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2부
3부
이번편은 해야될게 좀 많군요. 간만에 목표레벨입니다. 60이 목표에요. 사실상 50대 초중반이실텐데 새로운 몬스터나 퀘스트 깨다보면 달성할 겁니다.
일단 전편에 이어서 신의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보면 퀘스트가 두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일단 남서쪽 여관에 있는 퀘스트를 받으러 갑시다.
전사 네르센이 자신의 오의를 담은 비전서를 남겼다고 합니다. 그레이그의 스킬인 무심베기(無心こうけき)를 강화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비전서는 그의 네명의 제자에게 각각 나뉘어서 이어졌다고 합니다. 서머디, 크레이모란, 프와챗, 데르카달에 있다고 하네요.
네 지역의 책장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니 찾아보라고 합니다. 일단 킵해놓고 북동쪽으로.
세냐가 가지고 있는 현자 세니카의 하프에는 신기한 힘이 있다고 합니다. 현을 만들 때 신비의 아메지스트란 광석을 사용했기 때문.
그런데 마을에 현을 만드는 비전은 존재하나 정작 중요한 신비의 아메지스트가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것이 있다면 하프의 현을 새로 만들어 파워 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천공의 고전장 최하층의 아메지스트 웜이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전에는 최후의 열쇠가 없어서 못갔지만 지금은 갈 수 있습니다.
퀘스트는 3개를 받을 수 있는데 하나는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네요. 일단 천공의 고전장부터 가도록 합시다.
![[김즈타]드래곤퀘스트 11 공략 - 결전 준비 -_1.jpg](https://i2.ruliweb.com/img/17/09/04/15e49646e82dc9ba.jpg)
맵을 참고하면서 전에는 못먹었던 아이템이 있던 제일 아래층 바닥에 있는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됩니다.
참고로 여기애들 엄청나게 강화되어 있으므로 무시하다간 큰고다칠 겁니다. 훅감...
9층까지 내려가서 반층 올라온 뒤에 최후의 열쇠를 사용해서 들어가면 땅속에서 아메지스트 웜이 나옵니다.
HP는 4천에 1턴 3회 행동이라는 거지같은 스킬을 달고있습니다. 전체 미사일 맞으면 마비까지 걸리는 흉악한놈.
솔직히 많이 세긴 한데 턴낭비도 자주하는 애고 수면에 그럭저럭 걸리므로 수면보유 스킬을 쏟아부어 줍시다. 물론 3회행동이라 다음턴에 바로 깨니 주의.
힐러가 마비에 걸렸다면 ㅈㅈ. 로드해서 싸우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정 힘들면 주변 몹에 존 걸고 연계기로 피빼고 시작해도 됩니다.
아마 정상적으로 잡으려면 65~70정도는 되야 할 것 같은데 그 전이라면 일단 마르티나 장비만 챙겨오시고 다음을 기약하도록 합시다.
저는 카뮤 비스트모드 + 세냐의 키라키라퐁(마비방지) + 그레이그 갑옷쪼개기(방어하락) + 분신 + 심안 일섬의 주딜과
4인 존 기가버스트빨로 잡았습니다. 더럽게 힘들었음...한 7,8트 한듯.
다음은 데르카달 성으로 가서 1층 좌측 방에 서적을 읽습니다. 왕에게 대화를 하고 나가려고 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지금이라도 공주로 돌아올 생각이 없냐는 왕의 질문에 마르티나는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싸운다고 합니다.
왕은 감탄하며 그녀가 여왕이 되었을 시 전해주려고 했던 황금의 티아라를 전해줍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마르티나가 활짝 웃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성 맵의 좌측 상단에 있는 지하감옥으로 가봅시다. 전에 카뮤와 갇혀있던 곳에서 최후의 열쇠로 아이템 획득 가능.
마을에도 퀘스트가 추가되어 있으니 마을도 들르도록 합시다.
데크의 집 근처 노인이 강자의 소문을 모으는걸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마물 중에서도 이름있는 무인에 견줄만한 무쌍의 용사가 있다고 하네요.
그 이름은 아스타로트. 호무스비 산지의 남쪽 고지에 있는 세르게이나스의 지배자라고 합니다.
보상은 아폴론의 도끼. 케토스를 타고 호무스비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긴 한데 일단 하층으로 갑니다.
하층엔 퀘스트가 두개. 일단 좌측으로 갑시다. 숨바꼭질을 하고있는 꼬마가 있습니다. 숨바꼭질 명인에게 극의를 배워서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일단 킵해두고 동쪽으로 가다보면 점술사 할매가 있습니다. 좋은 일이 일어날테니 신성수를 손에 넣어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신성수란 시조의 숲에 있는 물이라고 하는데 폭포를 조사하면 된답니다.
그러면 일단 아스타로트부터. 신의 마을에서 케토스를 타고 호무스비 산쪽으로 날아가서 내리도록 합시다.
호무스비 고지는 남과 북이 있는데 북쪽에 최후의 열쇠로 열 수 있는 상자에서 작열의 무구 레시피가 있으니 챙기도록 합시다.
남쪽에선 퍼런 몸통의 세르게이나스가 있는데 얘랑 신명나게 싸우다보면 레어몬스터로 아스타로트가 등장합니다. 렙업도 할겸 많이 잡아주세요.
다만 맵에 한마리밖에 인카운터가 안되서 입구로 왔다갔다 해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맵 서쪽 나무 뒤에 상자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기왕 케토스를 타고 나온 김에 !가 뜨지 않은 나머지 구간을 한번씩 들러주세요. 최후의 열쇠로 열 수 있는 다양한 상자들이 있습니다.
!뜬 부분은 가면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기에 나중에 갈 생각이니 참고해 주세요.
다음은 그록타 마을입니다. 간만에 카지노에 상품이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입구 근처의 꼬마애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
험프리에게 황금상을 선물해 주려고 하는데 못된 아저씨가 선물을 양보해주지 않는답니다. 3층의 룰렛에 앉아있는 베심에게 대화.
베심은 자신과의 게임에서 이기면 양보해 주겠다고 합니다. 잭팟을 터트리면 됩니다. 온김에 상품도 추가되었으니 잭팟을 터칩시다.
단 이곳에 있는 룰렛에서만 잭팟을 터트려야 합니다. 아래층은 안되는듯. 보상은 럭키 베스트.
이제 고아원 앞의 꼬마아이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숨바꼭질의 달인은 메다쳇 지방에 있다고 합니다.
메달 여학원에 가서 전에 마법에 열쇠로 열었던 방(문이 빨간문)으로 들어가면 숨바꼭질의 달인이 있습니다.
이후 돌아가서 보고하면 보상으로 작은 메달 열개를 줍니다.
이제 물뜨러 갑시다. 시조의 숲 정상쪽 캠프로 간 뒤에 북서쪽으로 가주세요. 바로 앞 물가에 황금색 반짝이는게 있는데 이게 신성수입니다.
가져다주면 기적의 물방울을 줍니다. 배틀멤버 아무나를 존 상태로 만들어주는 물약입니다.
드디어 남은 책을 찾으러 갑시다. 그다음은 서머디 성의 왕자의 방에 있는 서적. 근데 왕자가 퀘스트를 주네요.
검은 태양이 뜬 후에 마물이 강화되서 곤란한 모양입니다. 집중력을 올려준다는 존날나무의 가지를 찾고있답니다.
보상으로 기적의 열매를 4개! 시조의 숲 북쪽에 있다고 합니다. 케토스를 탄 뒤에 시조의 숲쪽에 착지하면 있는 곳 끝에 있습니다.
![[김즈타]드래곤퀘스트 11 공략 - 결전 준비 -_2.jpg](https://i1.ruliweb.com/img/17/09/04/15e49d5da53dc9ba.jpg)
요기 있으니 참고
그다음은 2부에서 육장군과 싸웠던 메다쳇 지방의 남쪽 곶의 동굴안의 동쪽 서재에 있습니다.
그전에 일단 푸챠라오 마을에 먼저 들러줍시다. 이곳에도 퀘스트가 있습니다. 전에 한번 적은적이 있었던 데스드림으로 마을 밖 빨간 북치기 잡기.
실비아의 휴프노스 헌트와 주인공의 라리호가 있으면 사용가능한 연계기 입니다. 보상은 작은 메달 5개.
마지막은 크레이모란 마을입니다. 시케스비아 설원으로 가서 고대도서관 3층에 있는 서적을 읽어야 합니다.
전에와 마찬가지로 1-2-4-3 순으로 스위치를 건드려서 3층 제일 북쪽에 있는 책을 읽으면 됩니다.
다만 전과 다르게 3층의 책들이 읽을 수 있게 바뀌었으며 레시피도 두어개 주니 다른 책들도 챙겨 읽도록 합시다.
스킬 각성을 위해 솔티코 마을에 가봅시다. 와보면 그레이그가 그립다며 이야기 합니다. 사실 시간상 2부 이전이기 때문에 실비아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
지난번과 같이 마을을 나가려는 실비아를 그레이그가 막습니다. 정체가 골리아테가 아니냐며 바로 알아보는 그레이그.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아버지를 만나 힘을 빌리라는 그레이그. 실비아와 함께 지에고를 만나러 갑시다.
가는길에 집 2층에서 최후의 열쇠로 무지개색 천 챙기는거 잊지 마세요.
저택에 들어가서 지에고와 만나면 2부때와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대화 내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대상이 마왕에서 검은 태양으로 바뀐것과 동료들을 맡아달라는거에서 힘을 빌려달라는 것으로 변경되어있습니다.
데르카달 신전에 있는 황금의 거인의 봉인을 풀테니 그녀석을 쓰러뜨려서 수행을 하라고 합니다. 단 실비아와 그레이그의 연계기로 막타를 치랍니다.
참고로 보스는 두마리고 연계기는 그레이그만 존이면 되니 존 아이템을 쓰거나 방어만 해서 막타를 치도록 합시다. HP는 3천정도이니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쓰러뜨리면 갑자기 아버지가 나와서 최강의 무기는 너희 둘이 함께 싸워나가는 어쩌구 같은 개 실망스러운 말을 해서 짜증나게 합니다.
암튼 실비아는 기사도 스킬을, 그레이그는 박애 스킬 패널이 새로이 열립니다. 지에고도 일단 어거지로 필요할때 불러달라고 합니다.
2부의 동료부르기 대신 새로운 연계기인 스승 부르기를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제 스토리를 좀 진행합시다. ㅠㅠ 근데 두르다에서 퀘스트 두개 추가되자나...안될거야 아마...
일단 두르다로 가면 바로 앞에 묘목이 있으니 조사합시다. 히노노기 화산에서 용사의 검을 제련하는 전대 용사의 일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 내용만으로는 아무런 단서도 없는 상황. 다른 묘목을 조사해야 합니다.
일단 안쪽 여관에 청년에게 대화. 마도사 우라노스가 남긴 봉인서를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도서관의 1층부터 3층에 한권씩 있다고 하네요. 아 아까 한번에 할걸....순서 꼬임 죄송합니다.
1층은 서쪽의 책장, 2층도 서쪽의 책장, 3층은 남동쪽의 책장에 있습니다. 보상으로는 로우의 마력이 상승합니다.
올라가서 대수련장 쪽으로 가봅시다. 수련장 가는길 안쪽 건물에 퀘스트. 자신의 강철과 같은 육체를 뚫을 무기를 달라고 합니다.
무려 스킬의 씨앗 10개가 보상. 엠파이어 블레이드 + 3강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엠파이어 블레이드는 두르다의 시련 최종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오리하르콘 장비 레시피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수련장에 가면 마왕의 공격이 없었기에 살아있는 2대 대사가 반겨줍니다. 간만에 폼잡다가 쪽당하는 로우는 덤.
2부때와 마찬가지로 수련은 크리링에게 부탁해서 할 수 있으니 참고합시다.
이후 케토스를타고 월드맵에 보이는 ! 두개중 남서쪽으로 갑니다. 안쪽의 묘목을 조사합시다.
세니카가 피리를 불고 용사의 검에 번개의 힘을 받아 무언가 빛을 내며 케토스가 변신하는 장면이 자나갑니다.
일단 남은 하나의 묘목을 더 조사하기로 한 일행. 이번엔 케토스를 타고 북동쪽으로 갑시다.
세번째 묘목을 조사하면 변신한 케토스를 타고 용사의 별로 돌진하는 일행을 볼 수 있습니다.
케토스의 뿔로 별의 결계를 깨트리고 거체와 마주치는 장면에서 회상은 끝. 그리고 나타나는 예언자.
케토스를 각성시키기 위해선 현자 세니카의 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녀의 또다른 기억을 읽어야 한다는 예언자.
무언가 목걸이를 주는데 베로니카가 그것을 착용하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베로니카.
세니카의 환생은 쌍둥이로 태어났기 때문에 두사람이 함께 해야 본래의 힘을 끌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베로니카가 꼬마일 때는 힘을 끌어낼 수 없다는 예언자. 신비한 목걸이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둘은 또다른 기억을 끌어내기 위해 기도합니다.
두사람이 변한 나무에 손을 대면 또다른 기억을 볼 수 있습니다. 쓰러진 사신을 마무리 지으려는 찰나 로슈는 마도사 우라노스에게 통수를 맞습니다.
그리고 사신의 힘을 흡수하는 우라노스. 뒤늦게 온 동료들은 죽은 로슈를 보고 서글퍼하며 장면이 끝이납니다.
용사의 어이없는 최후에 놀라는 일행. 예언자는 다시한번 더 나무를 조사하라고 합니다.
용사의 검의 힘이 없으면 사신의 육체를 완저니 소멸하는 것은 무리라는 네르센. 임시방편으로 사신을 봉인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봉인된 육체를 하늘 높의 띄워서 용사의 별이라고 이름짓습니다.
세니카는 용사의 검을 생명의 대수에 다시 봉인시키고 로슈와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메다 잊혀진 탑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힘으로는 시간의 오브를 부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이윽고 쓰러진 그녀의 영혼은 시간의 파수꾼이되어 잊혀진 탑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직후 밝혀지는 예언자의 정체는 바로 우라노스. 여장하는 변태 할아버지였습니다.
사신의 속삭임에 현혹당해 정신을 차리니 로슈를 찌르고 있었다는 우라노스. 그는 이후에 악에 침식되어 우르노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우르노가 안에도 선한 마음이 있어서 예언자로서의 우라노스가 새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엥..이거 완전 마인부우 아니냐.
그리고 마지막 예언으로 생명의 대수의 북쪽에 있는 잊혀진 탑에 가고 신의 백성의 힘을 빌리라고 합니다.
이후 세냐와 베로니카의 새로운 연계기 크로스마단테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신의 백성의 마을로 가서 북쪽으로 간 뒤 장로를 만나도록 합시다.
우라노스와 만났던 이야기를 장로에게 해주는 일행. 장로는 잊혀진 탑에 가기 위해 필요한 열쇠인 신비의 톱니바퀴를 줍니다.
이제 생명의 대수의 북쪽에 있는 잊혀진 탑으로 가면 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세니카였지만 그녀의 피리를 보여주자 기억의 일부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며 피리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자매는 람다에 이어져 내려오는 노래를 연주합니다.
모여든 빛이 용사의 검과 공명하며 그 힘이 검에 깃들게 됩니다. 이윽고 그 힘은 카토스에 전해져 기억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합니다.
그리고 말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쩌러... 케토스는 힘을 기르기 위해 반델폰 지하미궁에 있는 네르센이 남긴 시련에 도전하라고 합니다.
이번편은 퀘스트 한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바빴네요. 하지만 다음편도 바쁠겁니다. 3부 겁나게 길거등여.
다음편은 부디 네르센 미궁에 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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