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회차 엔딩보고 나서 느낀 감상

[섀도우문]

1회차때 공략 전혀 안보고 했는데도 사이드 퀘스트 좀 하다보니 릴리게이지 채워저서 진엔딩 봄

2회차때 사이드 전혀 안하고 아담 때려잡아서 아담 사망 엔딩 봄

3회차때 의상모으기랑 캔 모으기, 낚시 위주로 플레이 했다가 릴리 게이지 80% 라 괜찮겠지 했는데

궤도 엘리베이터 이전에 이벤트로 20% 채워저서 또 진엔딩으로 봄

4회차때는 타워 전원 복구 이벤트 두개도 무시하고 무조건 달려서 최단시간으로 클리어

릴리 사망 엔딩 봄

지난 2주동안 이 게임 하나만 즐겼고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1회차때는 스토리 난이도로 2회차부터 노멀 난이도로 4회차때는 어려움으로 했습니다

확실히 스킬 다 차고 무기 체력 베타게이지 전부 풀업되면 어려움 난이도도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더군요

체력이 잘 안닳아서 그렇지 패턴이 크게 바뀌는게 아니라서 시간은 걸리더래도

클리어 가능하긴 합니다.

단 보스전은 좀 많이 빡세긴 합니다.

초반에 즉사기 있는지 몰라서 허무하게 죽은적도 많았고요

한동안 이정도로 빠저서 한 게임은 없었습니다.

처음엔 이브 엉덩이만 보다가 스킬과 능력치 오르니 전투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패링도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기도 쉬워서 내가 고수가 되는 느낌이 있었다고 할까요

트로피 리스트에는 95%로 세개 놓친걸로 되있네요

(하나는 전부 하면 얻는 거니 실제론 두개)

이제 당분간은 손 놨다가 DLC 나오면 그때나 해봐야 겠습니다.

PS. 다른건 모르겠는데 다회차 되는게임에 엔딩후 스크롤 스킵정도는 넣어주지

그거 다보는게 좀 지루했습니다.

처음이야 음악듣는겄도 좋았지만 이게 반복되니 좀 많이 지루하더라고요

[바람꽃1]

사실 배드엔딩은 릴리100%와는 상관없이 마지막 선택에서 X 선택하면 나오는거라..어쨌든 고생하셨네요.

[섀도우문]

엔딩 분기가 릴리게이지 채워서 에이도스9 가면

손을잡는다 ->진엔딩

손을 잡지 않는다->아담 때려잡는 노멀엔딩

이렇게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베드엔딩 보려면 릴리게이지 안채워서 에이도스 9 안가고 손을 잡아야 하는데

세번째도 릴리게이지가 채워저서 베드 엔딩으로 못갔죠.

[천무월하]

현재 많은 사람들은 손 안잡는 엔딩을 배드엔딩이라 표현합니다. 본인의 판단에 엔딩 호칭이 맞지않다 판단하신다해도 다른이에게 전달을 한다면 차라리 릴리100퍼 손잡는 엔딩, 그냥 손잡는 엔딩, 손 안잡는엔딩 이라고 표현해주셔야 읽는 사람들이 오해를 안합니다.

저도 글만 보고 댓주인분 처럼 생각했다가 댓댓글 보고 아! 했네요.

[바람꽃1]

릴리게이지 채우던 안채우던 아담 손 안잡으면 무조건 배드엔딩입니다.
제가 실제로 릴리게이지 100% 채우고 에이도스9 간 다음에 아담과 손을 안잡아서 배드엔딩을 보았습니다.

[바람꽃1]

아 댓글 다시보니 배드엔딩과 노멀엔딩 인식에 있어서 헷갈림이 있었군요.

[섀도우문]

이브가 감정적으로 아담 사망때보다 릴리 사망때 더 슬퍼하는거 같아 그렇게 적었습니다.

본문은 수정하겠습니다

[우는아이12]

진짜..5회차 이상 엔딩봐도 진엔딩빼고 뭐가 배드엔딩인지..뭐가 노말인지 뭐가 새드인지..이해못하는 1인입니다..여기의 용어 차이인지..내가 느끼는 감정차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