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간미션 보상 2,500FM으로 줄었습니다.

[유우사마]

안그래도 엑스트라에서 FM쓰게 만들어서 쪼들리는 마당에

5천씩 주던 주간미션이 반토막났습니다 (..)

왠만하면 현질하라는건가요?

역시 캡콤.. 탁월한 상술에 무릅을 탁치게 만듭니다.

[kyl027]

아...이건 좀 그렇네요...거저주는 5000 쏠쏠했는데...아쉽군요

[머루야]

그나마 타작들에 비해서 캐릭터 FM으로 구매 가능한 점이라던지(스테이지도), 기존 보유자들 AE 무상 업그레이드 라던지... 라는 점들 때문에,,
스파 5를 탁월한 상술 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칭호나 이런것까지 FM으로 구매하게끔 만든건 저도 좋게 봐주진 못하겠지만서도요,
게임을 즐기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은 충분히 FM만으로도 구입이 가능한게 맘에 듭니다.

[게쁘리]

타작품과 비교할 필요는 없죠. 지금 비교해야하는건 오리지널과 아케이드 버전입니다.

자기들이 기존 유저들은 굳이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놓고는 자기들이 말한대로 되니까 그걸 다시 빡빡하게 조정한 거잖아요. 모두 다 아는데 그냥 넘어가 줄 뿐 캡콤을 칭찬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 머니를 만들어서 자체 수급이 가능하게 해준건 분명 유저들에게 좋은 거지만, 그렇다고 그게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최근 이런 장르의 게임은 스킨 장사만으로 충분히 수입이 됨이 증명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더 벌어보겠다고 하는 술수가 좋게 보이면 그건 좀 이상한 거 아닌가 싶네요.

전 캡콤이 마음에 든 적이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스파를 재미있게 만든건 개발자들이 캡콤회사가 아닙니다. 캡콤은 언제나 유저들을 기만했어요.

[머루야]

뭐 캡콥이 항상 해오던게 있어서 안좋아하시는거 알겠습니다.

타작품과 비교하실 필요 없다곤 하시지만 하지만 "캡콤은 언제나 유저를 기만했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앞뒤가 안맞네요.
시즌패스 캐릭터를 FM(게임내 머니) 만으로 살수 있는 게임은 저는 스파5가 처음이었습니다.
캡콤을 칭찬했다고 받아들으신 이유는 모르겠지만, 탁월한 상술이라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기파랑]

스파 초창기에 미완성으로 내놓았기 때문에 욕먹는걸 만회하면서 유저수 유지 차원에서 좀 과하게 퍼주는 파머 형식으로 바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래 5천 미션도 없었고 머니 형태도 2종류 였었습니다. 풍족한 파이트 머니 시스템으로는 수익이 많이 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어쩔 수 없이 유지한 거로 생각합니다.
이제 자기네들이 생각하는 완전판이 나왔고 (AE기준)기본 제공하는 캐릭터 수도 28개나 되니 파머 형태를 바꾼거라고 봅니다.
물론 줬다 뺐는 기분이라 내키지는 않지만 이게 과도한 상술로는 생각되지 않네요.
바뀐 시스템으로는 시즌 3의 모든 캐릭터를 기존처럼 공짜로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 불만이시라면 할 말이 없구요.

[general-kimchi]

파머벌이 편해질줄알고 서바이벌노멀도 안깨놨다가 눈물 ㅜㅜ

[greenhuman]

그 관람 밑에 주석 읽어보시면 "곰을 앉혀라." 로 되어 있습니다. 곰을 앉히시면 됩니다.

[Jinirin]

그 관전이 아니고... 타겟 설명 보면 ‘곰이 서있어서 시합이 잘 안보이니 앉혀주세요’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특정 스테이지에서 특정 행동을 하면 달성 가능합니다. 자력으로 찾기 힘들면 공지의 미션 공략에 정답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