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스파5발매 후 처음으로 스파입문하여 1년만에 플래티넘 달았습니다.
철권만 하던 유저라 2D게임진행 방식에 적응을 못해 엄청 고생한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네요 ㅠ
차라리 격겜을 안한 초짜였다면 선입견 없어 좀 더수월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원래 목표는 트로피를 얻는 골드 달성이었는데.. 주변에 같이하던 동생들이 치고 올라가서 홀로 골드에 남겨지니
회사에서 동료들은 승진하는데 홀로 만년과장 같다는 생각이 들어 늙은이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도전한게 이렇게 오게 됬습니다.
작년 8월에골드 달고 3개월간 라운지만 하다가 도전했으니 3개월이나 걸려 달성했네요 하하;; ㅠㅠ
하면서 슈골~울골 쉬미만 계속하니 내실력은 여기까지인가하고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캐미로 시즌1에서 날먹플레이에 의존했던 것이 실력둔화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시즌2와서 기본기싸움을 익히는데 더 오래 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목표하던 계급을 달성했으니 당분간 라운지나 하면서 즐겜해야겠습니다.
3월에 콜린 나오면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대한민국 아재분들 파이팅 하시고 즐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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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에서 대전해주신 인연이라니.. 반갑습니다. ^^ 꼭 골드에서 탈출하셔서 플레다시길 기원드립니다. | 17.02.25 1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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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매에서 만났다는 말에.. 닉네임을 보니 기억납니다! 가일하시는 효원님이셨군요. 제가 가일 공포증에 있는데다 잘하시기까지하니 기피하고픈 맘 이해부탁드립니다. ^^; 다음에 또 뵙게되면 살살 부탁드리겠습니다. | 17.02.26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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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다음에 뵈면 즐겜 부탁드리겠습니다~ | 17.02.27 17: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