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미 이럽터의 노예가 된 몸이다보니

[irwin]

와 이럽터 아닌 무기에 적응하기 엄청 힘드네요.

이럽터 너프 당했지만

지금도 장점이

하여간 장갑도 뚫을 수 있다는 점

거리에 상관없이 적들과 싸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난전 밖에서 동료들 지원해줄 수 있다는 점..

특히 여전히 굴박살내는데 특화되어있으니

이때마다 이럽터 없으면 아쉽게 느껴지긴 합니다.

마땅한 화염무기는 아직 없는데

재미 붙이면 또 너프 당할 것 같아서.. 지금 저거 열고 싶은 기분은 안 나고

시간 있을 때 블리쳐를 연습해봐야 겠습니다.

..중장거리에서 팀원들 보조하면서

이럽터로 간보면서 공중폭격으로 적들 죠지는거만 워낙 숙달되어있어서

왠만한 다른 총들은 가지고가도.. 

너프먹은 이럽터 들고 예전하던거 효율 좀 딸리더라도.. 그대로 하는 것만큼

시너지가 안 나네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달간은 정말 재밌게 하고

게임에서 필요한 것도 다 업그레이드하고는 했는데

..이번 너프로.. 정말.. 그냥 새 채권에 대한 기대감이나 의욕은 완전히 없어졌네요..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이럽터 대응할 무기가
쥬디케이터 , 딜카 , 도미네이터 말고는 없는데
딜카 빼고는 장거리 전투가 안되다보니....
그런다 해서 딜카가 이럽터 만큼 빠르게 장거리에서 스퓨어 뚜까 패지도 못하고
오히려 이럽터 단발로 스퓨어 터치는게 너무 사기적이였다고 생각함
처음 하향 당할때 탄창은 무조건 하향당할꺼라 봤었고 데미지는 왜 하향 안된거지 했었는데 이걸 파편 없애면서 이루어 버렸더군요
그래도 얘 안쓰면 쓸꺼 있냐 하면 쓸게 없다라는게 쟁점이라 참.....

[다카도리]

딱 제 심정이네요.
미완성 게임이니 너프야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렇게까지 후려쳐야 했는지 싶습니다.
빌드에 익숙해지면 쉽게 바꾸지 않으니 채용율을 의미있게 낮추기 위한 고육지책인가 싶다가도 레딧에 밸런싱 관련 글 적어놓은 걸 보면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레일건 연속 너프 때는 레일건이 프리미엄 채권이 아니니깐 그나마 이해를 했는데 프리미엄 채권 무기를 이따구로 굴리는 거 보고 이 겜에 더 돈을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루리웹-5244668261]

이 게임은 고 효율은 반드시 밸런스 마춰지기에 고효율 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셋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게임이 중간 효율을 지향하는 게임이라 고효율이었던걸 너프 되는데에 정신 쏟아봤자 아무 의미 없는 게임이지요

[irwin]

이제 느긋하게 플레이하다보니.. 여전히 팀원들보다 살짝 뒤에서 지원하는게 성격에 맞아서 이 경우엔 아직도 이럽터만한게 없네요. 샷건이나 다른 총들은 가지고 섞여서 난전하는 것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제 잘 하는 유저분들도 많은 편이라.. 중장거리에서 적당히 보조하면서 공중지원 해주는 것도 확실히 유의미하긴 하네요.

[유리고양]

플라즈마 퍼니셔 써보십쇼
- 일반장갑 관통이 써있진않은데 대충 딜 박힘
- 장거리에서 범위공격으로 아군 지원 가능
- 데미지는 구리지만 저지력이 높아 안전성 좋음
- 데미지가 구려서 팀킬 위험 적음
- 핸들링, 연사력 좋고 한탄창에 8발씩 나감
굴파괴가 안되긴하는데 꽤 재밌슴다. 이럽터 대용으로 채택할만해요.

[네버엔딩 시체팔이]

블리쳐 테르전에서 정말 좋습니다
중간중간 차저 타이탄 놈들 제거만 바로바로 해주면 잡몹들은 헌터떼고뭐고 그냥 설렁설렁 녹입니다

[irwin]

중형몹들에게 얼마나 통하는지 직접 써볼 생각입니다. 실드팩만 포기하면.. 할 수 있는게 많아지는데 죽는거 싫어해서 이거 포기하면 불안해지긴 하네요 ㅎㅎ 수류탄핸드건은 역시 이럽터보다 불편하고하니.. 연습 좀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