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부터 시작했는데 플레이 첫날은 좀비만 봐도 무서워서 자동차에서 뭐 설치하는 퀘스트에서 지붕에서 내려갈까 말까 몇분이고 망설이며
플레이 하다가 좀 할만하다 싶으면 좀비한테 얻어맞아서 죽고 떨어져서 죽고 이래저래 사소하게 죽고.ㅋㅋㅋㅋ 첫 밤임무때는 볼레틸 쫒아오는데 무서워서
미친듯이 도망 치는 쫄깃함도 있엇고 좀비 한명 죽여보자고 싸우다보면 갑자기 뒤통후 후려치는 좀비때문에 비명까지 질러가면서 즐겁게 플레이 하다보니깐
슬럼에서 다른지역으로 넘어가기전 미션을 하고있네요 이쯤되니깐 상점에서 망가진샷건도 팔고 활도 팔길래 두개다 사고 라이플이랑 주운 권총까지 포함해서
탄약까지 만땅으로 들고 다니니 왠지 모를 뿌듯함도 생기고 좀비 야구 빠따에 전기개조 해서 때려굽는 재미도 있고 서서히 난이도가 하락하는 느낌이 드네요.ㅎ
좀비 죽이는 방법도 여러가지여서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서서히 재미붙어 가는데 지역 넘어간다고 해서 난이도가 지금보다 더 높아지는건가요??
현재 난이도는 보통으로 처음보단 좀 덜 죽는편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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