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별에 별 거로 클레임 넣는 사람이 있나보네

[조이멘맨777]

방금 레노버에서 곧 컴퓨터를 국내 발송할 거라고 전화 왔는데,

내용물은 문제 없을 건데, 택배 상자 옮기던 도중에 찍힌 자국 생겼다고 미리 사과하던데,

그런 거 신경 안 쓰니까 빨리 보내달라고 대답함.

아무래도 받자마자 바로 갈갈이 찢어버리는 박스 따위도 신경 쓰는 이상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가보다 싶음.

[환유희]

내용물에만 하자없으면 박스따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박스가 찍혔는데 내용물 멀쩡할지 어찌아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고
받는 순간까지 박스도 상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다 제각각이야
각자 일리가 아예 없다고 할수도 없고

[조이멘맨777]

이것도 인간의 다양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