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WWE의 회장인 빈스 맥맨이 가장 완벽한 몸을 가졌다고 극찬한 프로레슬러

[대전 1988]

실제로 그의 장인어른 되는 빈스 맥맨이 "트리플 H는 프로레슬러에 부합할 정도로 가장 완벽한 몸을 가졌다."고 말할 정도로

사위인 트리플 H의 몸을 매우 극찬했을 정도임. 사실 "그래, 내 딸과 언제부터 교제할 건가?"라고 가장 먼저 물어본 사람이 빈스 맥맨일 정도니까.

사실 1999년 ~ 2002년 당시의 트리플 H는 그 빈스 맥맨이 극찬할 정도로 뛰어난 육체미를 가진 프로레슬러였음.

다만, 누가 봐도 힘깨나 쓸 것 같은 파워하우스의 몸을 가지고도 전혀 파워풀하고 화끈한 경기 운영을 못 보여줬다는 점은 많이 아쉽지.

게다가 너무 크지도 않은 키에 (190cm 내외의 키) 금발의 백인, 근육질의 몸 등 주인공이 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그런 신체적인 조건을 타고났지만은, 희한하게도 아이콘이 되지 못한 프로레슬러라가 트리플 H이기도 하지.

[RayArk™]

진짜 머찌다

[Heart_of_Stone]

별로 파워풀하지 못했어..

[리듬타는오리]

못한게 아니라 올드스쿨을 고집했지

[엥념]

내기억속 파워풀갑은 바티스타 스타일리쉬는 레이미스테리오

[루리웹-6254902917]

그나마 파워풀한게 스파인버스터였는데 그거도 접수만 따라주면 비교적 쉽게할수있는 기술이라서

[루리웹-7807361795]

삼치는 원래 힘도존나셈

레메에서 언더테이커 들고 던지는거보면 힘은 센데

스타일이 올드스쿨 스타일 좋아하고

그리고 삼치는 근육 찢어져서 은퇴할뻔한거 재활성공한 이후로 더 힘쓰는건 자제하게됬음

그당시 부상때 바로 중지했으면 됬는데 경기한다고 찢어진근육에 제리코한테 월오브제리코 쓰라고하고 경기끝나고 실려갔으니..

[크툰교_신자]

그건 아님. 삼치랑 필적하는 스파인버스터는 바비 루드밖에 없을 정도로 접수보단 시전자가 중요한 기술임. 붕쯔붕쯔 하는 스파인버스터도 많은 편임

[루리웹-7807361795]

거기에 페디그리가 자기무릎 박살내고 피시전자 보호하느라 많이 너덜해진수준이었지

[ahawlt]

WWE를 물려받을 후계자

[L'Antica]

잭헤머 같ㅇ은거 넣을줄 알았음

[위장선발]

몸은 저런데 스킬셋 운영은 릭플레어 후계자삘

[북극곰2]

필살기가 멋이없어~~

[MadWoung]

그래서 내가 이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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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정도면 아이콘에 레전드 아닌가

[이마이 아사미]

ㅇㅇ 삼치형이 아이콘이 아니면 아이콘인 선수 몇이나 된다고

[곶자왈]

명선수는 맞지만 아이콘이라고 하기엔 동시대에 항상 삼치보다 잘나가는 선수가 있었던 게 문제지
DX로 활동할 때는 브렛 하트랑 숀 마이클스가 있었고 그 이후엔 스티브 오스틴과 더 락이 있었으니까
그나마 오스틴 더 락 시기엔 나름 대등한 포지션이긴 했지만

[VERN(R)]

ㄹㅇ..더락이나 오스틴급만 아이콘으로 치는건가?
그렇다 쳐도 삼치는 바로 그 밑 정돈 되고도 남을거 같은데.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그래도 스파인버스터는 삼치형보다 잘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비긴이계인]

안 앤더슨 a.k.a AA

[Reyants]

이렇게 똑같이 구사하는게 바티스타

[phantom-2]

삼치형 그나마 힘쓰는 기술이 스파인버스터였나

[피즈치자]

이름이 상업지랑 같아 ㅎㅎ

[(𐐫ㆍ𐐃)]

그래서 내가 이기나?

[Glen.]

그러고보니 wwe 에서 파워하우스 형 레슬러가 있었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

[ID:Arm_Se_beto]

골벅..은 굴러온 돌이라 치고
브록레스너나 빅E는 파하로 쳐도 될 거 같음

[Glen.]

아 브록레스너가 잇었지
고마워

[마오나홀]

골벅 브록레스너 바비 레쉴리

[곶자왈]

스캇 스타이너는 덥덥이 온 시점에서 힘 다 빠진 상황 아니었나
WCW 시절은 내가 안 봐서 모르지만 WWE에서 처음 보고 딱 든 생각이 알통은 존나 큰데 힘은 후달린다는 느낌이었음

[단사쵸]

더 게임

[티몬도]

한때 에볼루션 존멋이었는데

[GOv11]

지금 아파서 경영은 못 할것 같던데

[루리웹-219873967]

건강해졌대 다행임

[언더스톤]

페디그리는 귀족흉내 낼적에 이미 존재했던 피니시라 근육맨 되서도 계속 쓰는게 좀 의문이었음

락바텀이나 스터너같이 임팩트있는 피니시 하나만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특히 뭐 주절주절 대사하다 갑자기 피니시 넣는 연출같은거 할때 팔 두번접는 페디그리는 너무 불리함

선역이나 악역턴할때 대사치다 갑자기 RKO 락바텀 스터너 이런거 치면 임팩트 쩌는데

[루리웹-6601527245]

워리어가 페디그리 맞자마자 벌떡 일어난 거 기억나네

[Fenomeno]

빅스 사위되어서 맥마흔가에 입성하고, WWE 경영진으로 올라온것만으로 완벽한 성공.

[가면타이거]

트리플H 나름 인기는 있었는데 스톤콜드, 더락, RVD, 언더테이커, 케인, 빅쇼 등등 인상적인 레슬러들이랑 전성기가 겹쳤던것도 큰거 같음

[ID:Arm_Se_beto]

그래도 입장 카리스마나 악역 스테이블 이끄는 건 대단했으니까

[Cranky Rabbit!]

https://www.youtube.com/watch?v=c2RnGfGtnBM

[루리웹-4419184202]

애증의 대상ㅋ

[AnarchyKROO]

경영능력도 나름 대단하지. 레슬링업계 트렌드도 잘 따라가고.. 장인어른 억제가 완벽하지 못 한게 흠이지만 빈스가 어디 누른다고 눌러질 사람도 아니니..

[루리웹-5275200822]

좋게 기억에 남으면 이미 아이콘이지

[드래곤고구마]

그 부랄T인가? 요즘뭐하시지?

[임모탄쪼]

내 기억속 트리플 에이치는 레슬러치고는 파워풀하지는 않은데 연기자로서는 인상 깊었음 뭔가 덩치크고 카리스마 있는데 어딘가 쫄보같은 악역느낌 이랄까

[Irundyste]

삼엣찌...

[난누군]

정통파 프로레슬링을 배운 사람이라 자기 스타일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라 그런걸로 암
루 테즈라고 프로레슬링의 전설적인 사람이 연 체육관 출신이라 스트리트 출신인 선수들을 깔보는 경향이 심했다나

[Reyants]

빈스 맥맨은 빅맨, 브루저 러버라 근육 크고 브루저 스타일이면 다 몸 좋다고 극찬 했다
삼치는 힘을 바탕으로 한 올드스쿨 스타일 레슬러다. 올드스쿨 스타일 구사하는 프로 레슬러중에 파워풀하게 경기하는 선수는 WWF의 고전 선수 정도로 올라가야 한다
삼치는 전설이고 아이콘 그 자체다. 삼치 별명이 더 게임이다

[구라티컬히트]

대신 맞는거 찰지게 접수 잘하잖아. 보고 있는데 시각적으로 타격감이 느껴짐

[감자꾸]

사위, 이렇게 말하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