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캐스발의 인생은 나락으로 치닫았다.
아버지 지온의 의문사
어머니와 여동생과도 떨어져야했고
한참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할 나이에 이런 일을 연달아 겪고
이 애정결핍은 이후 커서도 그의 발목을 잡는데
이러한 모성의 부족은 라라아를 만나면서 채워지기 시작하기 시작했으나
이 라라아는 전투중에 아무로에 의해 죽자 또 혼란에 빠졌다.
샤아의 아무로에 대한 존경 질투 분노등 앙금은
Z건담 시점에서 복수를 끝낸후 크와트로 살고, 아무로와 나름의 화해를 하면서 풀리는듯 했지만
반죽음이 더 많은 돈에 대한 탐욕으로 더블제타와 역샤 제작 결정이 되면서 도로 나가리가 나버렸다.
결국 샤아는 나름 제일 친했던 카미유에게도 말못했던 트라우마를
역샤 마지막 최후의 순간에 되서야
아무로가 "샤아에게 부성을 원했던 퀘스를 내팽겨치고 전쟁 기계로 만들었다"라고 비난하자
" 내 어머니가 되서 모성을 채워져야했었던 라라아를 죽인 주제에 나를 비난해??"라고 급발진하지만
당연히 샤아의 이 내막을 몰랐던 아무로는 당황해 "어머니? 라라아가?"를 마지막 유언으로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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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장면인데 폭발에 휘말릴까봐 샤아 아무로 둘다 잽싸게 런하는 거 같아서 볼 때마다 뭔가뭔가 싶음 | 25.06.24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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