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콘솔에서는 pc처럼 프레임을 확인하는 어플을 사용해서 확인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정보게시판에서는 프레임 측정한 영상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죠..
일반적으로 두가지 방법이 있다는데..
개발자 모드에 들어갈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개발킷을 가지고 해당 유틸을 이용해 확인하는 방법
이건 pc와 같은 구조라 확실하죠..
그 다음이.
영상을 무압축 녹화해서 PC에서 분석하는겁니다..이쪽도 관련 어플들이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파운드리나 테크 분석 사이트들은 이 방법을 쓴다고 하네요.장비와 노가다가 필요하다함)
근데..세상이 좋아져서 다른 방법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드디어 플스5와 엑시엑 둘다 vrr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vrr의 구동 원리상 콘솔과 디스플레이가 상호작용해서 프레임과 Hz를 실시간으로 맞추는 과정이 들어가기에
모니터가 해당 게임의 프레임 에 맞춰서 모니터 자체의 Hz 변하고, 그것은 Hz가 곧 프레임이 되는 상황이 온것이죠...
이렇게 되니까 일정 가격 이상의 모니터들은 osd에 프레임(현재Hz-정확하게는 주사율을 표시하는것임)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해당 모니터들의 프레임 표시 기능을 보면 설명 되어 있기를 정확하게 프레임을 표시할려면
당연히도 프리싱크가 작동해야지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콘솔에서는 vrr이 프리싱크와 같은 범주의 기술이기에
vrr이 지원 되니까 디지털 파운드리 같은 곳 말고도 일반유저도 그냥 편하게 디테일한 프레임 볼 수 있는 세상이 열린겁니다..
참고로 amd 프리싱크는 최저 48Hz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게임들이 48프레임미만으로 널뛰기 한다면 vrr이 계속 꺼지게 됩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사율을 120Hz으로 더블링 해서 48Hz(이때 실제 프레임은 24프레임)이 될때까지
vrr이 풀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lfc라는 말)
엑시엑의 경우 120HZ를 강제할수 있고 게임이 구동될때 강제 되기 때문에 게임마다 별도로 옵션추가할 필요가 없지만.
플스5의 경우 120Hz를 자동으로 하게 되어 있어서 게임안에서 옵션으로 들어가 있어야만 하죠..
(이걸 위해서 라쳇과 스파이더맨이 120Hz옵션이 존재하고, 앞으로 나올 호라이즌패치에 120hz옵션이 추가되는 이유이죠..)
여기서 번외로 모니터에 G싱크 모듈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볼 수 있는데..1Hz~xxxHz까지 가능해서 lfc가 없어도 되다보니
엑시엑의 경우 60Hz 로 구동해도 vrr이 풀리지 않고 정확한 프레임을 보여줍니다..근데 플스5는 해보니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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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게임하는 우리들의 눈이라면 프레임 24 30 60 가변 등등 다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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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오고 눈쌀찌푸려지면 최적화 못해서 프레임 요동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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