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이 게임은 취향 차이가 아닌 새로운 장르에 이해인것같네요. 같네요

[서쿠쿠]

보통 게임 사기전 여러 유튜버의 리뷰나 평가 트레일러 등

보고 구입하는편입니다.(5-6만원이 작은돈이 아니기 위해 신중함이지요)

데스 스트랜딩 역시 구매하기전 여러 고민했고 한 만원정도

세일할때라 더욱 망설여져서 리뷰들 뒤져보고했습니다.

이 게임에 가장 많은 말들은 호불호

예전에 레드데드리뎀션2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으나

엔딩을 본 후 제 인생게임 탑3였습니다.

그래서 이것 역시 격어봐야지 하고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한 4시간정도 플레이했는데(사실 컷신이 더 많았지요.)

이 게임은 정말 나와 영 아닌가보다 하고 환불하려했으나

플레임타임 오바로 환불이 취소됬고 돈 아까워서 그냥 뽕

뽑고 관두자라는 생각에 하다가 어느 순간 이 게임에 완전

몰입해있었습니다.

모든 오픈월드와 RPG게임이 그렇듯 이것 역시 여기가라

저기가라 그것뿐인데(배달)

하면 할수록 새로워지고

재미있는데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게임인것같네요

오픈월드처럼 넓은맵에 NPC 한마리도 없는 허허벌판이지만 처음 내가 개척해나가고 누군가가 내가 가는길이 도움되길 표지판 안내하고 처음 자동차도없이 도보로 사다리 밧줄앵커만으로 동부지역 여기저기 다녔고 샘이 지쳐서 쉴때

나도 물한잔 마시고 담배한대 피면서 쉬고 다시 걷고

그리고 싱글게임처럼 혼자인듯 하지만 혼자가 아닌 평행세계에 누군가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고(다른 플레이어와의 동기화) 정말 하면 할수록 수작인것같네요

새로운 장르인것같습니다.

다른 게임처럼 때리고 부수고 싸우고 이런거 만들라면

코지마 프로덕션도 얼마든지 만들수있을텐데

새로운 도전이였던것같고 나름 호불호가 갈리지만 고티까지

탔다니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게임 하면서 코지마의 연출보다보면 정말 P.T가 너무 아까운것 같아요.가끔 공포스러운 장면도 나오는데 공포겜 만든다면 지릴것같네요

[바이드로]

근데 사실 5~6만원이면... 하룻저녁 술값 수준이라 ㅎㅎ

[희스토리]

저도 지루할것 같아 안샀는데 8~9월 세이힐할 때
할것도 없고 싼맛에 샀는데
완전 빠져서 하고 있습니다.
전설의 상장 트로피 하나만 더 따면 되네요ㅎ

레데리2도 챕터2까지 지루하고 억지로 했는데
제 인생 게임 되었네요^^

모두 DL로 구매했는데 나중에 디스크로 소장할
게임중에 레데리2, 데스스트랜딩 둘다 포함됩니다

[서쿠쿠]

레데리2와 데스스트랜딩은 공통점은 정말 느긋하게
해야하는것 같아요.
저도 레데리2 처음에 모든모션이 다 적용되서 아이템
줍는것부터 서랍여는거 답답하게만 느껴졌는데 할수록
디테일에 놀랐고 스토리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른 오픈월드는 오픈월드여도 짜여진 루트와 시나리오데로 움직여야한다면 레데리2는 딱 던져놓고 마음데로
해라 마치 캐릭터의 삶에 내가 들어간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중.후반부 엔딩이 더욱 여운이 남았고..

[루리웹-4788087279]

영화를 게임으로 플레이어 입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건 완전히 다른의미죠
그래서 레데리2에서 아서 죽음에서 사람들이 그렇게 못헤어나왔던거고
확실히 다른 장르의 개척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상징도 엄청 많이 쓰구요
이름부터가 다 상징덩이리들이니

[calidweh]

멍청하면 이렇게 스포를 막 쓰는구나.

[루리웹-4788087279]

멍청하면 이렇게 막싸지르는구나 이제 레데리는 다 알법도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