아차하는 순간에 아이템이 지나가서 말입니다. ^^;
나중에 SMG핸드건 풀업하니 부담없이 난사하다보니 안보이는것도 마구 맞더라고요..크큭~
수집요소를 권총으로 획득하기는 총알 부담때문인지 조금 힘들더라고요. (물론 노기가 정확성이 떨어지는 탓에...ㅠㅠ;)
다양한 적들 :
물론 반복적인 적들이 계속 나오기는 합니다만 좀비의 종류가 나름 다체롭습니다.
(물론 끝판정도 가다보니 좀비의 수가 좀 정해져있기는 합니다만.. 배경과 출연하는 지역이 달라서 느낌이 조금씩 달라진다고나 할까요? ㅎㅎ)
일반 시민들서부터 돼지같은 좀비, 벌래, 경찰, 간호사, 의사, 스트리퍼, 죄수등 여러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좀비들이 등장합니다.
조작성 :
조작에 관해서는 다른 게임은 패드로도 원활하게 진행되던게 있었는데...이건 확실히 무브가 편합니다.
무브를 이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이용하긴 조금 손목에 무리가 오더군요.
1~2시간내외로 가볍게 즐겨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패드도 가능했으나 역시나 무브만하지 않더군요. 타겟잡기가 좀더 까다로웠습니다. 패드로 리로드가 잘 안되는거 같아...걍 던져버리고 다시 MOVE를 손에 움켜쥐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가급적이면 무브를 사용해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패드로는 힘듭니다.
중간 이벤트형식으로 근접공격 이벤트인 해머타임이 있는데 이것또한 특정과녁을 맞추어 공격을 하는것이라 느낌이 괜찮더군요. ㅎㅎ 아뭏든 아주 아작을 내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망치로 때리거나 칼로찍거나 막대기등을 이용해 쑤시는 이벤트를 보실수 있습니다.
오오...글로 쓰니 더욱 잔인하게 느껴지군요.
3D입체기능 지원 :
아아..이거 꼭 3D로 보고 싶은 욕망이 샘솟는데... ㅡ,.ㅡ; 이
참에 3D로 바꿔볼까요? 제가 3DTV가 아닌지라..흑흑..
지원하는데 제가 플레이를 못해봤으니 뭐라 말씀드리기는 힘드네요.
리뷰 사이트에서 말하는 GOOD정도는 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