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랭매 1000전 달성 소감 +_+

[*카셀*]

 30% 였던 승률이 이렇게 마감되는군요 커커. 나오기전부터 기다리던 게임이라 콤보 배울땐 약간 스트레스였지만 랭매 시작부터는 계속 지면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꾸준히 한게 어느새 1000전에 달하니 나름? 감회가 새롭네요. 입문을 세토로 시작했다가 진성 손고자라 콤보 타이밍을 맞출 수 없어서 바꾸게된 시온.

시온 콤보는 멜티때 크레 시온의 콤난이도에 비하면 껌일 정도로 쉽습니다. 언나에서는 어느정도 카운터형 캐릭이라 공격적 전개보다 어느정도 참고 수비를 잘해야 하는데

성격상 그게 안되서 엄청 헤매였네요.600전까지는 실력이 오르는게 느껴지다가 나머지 400전 정도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는 느낌이 강한데 어찌어찌 RIP은 조금씩 올라가는 매직

머 열심히 하던 다른 유저들은 1000전 정도 많이 하신분들도 있지만 직장 다니면서 퇴근후 언나할 시간 내는게 요새같은 때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어찌 달성하여 각 캐릭별 느낌이나 함 적어볼까 합니다.

하이드 - 매우 어려움........잘하는 분들은 틈이 없이 몰아붙이고 가만 잘보면 중단기도 없는데 정신 없이 막다가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멘탈 브레이커 갑

린네 - 할만함. 5:5 로 할만함 ㅋㅋ 어느정도 전체 린네유저분들 성향이 크게 다르지나 않아서 이겨도 져도 흠 할만하군? 

왈렌 - 애도 5:5? 인데 유저 실력이 극과 극인것을 느낌......잘하는 분들 왈렌은 타격기에 망함....

카마인 - 은근 하는 사람이랑 매치가 잘 안됬던........애 압박 벗어나다가 망하네요. 아직도 바닥에 깔린게 어떻게 움직이는지 네타 이런거 전혀 모르겠음. 어려움;;

오리에 - 매우 어려움! 원거리 중거리 다 봉쇄당하는 느낌. 어설트ja 로 뛰어오면서 소환수를 이리저리 쓰는데 다 막아도 빈틈이 안보이네? 

             중단도 모션이 겹치는게 있어서 가끔 쓰면 다 맞아줌 헤헤.

고르도 - 6:4로 밀리는 느낌. 커맨드 잡기는 어떻게 대처를 잘해야 할지 모르겠음. 상위권에 가니 고르도 분포도가 짙어져서 갑갑함.

메르카바 - ..........뭔가 길고 다가가기 힘들고 무엇보다 리버설 손난무하는 c? 그걸 막아도 틈이 없는게 사기! 어려움!!!

바티스타 - 원거리캐...... 1000전 하면서 Jc 한담에 드릴 하는거 단 한번도 막아본 적이 없음..(이거 커맨드가???) 아무 답이 없던 초반에 비해 그래도 지금은 파고들 구석정도는 

                있어서 상성상 5:5 라고 생각함.

세토 -  나왔다 간지캐. 일본인 유저랑 친추되서 박터지게 많이 플매 했는데 세토랑 시온은 5:5. 그때 컨디션 여하 소실 b이후의 대응이 승부터를 가르는 느낌이 많이 남.

          패턴에서 밀려도 시온의 콤보 데미지가 살려주고 있다는 느낌.

유즈리하 - 어려움! 특히나 시온 만나는 유즈리하들은 근거리로 안들어옴. 깔짝 대고 반대로 넘어가 깔짝대도 보장된 승률. 근거리로 들어와 좀해볼려는 애들만 낚고 나머진 뭐......

힐다 - 어렵지만 패턴이 조금씩 외워지면서 할만하다고 생각 ㅇ. 바티보다는 쉬운편. 힐다한테 빨피만 남았어도 정신 잘 차리고 구석에 몰 생각하면 이기는 경우 가끔 있음

아카츠키 - 머 힘들내세요^0^

카오스 - 어려움! 랭크 최하위인 카오스가 왜이렇게 어려운지.......립 130만대 카오스 유저 한테 8번 도전했다가 1승 7패......... 쩝. 유저는 가뜩 적은데 가끔 만나면 발림.

나나세 - 할만함! 어려웠던 초반에 비하면 나나세가 가지는 패턴수가 많지가 않고백대쉬 자주하는 나나세 2c로 잘 낚임. 

뱌쿠야 - 5:5?  거미줄 판정 아직도 잘 모르겠음. 막지르는데 가불공격도 있나? 진자 모르는데 5:5 는 됨 ㅎㅎ

대충 정리하니 이런 느낌이네요 아오......유리인 느낌이 그닥 없네요. 요새 페르소나 나와서 친추분들이 많이 하시던데 잠깐 관심 가졌다가 콤 어렵다는 말에 관심 껏 ㅎㅎ

랭매 매치만 하게되네요.랭매도 다들 실력이 어느정도 되서 100만대 유저들이 참 많고 이제 1000전 했는데 2000전은 어찌하나 싶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건 

즐기면서 하는거 같습니다. 중간에 멘탈 회복이 안될때가 오히려 계속 지던 초반때보다 립100만때 넘고 나서였는데 이유야 복합적이겠지만 그 순간을 좀 쉬었다 넘기니

쭉 즐기게 되면서 더 재미있어 지더라구요. 2000전 되면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_+

[­피 클라우젤]

바티스타 드릴이 공중 8모으기 2입니다. 모으기 유지 시간은 43이에욤

[­피 클라우젤]

그리고 하이드랑 할때는 가드중 개기지않는게 포인트에염.. 은근 5:5기술이랑 유리 기술, 날뜀방지 기술이 많아요~ 그리고 시온 2B에 하이드의 모든게 털려요ㅠㅠ

[*카셀*]

아 커맨드표에도 없어서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하이드는 특히 정말 중간에 막다가 짤내밀면 다 맞더라구요. 적절히 실드 써주고 나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어설트 점프. 카~

[­피 클라우젤]

하이드가 보통 기술 내밀다가 중간에 캔슬하고 6B로 날뜀사냥 하려할텐데 그게 9F이라 헛치는거보고 6B들어올 타이밍에 어느정도 거리되면 시온 2B해보세요
6B가 9F이고 시온 2B가 7F이라 이기는데다가 동시에 나오면 시온2B가 판정으로 이겨욤 ㅎㅎ
단지 하이드 5C IC후에 2a헛치고 6B하는거에는 개기면안되요 그건 하이드 유리 프레임 상황이라

[CLking]

오리에전은 중거리전을 유도하는게 좋죠. 아니면 디바인슬러스터를 상대가 B로 모아서 쓴다면 모으는 모션이 보이니까 멀리서 총 EX 쏴주세요.

아니면 오리에 입장에서 중거리전은 대치상황일 때, 디바인슬러스터를 쓰고 싶다보니 엘트남의 2C에 쉽게 걸리기도 합니다.
화력으로도 세게 넣으면 엘트남이 밀리지 않아요.
그리고 2B가 나름 지상 하단기본기치고는 빠르고 사거리가 있는편이라서 꽤 좋습니다.
오리에는 긴 지상기본기들이 꽤 발동이 느려서 커트 쉽게 당하는 단점이 있구요.

현재 느끼시는 오리에전의 힘든 점이 맞으면서도 저런 대처가 있기에 엘트남전은 먼저 승기를 휘어잡는 쪽이 할만하다라고 생각해요.
엘트남이 커팅싱크EX도 있어서 오리에 공격 중간에 끼워넣어서 고데미지 노리기도 괜찮구요

[CLking]

소환물의 빈틈은 214A는 우선 가드하면 오리에가 딜캐당할 정도로 불리합니다. 파생되는 214A 역시 가드되면 매우 불리합니다.
거리에 따라서는 딜캐당해요. 필드에서 가드해도 가드백이 별로 없어서 밀려나지도 않습니다. 이쪽이 빈틈은 적지만 가드후에 딜레이가 큰 기술들이구요. 그래서 결국 파생 214B를 쓰는데 이건 연결되는게 틈이 커서 214A-214B 혹은 214B-214B 이렇게 깔면 이 사이에 커팅싱크 EX로 캐치를 할 수 있어요.

그냥 214B도 불리프레임이 4프레임인가? 그렇습니다. 파생 214B를 제외하면 가드시에 유리한게 없죠. 대부분 그래서 214B에서 압박을 마무리합니다. 상대 게이지 보면서 행동하면 됩니다.
행여 오리에가 CS를 쓸 수 있다면 214A쓰고 CS해도 된다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대처법이긴 한데요.
특히 시온전에서는 EX 커팅싱크 맞으면 너무 아프기때문에 모험을 하기는 쉽지 않은편이에요.

[*카셀*]

그사이에 커팅c가 들어갈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혼자만 하다보니깐 느낌대로만했는데 소환수 딜캐는 안되던데 한번 실험좀 해봐야겠네요. 오리에전 상세한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