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의 밀담을 듣고 있던 크로이체르.
아니나 다를까 그들은 셀린 밑에서 일하는 주제에 호박씨를 까던 장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양민들을 등쳐먹고 사는 나쁜 시키들.

귀족에 대한 앙심을 계속 품고 있는 우리의 크로이체르.

그러나 얼마못가 들켜버리고 냅다 도망칩니다.

혼자 폼 잴려고 가로등을 하나 점거하고 있는 크로이체르.
세상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습니다.

세상을 개혁시키고자 마음먹는 크로이체르!

하지만 그에게는 여동생 니나가 있었습니다. 지극히도 사랑하는 여동생 때문에 몸을 함부로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지가 구경시켜놓고서는!

이때 궁정기사단의 출동소식을 듣고 냅다 달려가는 크로이체르.

재빨리 니나를 만나러 갑니다. 다행히 니나는 별 탈없이 있었고 크로이체르를 기다렸던 것은
셀린여사였습니다.

셀린은 크로이체르에게 충고를 해주기 위해 왔던 것. 문제의 그놈들이 손을 써두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 셀린.

괜히 여자앞에서 성내는 크로이체르.
바뀌지 않는 현실에 답답해서 화를 내고 있습니다.

크로이체르는 사과를 표하고 셀린은 일단은 조용히 지내라고 얘기해주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집에 와보니 대기타고 있던 놈들을 만나고!

크로이체르한테도 추종세력이 있엇나?!

그는 죽이는것은 너무 야만적인 짓이라면서 대신 자신들이 관계하는 일에
손을 떼라고 요구합니다.

별수없이 니나를 생각하는 마음에 승낙하는 크로이체르.

하지만 놈들은 간사한 놈들. 니나를 인질로 삼아 크로이체르의 싹을 잘라버리려는 것이었습니다.

곱게가면 목숨이라도 건질텐데 헛소리한 댓가로

꼴받은 크로이체르한테 괜히 목숨만 뺏기고 맙니다.

위기에 처한 두 사람. 그둘의 운명은?

셀린에 의해 다행히 일은 잘 처리됩니다.

한놈은 크로이체르가 죽였지만 "그녀"가 남아있던 상황. 한놈이 죽였으니 놈이 덤벼드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일 것입니다.

얼마후. 다시 와본 집에는 쪽지 하나만이.

여동생을 찾으러 갈려는 찰나. 셀린 여사가 다시 나타납니다.
그녀는 함정이라고 충고해주고.

하지만 여동생의 목숨도 중요하니 가겠다는 크로이체르.

역시나 기다리고 있던건 함정.
그나저나 이 게임은 일회용 캐릭터들이 왜 저리 거창한지?!

듣보잡의 엑스트라가 거물급이었군요!

그들이 대결중에 나타나는 셀린. 과감하게 검거하려고 합니다.

얼씨구?

상관한테 반말하는 크로이체르.
어찌되었던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손을 잡게 됩니다.

바보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제 한큐에 베려고 다가서는 순간. 크로이체르가 밟은 것은 바로 대인지뢰였습니다!

하여간 악당 주제에 머리 하나는 고상하게 잘 돌아가는데?!

셀린이 해체하려는 찰나 악당노무 쉐이가 칼을 쓰게 되고

결국


크로이체르는 살아남지만 악당의 칼에 셀린여사는 쓰러지고 맙니다.

이후 셀린을 찾아간 크로이체르.
그녀가 왜 도와줬는지 이유를 듣게 되고 난뒤.

크로이체르가 원하는 세상을 위해 도와달라고 합니다.

말은 저렇게 하는데 오래못감.

그렇게 해서 크로이체르가 목숨걸고 셀린을 섬기게 되었다는 이야기.

드디어 남은 한 군데를 위해 출정하는 엘류어드의 군대.



불쌍한 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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