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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신장 투석용 바늘 굵기.jpg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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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어...생각보다는 안 아파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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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거 쫙 뽑아내니깐...노폐물도 뽑지만 영양분도 같이 뽑아 그래서 이 병도 부익부빈익빈이야. 돈없어서 영양보충 제대로 못하면 일찍 죽고 보충하면 거의 정상인 생활하고.
(IP보기클릭)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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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헌혈 많이 해봤는데. 헌혈은 그냥 바늘로 찌르는 느낌인데. 저건 내 생살을 찢고 들어오는게 느껴지더라
(IP보기클릭)222.112.***.***
아앗.....
(IP보기클릭)61.105.***.***
기지 위치를 다 말하겠다아아아아아악
(IP보기클릭)14.53.***.***
운동은..생존이다..
(IP보기클릭)211.118.***.***
인드라8888
끼야아아아악 | 24.05.23 00:23 | | |
(IP보기클릭)116.43.***.***
인드라8888
엣 | 24.05.23 00:24 | | |
(IP보기클릭)210.104.***.***
akrr
너무 리얼한거 같아서 필터 사진으로 바꿨어 | 24.05.23 0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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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맨
내렸어 내렸다고 ! | 24.05.23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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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8888
| 24.05.23 0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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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어...생각보다는 안 아파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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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8888
| 24.05.23 00:24 | | |
(IP보기클릭)222.112.***.***
인드라8888
아앗..... | 24.05.23 0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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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3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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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3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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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오면 힘이 쭉빠진다던데 | 24.05.23 00:29 | | |
(IP보기클릭)112.212.***.***
그럼 저사람들은 굵은게 들어와서 아픈게 아니라 바늘 굵기가 무서운거야? | 24.05.23 00:31 | | |
(IP보기클릭)210.104.***.***
낚시하는 고양이
안에 있는거 쫙 뽑아내니깐...노폐물도 뽑지만 영양분도 같이 뽑아 그래서 이 병도 부익부빈익빈이야. 돈없어서 영양보충 제대로 못하면 일찍 죽고 보충하면 거의 정상인 생활하고. | 24.05.23 00:31 | | |
(IP보기클릭)124.62.***.***
| 24.05.23 00:31 | | |
(IP보기클릭)210.104.***.***
막상 받아보면 별거아닌데...주사 무서운 사람도 많으니깐 뭐 | 24.05.23 00:32 | | |
(IP보기클릭)59.24.***.***
아이고... | 24.05.23 00:37 | | |
(IP보기클릭)118.235.***.***
이 또한 지나가리라... | 24.05.23 00:46 | | |
(IP보기클릭)58.120.***.***
지랄 맞은게 영양 보충한다고 먹으면 그게 다 몸무게로 바로 가니 투석할때 빼는 양이 많아지고 컨디션은 나빠지는 악순환인게 문제죠 더욱이 아무거나 막 먹고 다니면 안 되는 몸이라 정상인 같은 생활은 곧 죽어도 상관 없다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데 겉보기만 정상인 같은 생활이지 실제로는 몸을 갉아먹는 생활 | 24.05.23 01:02 | | |
(IP보기클릭)211.211.***.***
.............. 헌혈의 100배는 아파 보이는데 -_-ㅋ | 24.05.23 11:01 | | |
(IP보기클릭)61.105.***.***
기지 위치를 다 말하겠다아아아아아악
(IP보기클릭)211.217.***.***
크크큭 그딴건 이미 다 알고있다고? | 24.05.23 00:27 | | |
(IP보기클릭)118.235.***.***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평수만큼 새로 지어주겠다!!! 크아아앜 | 24.05.23 00:31 | | |
(IP보기클릭)14.53.***.***
운동은..생존이다..
(IP보기클릭)211.59.***.***
(IP보기클릭)114.204.***.***
검색하니비슷한가봄 | 24.05.23 00:28 | | |
(IP보기클릭)210.104.***.***
ㅎㅎㅎㅎ 저거에 찔리고 나면 거의 보름은 찔리자국이 안사라져. | 24.05.23 00:28 | | |
(IP보기클릭)211.59.***.***
(찾아봄)헌혈이 18g 투석이 16g 라 투석이 미묘하게 더 굵다고 함 헌혈이 체감상 지름 2밀리는 돼 보이는데ㄷㄷㄷ | 24.05.23 00:30 | | |
(IP보기클릭)211.204.***.***
(IP보기클릭)210.104.***.***
운동하고 상관없어..잘자고 잘먹는게 중요하고 특이 약 오남용이 위험하고 관절약,스테로이드제,단백질 보충제 같은게 신장에 안좋음 | 24.05.23 00:30 | | |
(IP보기클릭)211.204.***.***
잘자고 잘먹는거랑 오남용 심하니 일단 약물 오남용부터 줄여야겠다 | 24.05.23 00:31 | | |
(IP보기클릭)61.39.***.***
(IP보기클릭)210.104.***.***
무뇨뉴
나도 예전에 헌혈 많이 해봤는데. 헌혈은 그냥 바늘로 찌르는 느낌인데. 저건 내 생살을 찢고 들어오는게 느껴지더라 | 24.05.23 00:29 | | |
(IP보기클릭)61.39.***.***
어으 그렇게 생생하게 묘사해주실 필요 없어요.. | 24.05.23 00:30 | | |
(IP보기클릭)58.120.***.***
선생님 말로는 헌혈 바늘보다 조금 더 크다함 | 24.05.23 00:49 | | |
(IP보기클릭)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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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7.19.***.***
의사 : 안 죽어! 야! 엄살 부지리마! 나이가 몇살인데! 참아! 새꺄! | 24.05.23 00:32 | | |
(IP보기클릭)210.104.***.***
안해. 그리고 사람몸이 신기한게 2일마다 계속 찌르잖아. 피부가 살려고 알아서 두꺼워져서 점점 통증에 둔감해져. | 24.05.23 0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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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음...처음 꽂는 사람에 한해서 마취크림 바르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거의 못봤음.. | 24.05.23 1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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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좋아져서 신장으로 당이 가는걸 차단해주는 약도 있으니 미리미리 처방 받아 | 24.05.23 00:36 | | |
(IP보기클릭)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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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120.***.***
그래서 인위적으로 혈관을 만들어요 사람마다 자라는 사이즈는 다른데 제경우 큰 부분은 4cm정도의 혈관 크기 | 24.05.23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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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저거 꽂혀있는 상태에서 뭔가 잘못 혈관 건드리면 누가 방망이로 친거 같이 아픈데. 빨리 제대로 자리 안고치면 그대로 멍듬 | 24.05.23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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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팔에 혈관이 덜 자라서 자랄때까지 임시로 목혈관에 박아서 쓰는거 | 24.05.23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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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혈관이 자라려면 두달정도 걸리는데 그 시간을 기다리기 힘든 응급한 상황에함 두달 기다리다 죽겠다 싶으면 | 24.05.23 00:46 | | |
(IP보기클릭)59.12.***.***
헐 그렇구만 | 24.05.23 00:47 | | |
(IP보기클릭)124.51.***.***
처음 투석 받을때 목혈관에 박아서 하는데 그게 진짜 답답함..일단 제대로 씻을수가 없고 가슴에 그런게 몇달 동안 붙어 있으니 개짜증..오죽하면 그거 뽑을때 뽑던 의사분이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말해줄까..ㅋㅋ그리고 혈관에 계속 박아놓으면 혈관하고 꽂아놓은 튜브하고 유착이 일어나서 팔에 혈관 제대로 자라면 뽑는게 정답임.. | 24.05.23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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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다른사람들도 착각하는데. 나도 나름 건강관리 잘했고. 술담배는 하지도 않았어.근데 투석하잖아.당뇨도 없는데. 문득 투석받다 갑자기 돌연사 할수 있다는 위기감은 있지만 나도 어머니 보다는 오래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있다. | 24.05.23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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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도 인생이 그런거라 생각하고 죽지 못해 사는거죠 속은 우울해 죽을 것 같지만 겉으로는 밝게 지내려고 합니다 서로 화이팅요 | 24.05.23 00:56 | | |
(IP보기클릭)210.104.***.***
안 우울함...조금만 더 위 북쪽에서 태어났으면 이런 복지도 없이 사망인데 하는 생각이 들면 이렇게라도 살아있는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는중임..화이팅요! | 24.05.23 00:58 | | |
(IP보기클릭)58.120.***.***
안 우울하시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원래도 우울한 성격인데 무슨 일에도 의욕이 안 나니 더 우울하더라구요 솔직히 어머니 안 계셨으면 투석 자체를 포기 했을듯 | 24.05.23 01:04 | | |
(IP보기클릭)210.104.***.***
이렇게 살아있는건 분명히 뜻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사는중임..장애인고용공단 연계해서 취업도 했고...투석환자 모임도 참석하는중임.의외로 젊은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음. | 24.05.23 01:06 | | |
(IP보기클릭)58.120.***.***
쉽지 않을텐데 멘탈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다시 멘탈을 잡을 날이 올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24.05.23 01:09 | | |
(IP보기클릭)124.51.***.***
투석 6년차 팔뚝.. 주변이 지저분한건 밴드 접착제가 붙어 있어서 그런거고 피부 뻘건건 밴드 알러지 와서 그럼..암튼 이틀단위로 저길 위치 번갈아가면서 꽂는데 피부 얇은곳도 아니고 그냥 생피부에다가 굵은 바늘꽂으니까 처음 놓을땐 악소리 나게 아프더라..그런게 그것도 반복되니저부분 피부가 약해져서 지금은 거의 느껴지지도 않음..암튼 주사바늘꽂은곳에 딱지 생길 정도니 어느 정도 굵은지는 이해 갈꺼라 생각함..ㅎㅎ
(IP보기클릭)100.11.***.***
ㄷㄷㄷㄷㄷ | 24.05.23 11:4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