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여러 전승중에
메두사의 미모에 반한 포세이돈이 메두사를 강1간했는대
일부러 처녀신인 아테나를 욕보이려고 메두사를 아테나 신전까지 끌고가 강1간했다는 이야기도있음
저주받은것도 서러운대 영웅이 되고싶은 그남1충들이
괴물이라며 심심하면 레이드파티 짜고 쳐들어오고
퇴치하겠다고 찾아오는 용사들을 죽이고 잡아먹어가다 정말로 괴물이 되기 시작함
결국 완전히 마물이 되어버린 메두사는
그토록 지키고자했던 언니들마저 잡아먹어버리게됨
더욱 슬픈건 메두사의 이성이 아주 작게나마 마물속에 남아 언니들을 잡아먹는 광경을 지켜보며 소리없이 울부짖음
덕분에 페스나의 메두사는 자기랑 비슷한 인생을 가진
원치않게 능욕당하고 원치않게 괴물이되어 폭주하는 사쿠라에게 애착과 집착이 심한대
사쿠라가 마력고갈로 자멸하려하자 결계까지 발동하면서
다른사람들의 생명과 마력을 뺏으려 한다던가
시로가 식칼들고 찾아올때도 영체화해서 몰래 감시중이었고
진짜 찌르려했다면 그대로 나그랑의 모가지를 따버릴려했음
그리고 극장판 3장에서도 보석검을 투영해 토오사카에게 건내준 나그랑에게
왜 그 아이(사쿠라)를 해칠수있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준거냐며 밤중에
나그랑을 찾아와 죽일까 말까 갈등하는 모습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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