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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엄마가 돌아가셨다.jpg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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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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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돌아가신지 10년 지났는데 냉장고에 엄마가 담근 마늘장아찌 아직있음 냉장고가 중간에 두번 바뀜
21.12.27 01:42

(IP보기클릭)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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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나 어른이란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
21.12.27 01:36

(IP보기클릭)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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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목보고 지옥참마도 만화인줄 알고 들어왔어....
21.12.27 01:34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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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기습공격을...
21.12.27 01:36

(IP보기클릭)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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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돌아가시면 만들어놓은 반찬 못버리는거 이건 만국 공통인가 보네.... https://kr.theepochtimes.com/%EC%97%84%EB%A7%88%EA%B0%80-%EC%A3%BD%EA%B8%B0-%EC%A0%84-%EB%A7%88%EC%A7%80%EB%A7%89%EC%9C%BC%EB%A1%9C-%ED%95%B4%EC%A4%80-%EC%9E%A5%EC%A1%B0%EB%A6%BC%EC%9D%84-5%EB%85%84-%EB%A7%8C%EC%97%90-%EB%A8%B9_531547.html
21.12.27 01:38

(IP보기클릭)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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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후로 학교다 군대다 해서 고향에서 떨어져 살았다. 상경해서 이런저런 일 하다가 결국 장사 했는데. 뭐 망할만큼은 아닌데 소위 말하는 대박은 안났다. 나혼자 그럭저럭 먹고는 살지만 돈벌어서 남부럽게 효도할만큼은 아니겠다 싶어서 35살에 고향으로 내려왔다. 장사만 하던 탓에 경력도 없어서 일자리도 변변치 않고 서울에서 장사하던때보다 벌이는 반토막 이하가 되었지만 거의 매일 부모님댁에 가서 저녁 같이 먹고 부모님 인터넷으로 뭐 알아봐 드리고 핸드폰 봐 드리고 이런저런 편의 봐주고 하며 살고 있는데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효도란 생각이 들어서 괜찮은 선택이었구나 싶다. 처음 내려왔을때는 괜히 내려왔나 싶었는데 이제 10년쯤 되니 아무래도 잘한 선택이라 생각함.
21.12.27 02:06

(IP보기클릭)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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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질 않고 자식은 효를 다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21.12.27 01:48

(IP보기클릭)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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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싸우다가도 이런거보면 에휴 내가 해야지...이생각듬..
21.12.27 01:51

(IP보기클릭)1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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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때 잘하자. 라는거지 뭐든 잃어버린뒤에 소중한걸 깨닫는경우가 흔한터라 인간관계든. 물건이든간에.
21.12.27 01:43

(IP보기클릭)11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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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셔널한 새벽에 이런 글 올리면 나 울어
21.12.27 01:35

(IP보기클릭)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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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목보고 지옥참마도 만화인줄 알고 들어왔어....
21.12.27 01:34

(IP보기클릭)11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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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셔널한 새벽에 이런 글 올리면 나 울어
21.12.27 01:35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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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기습공격을...
21.12.27 01:36

(IP보기클릭)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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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나 어른이란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
21.12.27 01:36

(IP보기클릭)59.22.***.***

Maximo
이만화 혹시 출처 알수있냐 | 21.12.27 01:37 | | |

(IP보기클릭)49.161.***.***

슷하벅스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ㅡㅠ | 21.12.27 01:39 | | |

(IP보기클릭)219.249.***.***

나 아직 할머니 단축번호도 못지우고 있는데 이런거 보여주지마...ㅠㅠ
21.12.27 01:37

(IP보기클릭)125.128.***.***

21.12.27 01:38

(IP보기클릭)58.233.***.***


21.12.27 01:42

(IP보기클릭)112.144.***.***


21.12.27 01:42

(IP보기클릭)3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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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돌아가신지 10년 지났는데 냉장고에 엄마가 담근 마늘장아찌 아직있음 냉장고가 중간에 두번 바뀜
21.12.27 01:42

(IP보기클릭)59.14.***.***

부모란..
21.12.27 01:42

(IP보기클릭)128.134.***.***

시발 훅 들어오네...
21.12.27 01:43

(IP보기클릭)222.118.***.***

잠이 안오게 슬프잖아 ㅜㅠ
21.12.27 01:43

(IP보기클릭)1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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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때 잘하자. 라는거지 뭐든 잃어버린뒤에 소중한걸 깨닫는경우가 흔한터라 인간관계든. 물건이든간에.
21.12.27 01:43

(IP보기클릭)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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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ther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질 않고 자식은 효를 다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 21.12.27 01:48 | | |

(IP보기클릭)211.36.***.***

허.. 슬프다
21.12.27 01:45

(IP보기클릭)61.98.***.***


21.12.27 01:47

(IP보기클릭)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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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싸우다가도 이런거보면 에휴 내가 해야지...이생각듬..
21.12.27 01:51

(IP보기클릭)183.107.***.***

할머니...
21.12.27 01:52

(IP보기클릭)1.225.***.***

언젠가는 돌아가실 날이 올텐데 너무 두렵다 내 멘탈이 버틸수있을까?
21.12.27 01:59

(IP보기클릭)115.138.***.***

아씨...
21.12.27 02:00

(IP보기클릭)175.210.***.***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면 냉장고 못 열거 같다. 냉장고엔 엄마의 흔적이 가득한데 냉장고를 닫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울거 같으니깐 ㅠㅠ
21.12.27 02:01

(IP보기클릭)61.76.***.***

어차피 내일아침되면 다 잊어버린다 그냥 살아 그리고 돌아가신뒤 후회도 하고 그게 인간이야 뭘 신이 되려그래
21.12.27 02:02

(IP보기클릭)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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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후로 학교다 군대다 해서 고향에서 떨어져 살았다. 상경해서 이런저런 일 하다가 결국 장사 했는데. 뭐 망할만큼은 아닌데 소위 말하는 대박은 안났다. 나혼자 그럭저럭 먹고는 살지만 돈벌어서 남부럽게 효도할만큼은 아니겠다 싶어서 35살에 고향으로 내려왔다. 장사만 하던 탓에 경력도 없어서 일자리도 변변치 않고 서울에서 장사하던때보다 벌이는 반토막 이하가 되었지만 거의 매일 부모님댁에 가서 저녁 같이 먹고 부모님 인터넷으로 뭐 알아봐 드리고 핸드폰 봐 드리고 이런저런 편의 봐주고 하며 살고 있는데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효도란 생각이 들어서 괜찮은 선택이었구나 싶다. 처음 내려왔을때는 괜히 내려왔나 싶었는데 이제 10년쯤 되니 아무래도 잘한 선택이라 생각함.
21.12.27 02:06

(IP보기클릭)223.38.***.***

'울어라 지옥참마도'
21.12.27 02:06

(IP보기클릭)117.111.***.***

RussianFootball
지옥참마도:흑흑 | 21.12.27 02:13 | | |

(IP보기클릭)1.235.***.***

영상이 보고파서 찾았어. 자막은 없지만 같이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A8jL34GB48M
21.12.27 02:13

(IP보기클릭)14.138.***.***

매년마다 여러번 보이는 만화지만 매번마다 울컥하는 내용이네
21.12.27 02:29

(IP보기클릭)112.148.***.***

나랑 같이 본 영화나 드라마보다 요 근래 몇년간 넷플릭스로 보신게 훨씬 많으시겠지....
21.12.27 02:46

(IP보기클릭)211.200.***.***

저거 다르데서도 봤는데 볼때마다 울컥하네. 재작년에 가족이랑 차끌고 고속도로 달리다 교통사고 당해서(내가 닌거 아님, 상대 100%과실로 당한거) 엄마랑 누나를 동시에 보내드렸던일이 있어서....... 2년씩(?)이나 지났지만 저런거 볼때마다 슬프고 울컥한다. ㅠㅠ
21.12.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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