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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가르 마가라)
저번 스토리까지의 요약
존재만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광룡 바이러스를 뿌려대며,
광룡 바이러스를 매개로 번식을 하는 샤가르 마가라(or고어마가라) 를 토벌한 아뉴단 헌터.
하지만 샤가르 마가라의 수많은 곳을 이동하여 생태계를 파괴하였고,
많은 몬스터들이 광룡 바이러스에 걸리게된다.
그때문에 생태계를 파괴하는 광룡 바이러스에 감염된 몬스터를 토벌하게되는 아뉴단 헌터.
*광룡 바이러스는 걸리게되면 눈이 충혈되어 붉게 빛나고, 보라색의 연기를 내뿜고, 보라색의 침과
피까지 보라색이 된다고 하는 독한 바이러스로 이런 바이러스에 걸린 몬스터의 경우에
길드에서는 일반적인 몬스터와 생태가 다르다고 하여 '생태 미확정'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퀘스트를 주게된다.
이 바이러스에 걸리게될 경우 어느순간 몬스터가 쓰러졌다가 다시 부활하여 엄청나게 빠른 속도와 육질이 변한다.
감염의 매개체를 토벌하였으나, 감염된 몬스터의 보고가 끊기지 않게 되고...
광룡화 상태의 몬스터를 토벌하는 나날을 보내던 아뉴단 헌터에게 고룡 요격도시 '돈도르마(2편의 온라인 집회소 도시)'를
맹렬히 파괴하려고 달려드는 다렌 모란을 토벌해달라는 아뉴단 단장의 의뢰가 들어온다.
이대로 다렌 모란이 돈도르마에 부딪히게 되면 돈도르마가 파괴되게 되어, 구대륙의 중심으로 날아드는 고룡들을 막지 못하여
인류 생존에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자명한 일.
(다렌 모란 팬아트,다렌모란의 허리의 변색된 부분에서 레어 메탈을 채취할 수 있다.)
(헌터대전에서 근연종인 지엔모란의 설명으로, 모티브는 지엔모란과 다엔모란 둘다 모티브는 고래라고 한다.
실제 등에는 고래와같은 분사구가 존재한다.)
결국 아뉴단 헌터는 홀로 돈도르마를 향해 달려드는 다렌 모란을 격퇴한다.
이동도시 바르바레 마을 인원 전부가 달려들어야 격퇴를 할 수 있는 일을 혼자서 격퇴하게된 아뉴단 헌터의 위용은 하늘을 찌르게 되고,
그 위용으로 하여금 수많은 헌터들이 동경하게 되어, 업계의 일명 유명인사가 된다.
문제는 소피아(접수양)가 이 업적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그리는 도중 포스터에 아뉴단 헌터를 팬티바람으로 그리는 바람에
팬티만 입고 다렌 모란을 격퇴한 사람으로 유명해졌다는것이지만 그것은 아주 사소한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일본쪽과 미국쪽 위키 서술에 따르면
돈도르마는 산 위에 위치해있기때문에, 사막을 횡단하는 다렌 모란이 돈도르마까지 닿는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뉴단 단장이 돈도르마를 다렌 모란이 돈도르마에 향한다고 거짓말 한 이유는
캐러밴의 대장장이의 희귀 광석이 필요하다는 등쌀에 밀려서라는게 위키쪽 추측이 있다.
(다렌모란 인트로)
(돈도르마 거리)
(필두 리더)
그리고 이런 활약에 감탄한 필두 리더의 권유로 고룡종 방어의 최전선지인 돈도르마에 입성한 아뉴단 헌터.
하지만 지역길드간의 정보교류가 전혀되지 않아서, 샤가르 마가라등과 테오, 아캄토름등을 토벌한 일등이 돈도르마에선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그때문에 돈도르마에서는 아뉴단 헌터는 철저한 무명으로써 이름이 없는 신참 헌터로 취급받는다.
jot뺑이를 암만 쳐대도 비정규직인 헌터 특성상 그간 자기 PR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걸로 알 수 있는 교훈은 자기 PR이 중요하다는 점과 남이 나를 알아주길 바라면 안된다는 점이다.
험난한 시대, 통일되지 않은 지부를 가져서 정보교류가 제대로 안되기에 일어난 대참사에
아뉴단 헌터는 돈도르마에서 헌터로써 인정받기위해
돈도르마 전통의 일각용 모노블로스 사냥 시험을 받게된다.
(몬헌 세계관에서 '영웅'으로써 불리기위해선 일각용 모노블로스를 반드시 혼자 토벌해야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왜 하필 일각용 모노블로스인가? 하면 몬헌 세계관에서 최초로 인간종(여기선 용인이지만)이 헌터라는 직업이 생기기전
최초로 홀로 토벌하게된 몬스터이기때문이다.
어쨌건 드디어 몬스터 헌터 세계관의 헌터들의 마음의 고향 돈도르마에서도 유명해진 아뉴단 헌터.
그리고 그곳에서 '스승'이라고 불리는 자를 알게된다.
(필두리더의 스승이며 은퇴한 해머 헌터이자, 돈도르마 국방 전문가라고 인게임에서 지칭되는 스승)
돈도르마의 거리는 그간 고룡종의 침범으로 인해 엉망이 되었고, 이번에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준 아뉴단 헌터는
필두 리더의 스승이자, 돈도르마 국방전문가로 유명한 스승의 눈에 들게 되고,
스승은 고룡종의 침범으로 엉망이된 돈도르마 거리의 재건을 위해 헌터에게 여러가지 퀘스트를 부여한다.
돈도르마의 거리 재건을 위한 주변 유해 조수 청소와 더불어 샤가르 마가라가 토벌되었음에도
지속적으로 넓게 퍼져나가는 광룡 상태의 몬스터들을 조사해 나가는 아뉴단 헌터.
그러던 와중 리오레이아를 토벌하는 중에 한마리의 몬스터가 난입하고, 그 몬스터의 위험성을 인식한 스승은
아뉴단 헌터에게 긴급히 대피하라고 하고, 퀘스트를 실패하게 된다.
그 난입한 몬스터의 이름은 셀레기오스.
(셀레기오스, 리오레우스의 라이벌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셀레기오스는 원래 영역다툼을 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은 호전적인 몬스터로써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몬스터인데, 갑작스레 돈도르마 근처까지 나타난 것은 이례적인 일.
그리고 그 이례적인 일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돈도르마 인근 상공에 '셀레기오스'의 무리가 다수 출현한 것이 관측되었다.
그리고 그 이변을 추적하던 도중, 어느 한 지점에 주위로 셀레기오스가 맴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지점을 바탕으로
조사를 해나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른 셀레기오스보다 강력한 셀레기오스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돈도르마의 인원을 끌고 셀레기오스를 토벌하기에는 지난 고룡 방어전 이후의 복구가 충분치 않은 상태인지라,
고룡조사대에 관측된 돈도르마로 향하고 있는
'이마의 상처가 있는 창강룡 쿠샬다오라'의 방어에도 인원이 부족한 상황
결국 스승의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명성을 쌓아,
돈도르마 최강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아뉴단 헌터에게 대장로가 직접 셀레기오스를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하게되고
돈도르마의 나머지 헌터들이 이마의 상처가 있는 창강룡 쿠샬다오라를 막고 있는 동안
특별한 강함을 가진 셀레기오스를 처리 한 후, 이마의 상처가 있는 창강룡 쿠샬다오라를 토벌해달라고 대장로가 직접 의뢰하게된다.
(극한 상태 셀레기오스의 등장 영상)
미지의 삼림 그곳에서 발견한 셀레기오스를 보고 전투 자세를 잡는 아뉴단 헌터.
그리고 그 순간,
일반 셀레기오스를 순식간에 처리하고 아뉴단 헌터를 향해 포효하는 '극한 상태'의 셀레기오스를 만나게된다.
이 극한상태는 광룡화 바이러스를 극복한 개체로써, 광룡화 바이러스를 다시 뿌리는 매개체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광룡화 바이러스의 능력을 몸에 흡수하여 더욱 더 강한 힘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때문에 셀레기오스들은 이 무시무시한 개체를 이기지 못해 혼비백산하여 도망친 것.
고룡에 맞먹는, 아니 어쩌면 고룡을 능가할 지도 모르는 셀레기오스 상대로 아뉴단 헌터는 고전을 하나,
자신이 돌아가지 못 할 경우, 돈도르마로 향하는 창강룡 쿠샬다오라에게 도시가 파괴될 것을 염려하며
필사적으로 셀레기오스를 쓰러뜨리게된다.
이후 쉴 틈도 없이, 돈도르마로 복귀한 아뉴단 헌터는 그곳에서 한 고룡을 보게된다.
(창강룡, 크샬다오라. 쉽게 말해서 탈피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녹슨 크샬다오라라고 보면된다.)
이 머리에 상처입은 크샬다오라는 특별한 개체로 필두 리더가 오만하게 크샬다오라를 얕보고 공격했다가
그 힘에 짓눌려서 크샬다오라에게 살해당할뻔하나, 그 순간 스승이 크샬다오라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
스승의 몸에 큰 부상을 입게 만든 존재로써
필두 리더에겐 두려움과 증오의 대상이었다.
그런 강인한 존재에게 고전하는 필두 헌터단과 돈도르마의 방어단
그리고 크샬다오라가 필두 리더에게 브레스를 맞출려고 하는 그 순간
아뉴단 헌터가 나타나, 필두리더를 구하고, 녹슨 크샬다오라와 대치한다.
그리고 수많은 돈도르마의 대 고룡 요격용 장비들을 사용하며,
크샬의 진을 다 뺀 아뉴단 헌터.
하지만 소모전으로 갔다가는 더 이상 돈도르마 거리의 복구가 어려워진다고 판단하게되고.
돈도르마의 가장 강한 고룡 요격 무기 인 거룡포를 사용하여 속전속결로 해치우자 결심한다.
그리고 거룡포를 사용하여 녹슨 크샬을 격추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다 죽어가는 크샬다오라를 보자, 필두 루키는 크샬 다오라를 해치웠다는 명성에 눈이 멀어
크샬다오라에게 달려드나, 그 순간 크샬다오라는 필두루키를 향해 브레스를 쏜다.
(필두루키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는 필두리더)
그리고 그때 필두 리더는 필두루키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다.
하지만 브레스는 필두 랜서가 필두 리더의 몸앞에 방패를 세워 막아내고,
크샬다오라는 도망치듯 돈도르마를 빠져나간다.
이후, 과거 크샬다오라로 인해
스승을 은퇴시켰다는 트라우마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필두리더는 아뉴단 헌터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돈도르마의 거리위에 크샬다오라로 생긴 강풍이 사라지며
밝은 햇빛이 비추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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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도 계속... 4스토리 이어가겠음.
참고로 .마지막 녹슨 크샬다오라 관련 돈도르마 퀘스트는 특이하게 퀘스트가 아니라서 실패가 없음.
몇십번 죽어도 실패 없고.
그냥 이벤트 취급임. 탐색이랑 비슷한 상태.
대신 다른 점은 녹크샬이 절대 떠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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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 말씀하시는거면 맞습니다... 4때부터 나온 근본충만한 녀석이죠 | 20.01.31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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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두 헌터하던 애가 5기단으로 온거였다면 지금 월드에 있는 npc들은 다들 한가닥 하는 엘리트 들이였군요! 그리고 잼있게 잘보고있습니다! | 20.01.31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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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1.31 19: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