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여섯 시간 정도 플레이한 후의 소감입니다.
저는 PC판을 클리어 까지는 못하고 그냥 대충 맛만 본 정도의 뜨내기 오플포유저입니다.
엑박판의 첫인상은 PC판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 아닌가? 하는 것이었지만 점점 뒤로 가면 갈수록
그래픽의 발전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HDR효과 덕분에 눈이 부신 효과는 전략적으로도 쓰일수 있을정도이고
완전 클로즈업 했을때 군복의 질감이 아주 좋습니다. 스샷에서 봐서 아시다 시피 전반적으로
노말맵이나 하일라이트 효과가 다 들어가 있구요. 어찌 보면 작은 변화 였지만 오플포처럼
넓은 맵에서 시간이나 날씨 변화 에 따라 달라지는 환경이 묘사되는걸 보고 있노라면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네, 물론, 헤일로나, 둠3처럼 짜임새 있는 그래픽은 아닙니다만, 워낙이 큰 스케일이 묘사되어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프레임은 30프레임을 꾸준히 유지 해줘서 4년전에 PC로 할때 보다 훨씬 쾌적하더군요.
5.1채널 분리도는 거의 헤일로에 필적할정도로 정확 합니다. 차량의 엔진소리나 총성만 듣고도 위치를 정확히 파악 할수 있습니다.
현재 레지스탕스캠페인은 열린 상태인데 인스탄트미션과 커스텀 미션을 제작할수 있는 에디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잠시 에디터로 러시아 탱크 10대 정도와 보병들 배치한후 나토 아파치 5대정도로 쓸어버리라고 해놓고
멀리서 망원경으로 구경을 해봣는데 그 소리와 폭발효과 등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일정도로 사실감 있었습니다.
물론 옛날(?)게임이라 모델링이나 애니메이션이 요즘 추세와 안맞는 면은 분명 있습니다만,
게임성 하나만은 최근의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두가지 개인적인 불만을 이야기 해보자면 먼저 오토타게팅 기능때문에 PC판에 비해서 너무 총이 잘맞는 느낌이
든다는 것과 차량을 콘트롤할때 패드설정을 완전히 커스터마이즈 할수 없다는 점 정도 입니다.
차량과 기타 탈것의 콘트롤은 왼쪽 스틱으로 전진후진, 오른스틱으로 방향을 조절하게 되어 있어서
보병 상태일때와 비슷하므로 일관성은 있지만 오른쪽 트리거로 액셀, 왼쪽트리거로 브레이크를 조절하고
싶은 유저들에겐 아쉬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게임게시판의 글에도 썼듯이 라이브는 맵에 따라 최고 14명까지 같이 할수 있으며
데디케이트 서버로 돌리면 64명까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플포를 접했을때 저의 느낌은 그런것이었습니다.
FPS를 즐겨 하지만 직접 거리에 나가서 만약 여기서 총을 들고 싸우게 된다면 적들이 어디어디 쯤 있을것 같고
나는 어떻게 행동 해야 할까 같은 생각을 하면 게임속에서와는 완전히 다르게 행동해야 할것 같더군요.
일반적인 FPS게임에서 적들이 나오는 위치는 멀어봤자 100미터 내외라 실재환경에서 지평선 끝즈음의 저격수를 걱정하는것같은 일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오플포는 실재와 흡사합니다. 반경 100Km의 맵상에서 수백미터, 길게는 1킬로 밖에 있는 적들도 묘사가 되어서
자기의 몸을 먼저 숨기게 되죠. 멀리있는 적도 관찰해야 하고 신경 써야 하는 그점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오플포를
리얼하게 만들고 마음에 드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런 게임을 보통 FPS랑은 구별해서 전술슈팅이라고들 부르더군요.
전술슈팅에서는 그래픽이나 타격감, 같은 디테일한 부분보다 얼마나 전장의 상황을 잘 묘사를 하고
얼마나 플레이어로 하여금 실재 상황과 비슷한 느낌으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런 컨셉에 호감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오플포는 최고의 추천 소프트가 될거라 장담 하며
이만 두서 없는 글 마치고 엔딩 본후에 좀더 정돈된 글을 적어 보고 싶습니다.
저는 PC판을 클리어 까지는 못하고 그냥 대충 맛만 본 정도의 뜨내기 오플포유저입니다.
엑박판의 첫인상은 PC판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 아닌가? 하는 것이었지만 점점 뒤로 가면 갈수록
그래픽의 발전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HDR효과 덕분에 눈이 부신 효과는 전략적으로도 쓰일수 있을정도이고
완전 클로즈업 했을때 군복의 질감이 아주 좋습니다. 스샷에서 봐서 아시다 시피 전반적으로
노말맵이나 하일라이트 효과가 다 들어가 있구요. 어찌 보면 작은 변화 였지만 오플포처럼
넓은 맵에서 시간이나 날씨 변화 에 따라 달라지는 환경이 묘사되는걸 보고 있노라면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네, 물론, 헤일로나, 둠3처럼 짜임새 있는 그래픽은 아닙니다만, 워낙이 큰 스케일이 묘사되어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프레임은 30프레임을 꾸준히 유지 해줘서 4년전에 PC로 할때 보다 훨씬 쾌적하더군요.
5.1채널 분리도는 거의 헤일로에 필적할정도로 정확 합니다. 차량의 엔진소리나 총성만 듣고도 위치를 정확히 파악 할수 있습니다.
현재 레지스탕스캠페인은 열린 상태인데 인스탄트미션과 커스텀 미션을 제작할수 있는 에디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잠시 에디터로 러시아 탱크 10대 정도와 보병들 배치한후 나토 아파치 5대정도로 쓸어버리라고 해놓고
멀리서 망원경으로 구경을 해봣는데 그 소리와 폭발효과 등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일정도로 사실감 있었습니다.
물론 옛날(?)게임이라 모델링이나 애니메이션이 요즘 추세와 안맞는 면은 분명 있습니다만,
게임성 하나만은 최근의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두가지 개인적인 불만을 이야기 해보자면 먼저 오토타게팅 기능때문에 PC판에 비해서 너무 총이 잘맞는 느낌이
든다는 것과 차량을 콘트롤할때 패드설정을 완전히 커스터마이즈 할수 없다는 점 정도 입니다.
차량과 기타 탈것의 콘트롤은 왼쪽 스틱으로 전진후진, 오른스틱으로 방향을 조절하게 되어 있어서
보병 상태일때와 비슷하므로 일관성은 있지만 오른쪽 트리거로 액셀, 왼쪽트리거로 브레이크를 조절하고
싶은 유저들에겐 아쉬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게임게시판의 글에도 썼듯이 라이브는 맵에 따라 최고 14명까지 같이 할수 있으며
데디케이트 서버로 돌리면 64명까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플포를 접했을때 저의 느낌은 그런것이었습니다.
FPS를 즐겨 하지만 직접 거리에 나가서 만약 여기서 총을 들고 싸우게 된다면 적들이 어디어디 쯤 있을것 같고
나는 어떻게 행동 해야 할까 같은 생각을 하면 게임속에서와는 완전히 다르게 행동해야 할것 같더군요.
일반적인 FPS게임에서 적들이 나오는 위치는 멀어봤자 100미터 내외라 실재환경에서 지평선 끝즈음의 저격수를 걱정하는것같은 일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오플포는 실재와 흡사합니다. 반경 100Km의 맵상에서 수백미터, 길게는 1킬로 밖에 있는 적들도 묘사가 되어서
자기의 몸을 먼저 숨기게 되죠. 멀리있는 적도 관찰해야 하고 신경 써야 하는 그점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오플포를
리얼하게 만들고 마음에 드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런 게임을 보통 FPS랑은 구별해서 전술슈팅이라고들 부르더군요.
전술슈팅에서는 그래픽이나 타격감, 같은 디테일한 부분보다 얼마나 전장의 상황을 잘 묘사를 하고
얼마나 플레이어로 하여금 실재 상황과 비슷한 느낌으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런 컨셉에 호감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오플포는 최고의 추천 소프트가 될거라 장담 하며
이만 두서 없는 글 마치고 엔딩 본후에 좀더 정돈된 글을 적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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