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쪽 위키에서 정리해 둔 게 있길래 재미있어서 일부 발췌해서 가져왔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뻔한 것들도 몇 개 있고, 이런 것도 있었나 놀랐던 것들도 있네요.
모르고 넘어갔던 분들이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시면 좋겠군요.
- 연속플레이의 순서는 랜덤이 아니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
유령선의 후미 > 빌바론 지하요새 > 죽은 자의 성 지하묘지 > 고대 사원의 유적 > 월레스 지하미궁 > 잊혀진 성역 >
옛 수도의 폐허 > 마법사의 탑 > 미혹의 숲 > 유령선의 후미 (이하 반복)
때문에 가방의 순서를 이에 맞게 배치하면 편리.
요리가 가능한 캠핑 또한 특정 던전 클리어 이후 발생한다.
클리어 후 캠핑이 가능한 던전은 유령선의 후미, 고대 사원의 유적, 옛 수도의 폐허 3 개
- 소형의 적(전갈, 작은 버섯 등)은 슬라이딩을 맞추면 즉사한다.
- 근접 캐릭터의 경우 메가 스매시 사용 후 무기를 전환하여 한 번 더 메가 스매시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마법사의 경우 X 버튼으로 마법서의 캐스팅 캔슬이 가능하다. 또한 지팡이를 전환하면 MP가 전부 회복한다.
- 미감정 장비의 경우 습득 시 감정 결과가 정해져 있다.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나 돈이 부족하다면
감정하지 않고 세이브 한 뒤에 감정 결과를 확인하고 다시 로드하는 방법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 빌바론 지하요새 B루트에 등장하는 발리스타는, 위력은 강하지만 이동속도가 극도로 느리다.
멀티플레이 시 강제 스크롤을 이용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므로 활용도가 높아진다.
- 루트를 선택할 때 나오는 일러스트의 특정 부위를 클릭 혹은 터치하면 특정 메시지나 반응을 보인다.
마을 NPC 등의 일러스트의 경우에도 메시지가 존재함.
멀티플레이의 경우 포인터로 어디를 클릭하고 있는지 보이니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주의할 것.
(역주: 궁금해서 몇 개 해봤는데, 예를 들어 잊혀진 성역에 나오는 여자 승려의 상체를 클릭하면
화면 아래에 "순결을 지키기 위해, 수도원의 지시로 육체를 엄중하게 보호하고 있다" 는 자막 메시지가 뜹니다.
왠지 신음소리도 더 자주 내는 거 같은데...
각각의 일러스트 및 부위(?)마다 다양한 메시지와 반응을 보이니 직접 해 보시길.
도구점의 모르간, 길드장 사뮤엘 등의 NPC의 일러스트를 클릭해도 하단에 메시지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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