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에 개조하신분 글 보고 이케아 가기는 귀찮고 다이소는 가기 안귀찮아서 좀 다르게 개조해봤습니다
둥 부분 안쪽에 코르크 냄비받침 대체할만한걸 찾아봤는데
천원에 4개 들어있습니다
최대한 채워지게 대충 넣어주고 모양 안 흐트러지게 테이프로 고정만 대충 시켜주고 덮어줬습니다
스펀지 빼고 패드만 넣으면 높이가 좀 얕은것같아서 인식도 잘 되게할겸 둘다 쑤셔넣엇습니다
그리고 분해 조립하면서 인식 잘 되는지 쿵이 탁으로 탁이 쿵으로 잘못 인식되는게 없는지 좀 확인해줬는데
분해 조립만 6회가 넘어갈쯤에 그냥 덮개만 덮고 확인했습니다;;
중앙부분에 쿵이 인식 잘 안되길래 위에 빨간색으로 줄 그어둔부분에 휴지 넣어주니까 인식 잘됩니다
테두리에 테이프 붙여놓고 중앙에 빼곡하게 채워주면 둥쳤는데 둥탁 같이 인식되더라구요
테두리 테이프 붙일때 물흡수 문풍지 3mmx30mm 사용했는데 대충 1/5씩 잘라서 붙여주니까 민감도도 높아지고 괜찮아지네요
조립 끝내면 커버 아랫부분이 꽤 튀어나오는데 게임하는데는 전혀 문제없엇습니다
대충 테스트해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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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지막 사진이 조립 다 끝난 사진입니다 그 꼬깔콘같은거 넣을때 좀 빡빡하긴한데 크게 문제는 없엇습니다 | 17.10.28 16: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