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은 겁나 재밌게 하는중인데 연출방식 보면서 생각든게
하나하나 다풀어서 하루종일 자기 세계관 설명하고 멋있어보이는 인용구 하루종일 읇조리는건데 ..흔히들 중2병이라고 하죠
메기솔 1,2,3때는 겜하는사람들 나이가 주로 중2였어서 그게 엄청 먹혔고 이상한게 아니었는데 (딱 이런게 유행하던 시기기도 하져)
(본인만 해도 와 개..개쩐다 ! 하면서 했죠 메기솔 1,2,3때 중 고딩였으니 ㅋㅋ )
그사람들이 나이가 먹고 아재가 되서 코지마 게임을 하고있고 코지마는 그때 그대로니
아재들은 이제 중2병 감성이 안먹히는겁니다.. 오글거리고 지루하죠
90년대에 날렸던 일본 극장판 애니들- 공각기동대 패트레이버 에바극장판 비밥극장판 등등 중2병설명에 있어보이는 인용구 오지구 지리져 --
딱 코지마가 그때감성 가지고 연출하는거같습니다. 지금와서 코지마 연출방식 보니 딱 저거네요
아무래도 이게 세계적인 트랜드랑은 워낙 다르다보니 연출방식에 말이 많지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저런방식 대표주자인 오시이 마모루는 2000년이후로 쭉 내리막길..)
저는 나이먹고도 중2병 좋아해서 재밌게 하는중인데 (얼마전에 인랑 패트레이버 다시 정주행 하기도 했구여 )
아마 이런90년대 애니 감성에 낯선 사람은 좀 애매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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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느낌을 너무 싫어하는 저로서는 그정도까진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감성적인 느낌을 주려고 억지부리는 느낌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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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호불호를 떠나서 연출방식은 정말 일본틱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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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느낌을 너무 싫어하는 저로서는 그정도까진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감성적인 느낌을 주려고 억지부리는 느낌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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