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에서 5점 줘서 이거 배필5처럼 개망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잼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5시간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클래식 모던워페어가 생각날정도로 익숙한 그맛이긴 합니다.
이미 클래식 모던워페어 1~3에서 다 봤던 방식의 연출이지만
모던3처럼 개방형 미션이라는 노잼플레이 보단 나았습니다.
전혀 기대를 안해서 더 할만하게 느껴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배필3보단 못하고 배필4정도는 된다고 보여집니다.
아쉬운게 후반가면 전반부에 보여줬던 몰입감있는 구성이 안보이고 날림으로 만든거 같아서
후반가서 시간에 쫒겨서 이리 되었나 싶기도 하고 후반 구성을 다듬었으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았을 싱글 플레이가 될테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정도의 부록이면 괜찮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몰입감없는 스토리에 공감안가는 대사들때문에 좀 깨기도 했지만
그레도 클래식 모던워페어의 향수가 생각나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