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플레티넘 64시간 걸렸네요.
진부하다면 진부할수도 있지만 3장초반부터 몰입이 엄청되서 저번주부터 쭉 달렸습니다.
스토리야 호불호라지만 저는 매우 좋게봤네요.
엔딩 때의 몇가지 의문점이 남지만
(리코타는 어디서 온것인가. 표류한 사람들의 자식인건가?)
(라크리모사가 사라져서 고대종이 과거에 멸종한걸로 되었다면 오케아누스 어떻게 된건가
오케아누스의 존재로 인해서 표류했는데 존재하지않았다면 왜 표류했는가. 존재했다면 어떻게 퇴치했는가)
(세계가 마이아의 꿈이라면 바다의 신과 하늘의 신은? 둘은 대지의 신의 꿈에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가)
마지막은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나 라는 케릭터 자체는 올해 들어서 한 게임들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나가 마지막에 들어서 아무도 기억하지못하는 존재조차 알수없는 여신이 됬다지만
다나는 어머니를 잃은 그 순간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걸 해서라도 구할수 있는건 구하겠다는 의지로 살아왔기에
이후 자신과 같이 부당하게 멸망당하는 종이 없어졌다는 점과 과거처럼 혼자가 아니라는 점 덕분에 그나마 해피엔딩이라고 봅니다.
Jrpg 계열의 스토리가 취향에 맞기때문에 아주 잼있게 했습니다.
Ps4에서 추가된 다나파트+각종 추가이벤트 덕분에 정말 지루하지 않게 했네요.
올해 들어서 잼있는 게임이 너무 많이 나와서 평가 좋은 순대로 하다가 니어 플레티넘 따고 잡았는데 그래픽에 조금 적응하시면
어느정도는 다들 잼있게하실거 같아요. 테일즈 시리즈나 영웅전설 시리즈 같은 게임을 많이해서 나름 대로 괜찮게 봣던지라..
별건 아니지만 다음 게임으로. 페르소나5 or 베르세리아 하려고 합니다만 뭘 먼저 하시기를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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