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체험평:
모델링이 소닉4에 비해 무척 마음에 든다. 구버전 느낌이 난다.
구버전 소닉과 조작감이 거의 같다. 스핀대쉬가 언덕이 있어도 잘 굴러간다는 느낌 빼곤?
섬세한 부분까지 조작이 같아서 놀라긴했다.(360도 트릭중에 점프뛰면 고속이동이 된다거나 하는것들까지 구작과 다 똑같음)
한시간동안 조작감에서 구작과 차이점을 거의 찾지 못했다.
몇몇부분에서 어?여기 왜이렇게되는거야? 하는 의아한 점이있었으나 버그라고 생각하는중.
어떤사람들은 속도감이 소닉4에 비해 좀 떨어진다는 소리도 한다.
혹은 구작에 비해 속도감이 떨어진다고도 한다.
하지만 구작의 소닉도 이정도였다. 차이점이라면 구작에선 굴러가는 언덕이 길게 쭉쭉뻗어있어서 시원하게 더 잘굴렀달까. 맵 디자인의 차이지 기본적인 속도는 구작과 같다.
정말로 조작감에있어선 구작엔진과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색감은 정말 반성해야한다.(참고로 동영상은 최저해상도, 최저그래픽으로 찍었음) 잘만든게임에 지저분한 색감은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킨다. (SFC의 슈퍼동키콩 시리즈 류의 배경화면이 생각나는건 괜히 그런걸까?)
반면 세가가 내놓은 소닉4는 깔끔하고 심플한 그래픽.
맵 디자인은 기존 구작을 살짝 바꾸거나 확장한 정도.
그러나 구작만큼의 상큼한 플레이는 나오지 않는다
칙칙한 색감때문일까? 그냥 느낌일까 혹은 레벨디자인이나 몹의 배치문제라거나..
제작사가 만든게 아니라 팬이 만든 게임이니까 어느정도의 아마추어같은 부분들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아직 체험판만 나왔을뿐이고 제대로 평가하기엔 좀 이른감이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세가의 이번 소닉이 정통 넘버링까지 사용할정도로 대단하게 나올 게임이었다면 이런식으로 만들어야 했다.
무엇보다 느낌이 구작과 같으니까. 소닉4는 구작(1~3)의 향수를 조금도 전해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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