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때문에 스토리 진행이 더디다 보니 유격 노가다만 줄창 뛰네요. 이제 4장인데 전 직종 레벨11씩 올려서 클래스체인지 시켜줬음 -_-;
목소리가 제법 맘에 들어서 자주 쓰는 돌격병 아레스.
깜찍한 외모와는 다르게 돌격병이라는 터프한 클래스를 자랑하는 아이샤.
역시 돌격병인 웬디. 처음엔 남자인줄 알았더니...
바롯 : 지금부터 바젤 방어대대와 합동으로 행하는『봄의 폭풍우』작전을 설명하겠다.
적부대는 바젤교 동부에 진을 치고 있다.
귀관들 의용군 제7소대는, 제국군의 배후에 있다. 적군은아직 귀관들이 강을 건넜다는 것을 모른다.
제7소대는 적군에게 단숨에 공세를 펼쳤으면 한다.
본 작전의 목적은 『(다리 앞에 있는)적 본거점의 점령』이다.
또한,턴수가 길게 끌면 적군에게 우리 군의 공세를 들킬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될 시 적군은 증원을 요청하겠지. 신속히 거점을 점령하여 작전을 유리하게 이끌도록.
또한 적진에는 다수의 전차가 주류하고 있으나, 엔진을 끈 전차는 움직이지도, 공격도 하지 않는다.
라지에이터가 발광하지 않고, 포신을 돌린채 정차하고 있는 전차는 무시하고 전진해도 좋다.
또한, 적진에는 보급용 라그나이트 연료가 배치되어있는 곳도 있다.
라그나이트 연료를 사격하면 전차를 폭발에 휘말리게 해서 보병으로도 적전차를 격파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도록.
-승리조건
적 본거점의 점령
-패배조건
10턴의 경과
웰킨의 사망
적군에게 가리아 본거점의 점령
아군보병의 전멸
바롯 : 그럼 봄의 폭풍우 작전을 개시한다. 제군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다. 이상!
웰킨 : 가급적 신속하게 적 교두보를 친다! 제7소대 출격하라!
웰킨 : 좋아, 소대전원 도하를 완료했군.
라르고 :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는 작전을 생각 해 냈구만.
이사라 : 바젤교 서쪽편의 제1소대, 파르디오 란챠트 소대장으로부터 통신입니다.
『바젤교 서쪽편으로부터 적1개 중대가 이동개시. 다리를 건너 동쪽연안으로 이동할것으로 예상』이라고 합니다.
아리시아 : 중대라... 합류하게 두면 귀찮아지겠어.
웰킨 : 시간의 여유가 없는것 같군. 모두들, 서둘러 적의 거점을 제압한다!
바롯 : 알겠나? 지금부터 설명하는 것을 잘 듣도록.
-포텐셜에 대해
각 유닛은 『포텐셜』이라 불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텐셜은 다양한 조건으로 자동적으로 발동합니다.
HP의 양, 지형의 종류, 턴 수...... 그 조건은 여러가지입니다.
개성 넘치는 대원들이 발휘하는 여러가지 특성과 인간성이 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주목해서 봐주십시오.
전차로 적거점까지 전진한 다음 제국군 전차를 몸으로 막아서 이후 정찰병이 안전히 거점으로 침투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관건!
(적 본거점을 점령하면....)
웰킨 : 좋아! 바젤교 동쪽 연안의 적 거점을 점거했다!
이사라 : 오빠, 바젤교의 제어실도 확보 했습니다.
웰킨 : 좋아, 이사라. 바젤교를 올려라. 서쪽의 적부대가 다리를 건너지 못하게 하는거야!
이사라 : 예, 알겠습니다! 라그나이트 전원, 기동! 바젤교. 도개를 시작합니다!
2턴 클리어로 S랭크 획득! 랭크는 오직 턴수에만 영향을 받기때문에 피할수 있는 적들은 적극적으로 피해다니는게 장땡.
(바젤교에 동력이 들어오고....)
(바젤교가 올라가자 당황하는 제국군들)
바롯 : 균터 소위의 작전이 제대로 들어간것 같군. 첫 작전인데도, 잘해 주었다.
웰킨 : 감사합니다.
라르고 : ......뭐 저런 놈이 다 있어. 진짜 전차로 강을 건너버리다니.
로지 : 이렇게 까지 잘해낼줄은...솔직히 놀랐어.
아리시아 : 당신들! 약속대로, 웰킨을 대장으로서 인정하세요!
라르고 : 쯧... 별수없지.
로지 : 대장쪽은 인정해 줄수 있지만, 난 달크스인까지 인정할 생각은 없어.
아리시아 : 잠깐만! 아이 참...
이사라 : 아리시아 언니, 괜찮아요. 익숙하니까. 하지만...언젠가 달크스인과 모두가 이해할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엘레트 : 안녕~! 일하시는데 죄송합니다! GBS기자 엘레트예요! 균터 대장님! 첫 작전에서 주목할만한 성과군요.
웰킨 : 예, 이번엔 대원들의 활약으로 바젤교를 탈환할수 있었습니다.
엘레트 : 이 싸움을 통해, 균터 대장님 나름대로 뭔가 느낀건 없나요?
웰킨 : 느낀것이라...그렇군요...
웰킨 : 다리라는것은 길과 길을 잇는 사람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입니다. 저도 제7소대의 안에서 모두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다리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생각합니다.
아리시아 : ......난 이런것 밖에 할수 없지만....
(아리시아가 손을 펴자 가랑눈꽃의 씨앗이 흩날리고....)
아리시아 : 언젠가 마을 사람들이 돌아올때....가랑눈꽃이 조금이라도 기운을 나눠줄수 있도록...
웰킨 : 어-이! 아리시아! 이제 출발이야-!
아리시아 : 예! 지금 갑니다!
아리시아 : 활짝....피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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