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커스텀 가이드는 극단적으로 장식주가 없다는 걸 전제로 짜여졌습니다.
당연하지만 본편 종결 장비인 용기사,역전왕 장비도 없다고 깔아둡니다.
월드 엔딩 직후 아이스본으로 넘어올 경우 통격주,강주주,체력주 등의 장식주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일부로 장식주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면서 세팅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아본 중반 쯤되면 헌랭 50찍고 역전왕 도스자그라스 잡는 게 좋아요.
일단 아래 세팅으로 엔딩까지는 어떻게든 깰 수 있다 생각은 하지만 중간에 밀린 퀘스트 클리어하며 HR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마침 기존 이벤트 퀘스트가 모두 개방된 시점인 지금이 세팅 최저한도의 장식주만큼은 파밍이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장식주 파밍을 아이스본 엔딩보고 마랭 역전몹 잡으면서 하라는 분들도 몇몇 계시는데... 뭐 이래도 됩니다.
근데 적어도 체력주,내절주,속성 내성주,내장주 등 1슬롯 장식주는 상위 역전왕 도스자그라스한테 파밍하는 게 낫잖아요.
MR 1 비독룡 토비카가치 아종까지
설산에 들어가고 싸우는 몬스터의 순서는 브란토도스 > 버프바로 > 토비카가치 아종의 순서로 토비카가치 아종을 잡으면 MR 2로 넘어갑니다.
다만, 마스터 랭크 몬스터가 저 위의 셋만 있는 게 아니고 도스자그라스를 포함한 기존 초반몹들도 MR 1 자유퀘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뭘 만들어야할지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 답은 아무거나 만들어도 게임 시작부터 유용하게 사용하는 가디언,수비대 장비들보다 방어력이 높습니다.
그리고 아무렇게 만들어도 되는 2번째 이유는 어차피 다음 단계로 올라가면 금방 방어구를 바꾸기에 이 때 심사숙고해서 만들어도 다 버려집니다.
그래도 굳이 정하자면 마비내성 3렙을 챙기는 걸 가장 최우선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MR 1 마지막 몬스터인 토비카가치 아종은 마비 + 독 양쪽 상태이상을 쓰는 까다로운 몬스터인데
독의 경우 맹독으로 강력한 틱뎀을 자랑하지만 적어도 한방약/해독제를 통한 회복이라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마비의 경우 회복수단이 극단적으로 적고 마비에 걸리면 토비카가치 아종이 높은 확률로 고화력 패턴을 사용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릅니다만 전 마비로 이어지는 끔살 콤보가 더 까다롭다고 봅니다.
또 아이루한테 도구로 피리를 주면 일정확률로 상태내성 버프를 주긴하는데... 솔직히 약탈자 칼이 훨씬 낫습니다.
2번 잡아야하는 걸 1번 잡아도 되게 바꿔주는데다가 중반 이후엔 일부 물욕템도 물어 올 때가 있어서 쏠쏠합니다.
무기는 카가치의 오오나타 이름 그대로 토비카가치 원종 소재의 번개 쌍검입니다.
토비카가치 아종은 번개 약점이고 이후 이걸 강화해서 범용 쌍검으로 써야하니 만들어두세요.
타로스 코일의 경우 도스기르오스 잡으러 간 김에 킨타로스 잡아서 만들면 됩니다.
'독연기옥'이란 아이템을 쓰면 터트리지않고 갈무리가 가능하고 슬링어 돌맹이로 때리면 어느정도 확률로 남습니다.
추가적인 설명으론 '체력의 호석'이 최종 강화가 아닌데 3렙으로 강화하려면 '멸진룡 보옥'이 필요합니다.
그냥 보옥을 가지고 계시거나 강화하실분들은 강화하시고 아니면 체력주 한개를 써서 3렙으로 만들어쓰시면 됩니다.
물욕템 파밍 VS 장식주 10개로 1개 바꿔먹기 둘 다 도낀개낀 수준으로 까다로우니 여건 되는 걸로 고르세요.
대신 장식주 바꿔먹는 건 내장주,내절주 그리고 교환 포인트 높은 건 냅두시고 활주주같은 비주류 장식주만 쓰세요.
아니면 금용인증서로 바로 '멸진룡 보옥' 바꾸셔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 안 쓰면 따로 쓸 기회가 더 적습니다.
MR 2~3 신룡 나르가쿠르가까지
일단 무기를 '베니카가치의 독발톱'으로 강화해줍니다.
쌍검은 속성 무기를 써야하는 게 아니냐?란 의문이 들겠지만 여기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당장 속성별로 제작해도 후반부에 다른 무기가 종결 자리를 차지함
-브란해체트를 제외한 속성 무기는 후반에 다른 속성무기보다 밀려서 안 쓰게 됩니다.
2. 마스터 랭크 몹들의 피통때문에 한 퀘스트당 수렵시간이 10분대를 넘는 경우가 많다.
-무기를 만드려면 각 속성마다 몬스터를 1~2마리는 잡아야하는데 한 퀘당 10분 걸린다치면 로딩 포함 최저 40분 정도 걸립니다.
3. 회심격,속성 무기의 스펙,장식주의 부재로 깡딜과 비교적 큰 차이가 없다.
-쌍검이 속성이 우세해지는 건 회심격 세팅과 장식주가 있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물론 없으니 감탄사 나오는 차이도 없습니다.
그러니 시작부터 속성별로 만들지말고 범용 쌍검 하나 위주로 쓰다가 후반에 여유가 생기면 하나씩 만들어갑시다.
방어구는 'EX 기르오스 헬름'을 'EX 타로스 헬름'으로 상의를 'EX 쟈나프 메일' 팔을 'EX 베니카가치 암'으로 바꿉니다.
런너 3렙으로 편의성을 확보하고 약점특효를 2렙까지 띄울 수 있습니다. '달인주II'는 공방 머머리가 공짜로 주니 애용합시다.
다음 임무 퀘스트 대상은 부면룡 파오우르무 아종,수요조 푸케푸케 아종입니다.
부면룡의 경우 수면 상태이상을 사용해서 까다롭지만 공략범은 단순한 편입니다.
바로 날지못하는 게 하는 것인데 비행상태가 아니면 수면 가스를 사용하지않습니다.
그래서 2번 벽쿵하지말고 횟수를 한번 남겨두던가 아니면 날아오를 때까지 쓰지마시고
분노시 벽쿵이 불가능하면 섬광을 이용해서 떨어트린 뒤 섬광 쿨타임 동안은 슬링어를 빼내서 강화쏘기로 부푼 목에 경직치를 쌓아줍시다.
비행 중 부푼 목에 경직치가 일정치 이상 쌓이면 추락과 동시에 특수 대경직이 오는 기믹이 있다는군요.
푸케푸케 아종의 경우 몬스터한테 뽑아내는 슬링어탄이 '점착석'으로 머리에 부착한 뒤 공격을 하면 스턴 상태이상을 유발합니다.
이걸 이용하면 푸케푸케 상대로 일반적인 딜을 넣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필살 패턴은 섬광으로 끊어서 딜타임으로 만들고요.
부면룡을 잡고 머리 장비를 바꿔줍시다. 미약하지만 방어력이 올라가요!!
이 녀석들을 잡으면 대망의 아이스본 수문장 '빙아룡 벨리오로스'를 만나게 됩니다.
잡는 공략은 아주 간편한데 옵션키로 창을 열고 오른쪽으로 두칸 넘긴 뒤 구조신호를 쏘면 고인물들이..읍읍!!
일단 영상도 가져왔는데 아이루 장비가 고~~~급진 것같은 기분이지만 넘어갑시다.
아이루 무기는 수면 무기로 '라도발킨' 잡고 만드는 무기입니다. 중간중간 수면 때 예리도 갈고 회복하시면 편해요. 벽쿵도 딸려옴!!
기본적으로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역겨운 몬스터입니다. 이 놈 쫒아가는데 퀘스트 종일 시간이 걸리는데...
그냥 이 놈이 도로 다시 날아오기를 옆으로 가면서 기다리는 게 더 낫습니다. 계속 쫒아가면 괜히 위험해요.
거리가 적당히 가깝다면 귀인화 키고 달려서 때리고 너무 멀면 귀인화 풀고 상황을 봅시다.
그리고 공중에 날고 있을 때는 이 녀석 아래의 위치에 간다는 느낌으로 다가가주면 공중급습은 맞을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멀어서 못 때린다고 안달 낼 필요도 없습니다. 독에 걸리면 일정 데미지를 줄 수 있으니 천천히 말려서 죽입시다.
이 녀석을 클리어하면 MR 3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고 마참내 몬스터 헌터 역대 간판몹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바로 나르가쿠르가를 잡아서 장비 세팅을 바꿔줍시다. 벨리오로스랑 비슷한데 비교적 덜 날뜁니다.
사냥 방식도 비슷한데 어거지로 딜하지말고 이동하면서 패턴을 보고 후딜있는 패턴을 캐치해서 접근 타이밍을 재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돌진 패턴을 느리고 후딜도 길어서 옆으로 피하면 바로 접근해서 공격
꼬리찍기도 타이밍 맞춰서 옆으로 피하고 접근해서 패줍시다.(분노시 2번도 찍습니다.)
또 난이도는 좀 있지만 회전 패턴도 프레임 회피에 성공하면 공격 타이밍을 잡기 좋은 공격입니다.
무기는 '베니카가치의 독발톱' 그래도 사용하고 있지만 나르가는 번개 약점이라서 '카가치의 오오마타'를 강화해서 써도 됩니다.
그리고 디아블로스를 어떻게든... 사실 나르가보다 힘들다고 보긴합니다만 런너 달린 게 이것밖에 없습니다. 어떻게든 잡읍시다.
무기를 소조 파생의 '네스루아세파'를 만들어서 강화해 사용합니다. 깡뎀도 높지만 예리도,회심률 모두 뛰어난 범용 쌍검이에요.
장식주는 무격주가 있다면 반드시 사용해주시고 없다면 없는대로 있는 거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 시점에서 HR을 올려서 장식주 파밍을 해 기반을 마련 할 것인지 아니면 더 진행 할 것인지로 나뉩니다.
만약 별도의 파밍 없이 계속 진행한다면 이걸로 마랭 테오를 잡을 때까지 좀 오래 쓰셔야합니다.
MR 4 얼려찌르는 레이기에나,뇌악룡 안쟈나프 아종,흉조룡 오도가론 아종,류참룡 디노발드 아종
MR 3 임무 퀘스트로 나르가크루가,티가렉스,디노발드,브라키디오스를 잡으면 MR 4로 올라가며
기존 몬스터들의 아종을 더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 중 방어구 세팅에 사용하는 몬스터는 위에 있는 네마리의 몬스터
얼려찌르는 레이기에나
레이기에나의 특수개체입니다. 비룡종이라 잡기가 까다로운데 더 빡치는 건 레이기에나랑 콤비로도 다닌다는 거..
다만, 다리 장비에 런너 2렙이 붙어있는데다가 다음 커스텀에서 허리 파츠를 뇌악룡 장비로 바꿔야해서 어쩔 수 없이 2번 정도는 잡아야합니다.
뇌악룡 안쟈나프 아종
이 녀석은 벨리오로스 수렵할 때 나타나서 세력다툼을 하고 가는 걸 본 사람들이 꽤 될 겁니다.
그리고 네마리 중 이 녀석을 비교적 자주 잡아야하는데 장비 2파츠로 약점특효 3을 띄울 수 있어서 입니다.
또, 세트효과로 스태미나 한계돌파 스킬도 딸려와서 퀘스트 시작 후 휴대식량을 써서 스태미나를 200까지 높힐 수 있으니 꽤 쓸만합니다.
약점 속성은 얼음과 물로 평상시에는 얼음이 좀 더 잘 들어갑니다. 브란해체트를 만들어서 잡으면 편해요.
흉조룡 오도가론 아종
상의 방어구 중 비교적 가성비 좋은 장비가 없어서 결국 사용하게 된 장비입니다.
떨이라는 느낌이긴한데 사실상 'EX 레우스 메일'에 물욕 소재만 안 들어갔어도 굳이 안 썼을겁니다..
그래도 간파 2레벨이 붙어서 다른 장비와 비교하면 꽤나 좋은 축에 들어가는 장비이죠.
그리고 오도가론 아종은 전투 시작시 강폭화 상태란 특수한 상태로 돌입하는데
이 상태를 해제하기위해선 속성 무기가 필요합니다. 약점 속성인 물속성 쌍검 '슈람 글러브'를 만들고 강화하고
무기 강화한 김에 'EX 쥬라 암'도 만들어 세팅을 살짝 바꿔 사냥합시다. 진 - 명검이 없긴한데 파예리가 길어서 괜찮아요.
시작 벽쿵 후에 바로 머리에 난무를 최대한 날려서 부파와 대경직이 터지면 해제 성공
이후엔 그냥 오도가론이랑 판박이라서 비슷하게 싸우면 됩니다.
맵을 이동하면 다시 강폭화로 돌입하는데 마비함정으로 발을 묶고 다시 난무로 강폭화를 해제합니다.
류참룡 디노발드 아종
팔 장비에 기절 내성 2렙에 슬롯 3개까지 빵빵한 손색없는 명품입니다.
커스텀을 보면 약점특효 3렙,런너 2렙 그리고 간파는 달인주II까지 4렙을 기본으로 챙깁니다.
다만, 단점이 두가지 생기는데 하나는 예리도 관리 스킬이 없어서 진 - 명검을 사용 할 때랑 다르게 은근 불편합니다.
다른 하나는 정작 중요한 장식주 수가 부족하면 이 커스텀의 의미가 꽤나 희석됩니다.
위 커스텀에 사용한 화염주,체력주,내절주 등 없으면 진짜 장식용 구멍인 셈이죠.
장점은 나르가랑 비교해 방어적인 스킬을 늘릴 수 있고 속성 강화 장식주를 사용해 속성세팅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애초에 화쇄쌍검을 비롯한 슈람해체트,브란해체트 등은 기본 파예리라서 진 - 명검이 별 의미없거나 흰예리와 파예리 둘 다 쓰면 전투 한번 정도는 버팁니다.
장식주 파밍을 별도로 하지않으셨다면 빈 슬롯이 많을테니 그냥 나르가 3세트를 그대로 쓰던가
이 세트까지만 맞추고 장식주를 어느정도 파밍하시면 됩니다.별도로 속성별로 무기 맞춘다고 시간을 쓰는 게 또 문제지만
'장식주 파밍에 필요한 HR을 올리는 겸 속성 무기도 만들어지'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긴합니다.
또 호석은 '회피의 호석'인데 그냥 '체력의 호석' 그대로 써도 되고 아니면 다른 호석을 만들어서 써도 문제 없습니다.
마스터 랭크 염왕룡 테오 테스카토르, 전염병 선두주자 그리고 엔딩
위 두 커스텀으로 이베르카나,바젤기우스 특수개체를 잡고 나면 각지에서 마스터 랭크 고룡이 출몰합니다.
여기에서 당장 목표로 해야하는 건 테오로 황야,용결정에서 일정 확률로 나옵니다. 근데 잡기 매우 힘드니 각오합시다.
여담으로 키린도 잡으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당장 통격주,강주주가 없어서 애를 잡아서 장비 만들어도 커스텀은...(절레절레)
테오의 경우 높은 화염 공격력과 더불어서 공격의 스턴치가 몹들 중 가장 높은 몬스터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테오한테 2방 맞으면 스턴 확정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편해요. 또 까다로운 두번째 이유는 분진입니다.
테오는 불테오 폭파(혹은 분진)테오로 나뉘는데 각 상태에 따라서 패턴이 바뀝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테오가 사용하는 패시브의 변경인데 불테오는 지속적으로 도트딜을 주는 화염 배리어
폭파테오는 특정 패턴에 따라서 분진을 뿌리고 이 분진이 시간이 지나 폭발하거나 테오가 의도적으로 터트립니다.
이 때, 분진폭파는 스턴치도 높으면 폭파에 맞지않아도 분진 자체에 닿으면 폭파 상태이상에 걸립니다.
그래서 테오를 잡을 땐 보통 화염 내성을 높히거나 폭파 내성을 높히고 기절 내성을 띄우거나 빙속성 무기로 폭파테오에서
강제로 불테오로 전환하여 싸우는 등 번거롭죠. 뭐 가장 큰 문제는 마랭 특유의 피통으로 15분에서 길게는 20분 동안 싸워야해서 피로감이 장난 아니란 점..
장식주를 파밍하는 것도 내화주,내절주 등 장식주가 있다면 비교적 안정성이 올라간다는 점 때문이지요.
근데 위의 문제보다 더 까다로운 건 커스텀에 장식주 의존도가 크다는 점입니다. 이는 다른 고룡 방어구도 마찬가지고요.
쌍검 커스텀 글인데 정작 회심격[속성]이 붙은 'EX 라비나 세트'가 없는 것도 장식주가 없으면 커스텀이 크게 제한된다는 점때문입니다.
그나마 테오는 간파 2렙과 약특 1렙으로 덜 하긴한데 라비나는 간파도,약특도,속성 공격 강화도 안달려서...
하지만 여기서 더 큰 문제가 나오는데 바로 발하자크 특수개체의 등판입니다. 네 독기 상태이상 때문에 내장주 3개가 필요해요.
물론 엄청 불편하지만 면역복장이나 해제의 연통을 사용한다면 내장주가 없어도 클리어 가능합니다. 둘 다 못 쓸 때가 문제지...
발하자크의 약점속성은 일단 불속성과 용속성인데 용속성은 부파 전에는 효과가 없으니 화속성 무기를 들고 갑시다.
변경점은 몸 곳곳에 독기포자가 자라나는데 이걸 때려서 없애지않으면 필살기를 사용하며 넓은 범위에 독기틱뎀을 주는 장판을 깝니다.
또 활성화 된 독기포자에선 수시로 독기가 내뿜어지는데 이걸 계속 맞으면 생각보다 데미지가 높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닥에 브레스를 내뿜는 패턴도 건재하며 머리에 클러치로 매달리면 회피가 가능합니다. 근데 옆구리에서 은근 붙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다음으로 잡는 네로미에르의 경우.. 역겹다는 말로 표현이 가능한 몬스터입니다.
장식주 파밍하기 번거롭고 솔플에 딱히 집착하시지않으시다면 그냥 발하랑 네로미는 구조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위의 둘을 잡으면 바로 네르기간테와 최종보스를 잡고 아이스본 엔딩입니다. 정작 엔딩 후가 가장 지루하다는 게 문제입니다만..
막 아이스본 입성한 뉴비들 입장에서 쌍검 커스텀을 올려볼 겸 정리해봤는데
정작 장식주 없으면 커스텀 짜기 뭣같다는 걸 참 잘 느껴졌네요. 에휴...
다음에는 엔딩 이후 세팅을 정리해볼까하는데 이 때는 그냥 장식주 있는대로 다 쓰려고 합니다.
과연 이런 뻘글을 보고 도움을 받는 뉴비,몬린이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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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본으로 입문한 분들에게는 최적의 세팅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힘든건 상검자체가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서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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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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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에게 도움되는 글이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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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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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본으로 입문한 분들에게는 최적의 세팅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힘든건 상검자체가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서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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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