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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조선시대 주막 사진보는데.. 뭘 저리들 먹는거 [5]



2023.02.04 (0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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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3227 옛 주막에서는 술을 한 잔·두 잔씩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때는 무료 안주가 한 점씩 붙어다녔다. 주막의 목판에는 안주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마른안주로는 육포·어포 등이 있었고, 진안주로는 쇠고기·돼지고기 삶은 수육과 너비아니·빈대떡·떡산적·생선구이·술국 등이 있었다.주막에서 파는 술국을 해장국(원래는 解酲 또는 양골국)이라 하였다. 살코기를 발라낸 뼈다귀를 도끼로 토막 쳐서 흐무러지게 끓이면 허연 국물이 된장맛과 어울려서 구수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허기를 메워 주는 식사류는 장국밥이 주종을 이루었는데, 이는 순전히 양지머리로만 국물을 뽑기 때문에 국물이 순하다. 간을 맞추기 위해 간장을 타면 연한 국물빛이 장국을 더욱 맛있게 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주막(酒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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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파이
보통 메뉴가 국밥이구만 | 23.02.04 0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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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3227 옛 주막에서는 술을 한 잔·두 잔씩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때는 무료 안주가 한 점씩 붙어다녔다. 주막의 목판에는 안주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마른안주로는 육포·어포 등이 있었고, 진안주로는 쇠고기·돼지고기 삶은 수육과 너비아니·빈대떡·떡산적·생선구이·술국 등이 있었다.주막에서 파는 술국을 해장국(원래는 解酲 또는 양골국)이라 하였다. 살코기를 발라낸 뼈다귀를 도끼로 토막 쳐서 흐무러지게 끓이면 허연 국물이 된장맛과 어울려서 구수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허기를 메워 주는 식사류는 장국밥이 주종을 이루었는데, 이는 순전히 양지머리로만 국물을 뽑기 때문에 국물이 순하다. 간을 맞추기 위해 간장을 타면 연한 국물빛이 장국을 더욱 맛있게 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주막(酒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