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움 말은 각 총기(권총, 기관단총, 경기관총, 저격총, 산탄총)를 사용해서 일정 횟수 적을 처치하여 얻는 업적 들이예요.
자주 사용하는 AR 계열은 일찌감치 업적이 열리는 데 반해서
비주류 총기들은 얻기가 쉽지 않고, 마음먹고 하자니 노가다 수준이어서 도전하기 쉽지 않아요.
이 업적도 도전 해보고자 1단계 레벨로 보통 난이도가 존재하는 맵 들을 차례로 다니며 테스트를 해봤답니다.
솔플 기준으로 1회당 40~45 정도 횟수 차감이 되더군요. 하~~ (NPC 가 40~45명 스폰 된다는 뜻)
수치도 문제이지만 맵 들을 뛰어다녀야 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곳 저곳 발품을 팔다가.. 이곳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습격 맵 (청명한 하늘) 글로벌 난이도는 2단계(습격은 글로벌 난이도 2부터 가능)
이곳의 장점은 1페이즈에서 조건을 달성하지 않으면
NPC 가 무한으로 리젠 된다는 점이에요.
즉 한 자리에서 움직임 없이 계속적으로 킬이 가능하다는 점.
또 다른 장점으로는 아이템 파밍이 가능 하다는 것이에요.
'장군의 아들' 이라는 속성이 붙은 무릎 방호구를 사용 하는 것인데
설명에 보상이 3배라고 기재 되어 있지요.
이 곳에 쓰여 있지 않은 숨겨진 기능은
NPC 를 킬 했을 시, 죽이는 방법에 의한 보너스를 얻는 경우가 있는 데
(헤드샷, 멀티 킬 등)
이 경우들 또한 일반 보상의 3배를 얻게 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해요.
즉, 현장 숙련도 경험치를 빠르게 얻을 수 있어요.
경험치가 일정량 누적되면 '현장 숙련 상자' 를 보상으로 얻게 되며
이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복합장비, 특수장비 등을 얻을 수 있답니다.
준비물.
고독한 별 세트를 이용 하기로 했어요.
총기 중 재장전 시간이 엄청 난 경기관총 계열도 다루어야 하니
4세트 보너스 중, 즉시 탄약 재장전을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겠죠.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이지만 경기관총 업적을 하면서
'빅 알레한드로' 두 자루를 통해 스왑해가며 쏘는 맛은.. 노가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강추
무기.
빅 알레한드로 (RPM 1000)(추천 탈렌트 생명흡수)
스킬.
탄약 힐박스, 펄스.
전문스킬.
기술지원-설치형 스킬이 전개되어 있는 동안, 적 처치시 지속시간 10% 연장
엄폐사격-엄폐시 10초 간 반동 25% 감소
저지력-적 제압 시 헤드샷 10초간 25% 상승
탄약 박스를 설치하고 적을 죽이면 시전 된 스킬의 지속시간이 계속 늘어나기에
무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엄폐사격은 10 초 후에 스페이스바를 연타해서 엄폐하는 모션을 취하면 다시 회복되나
이런 부분이 불편하다면 배낭에 안정성 부옵션을 붙여 쓰셔도 됩니다.
스텟.
생명흡수(스테미너 4790) 요구치 충족하고 나머지 화기, 전력은 기본 값으로 둡니다.
작업 위치
청명한 하늘 습격을 시작하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이동하면
1페이즈 시작 부 근처에 이런 장소가 있어요.
빨간 박스 처리 된 부분을 밟고 위로 올라 가세요.
위쪽으로 올라가서 끝 부분 난간에서 엄폐한 뒤, 힐박스 깔고, 펄스 시전하고 시원하게 잡으면 됩니다.
업적 관련한 글을 몇 개 올렸고 획득은 했지만
고독한 별 세트와 알레한드로 덕분에 이번은 정말 재미있게 진행 중이에요.
이 후의 무기관련 업적은 이 장소에서 이 세팅으로 쭉 나갈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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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20분 정도 작업 후.. 9263-5877=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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