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데스 스트랜딩1은 어떤 사람한테 추천해줄만하냐?

[옥희덕희]

호불호가 있다던데

예를들면 이런 게임을 재밌게 즐긴사람은 데스스트랜딩도 재밌게 즐길수있을것이다 라고 빗댈만한 예시 게임좀 들어줘..

시간은 소중하니깐..

[izuminoa]

크레이지 택시?

[아디아]

유로트럭...?

[옥희덕희]

해본적이없음..

[아디아]

음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스토리+전투의 재미와
배달+반복수행의 재미로 나뉨
전자는 웬만한 액션 어드벤쳐를 해봤으면 익숙한데
후자는 좀 설명이 어려움. 말로만 들으면 '이게 재밌다고?'소리 들을만한 내용이라

[등긁개아저씨]

애매해
BT들이랑 싸울 때랑 안들키고 지나갈 때랑
뮬이랑 테러리스트랑 싸울 때는 다 다르고
국도 재건 안하고 험지개척해서 차 끌고 다니면 머드 러너, 스노우 러너 소프트한 맛이 나고
국도 재건해서 트럭으로 달리면 야매 아메트럭 시뮬임
겜할 때마다 다 다른 느낌인데,
이건 직접 해보는게 이해가 훨씬 빠름
아 그리고 스토리 컷신 긴 것도 호불호 요소

[등긁개아저씨]

그리고 이게 왜 신나지! 하고 재밌게 즐기면 내처럼 6회차 하는 사람도 있음
일반 데스스로 4회 디렉터스 컷으로 2회 엔딩 봄

[오징어SP]

비교적 낯선 게임도 재미 느낄 때까지 하는 사람
도로 건설 같은 월드 꾸미기와 그에따른 협력을 좋아하는 사람.
게임에서 스토리와 탐험 좋아하고 조작감 중시하는 사람.

반면에 전투위주 플레이어는 안 좋아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