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승이야……!
어빙 소위가 말한 대로, 마치 승리가
정해졌던 거 같아……
소위는 대단한 녀석이군
기적적이라 말하는 첫 출전은
우연이 아니었어
냉정한 판단에 침착한 지휘
통찰력과 분석력
적의 심리를 꿰뚫는 공격……
천재란 이런 건가
승리의 조건이
갖추어진 것뿐입니다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 마
너는 틀림없이 출세할 거야
동기로서 자랑스러워
자, 봐!
각지에서 부대가
모여든 듯 해
바젤 시가 함락되면
랜드그리즈는 지킬 수 없어
부대를 합치는 건 당연하다
너, 사령부도 아닌데
그런 것까지
생각해 두는 거야?
당연한 일이다
적 아군의 움직임은 항상
예상해 둬야 한다
하하, 천재의 머리에는
따라갈 수 없네……
저 낯선 군복은 어디 부대지……?
대장!
눈을 떠요……대장!!
죽으면 안돼요……
일어서, 13……
우리에게 울고 있을 시간은 없어
하지만!
이런 싸움이, 계속
이어지는 거야……
……
한 소대로 기갑부대을
막으라는 건 무리잖아!
그 사이에 본대는 도망이라
꼴사납네, 우리 군은 말이지
젠장!
우리도 살고 싶다고!
대체 뭐지, 저 부대는……
저건 422부대
통칭, 네임리스라고 불러
군기위반자나
징병 된 범죄자를 모은
징벌부대야
죽어도 상관없는 녀석들로
무리시키지 소위 버린 말이야
명령위반은 즉시 총살형인 듯 해
정말 저렇게 되고 싶지 않아
미안해요 대장!
저 때문에……
……징벌부대, 인가
쿠르트 어빙 소위는 자네인가?
옛, 그렇습니다
칼 아이스라 소장이다
첫 출전에 이어서
훌륭한 승리였다는군
사관학교 수석 졸업으로서
군은 자네에게 기대하고 있었지만
예상 이상인 듯 하군
다음 활약도 기대하고 있네
다시 만나도록 하지
옛!
장군에게 칭찬을 듣다니
장래를 약속 받은 것과 마찬가지잖아!
나는 너를 따라갈 거니까 잘 부탁해!
……우리는 전쟁을 하고 있다
어떻게 싸우고, 이길 것인가
그 뿐이다
지난 이야기 다시 보기(링크)
전장의 발큐리아 3 - 1장 네임리스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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