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시작하면서 2까지 한 이야기인데 중간에 끊었다는 말 듣고...
어느정도인가 했더니 이정도면 후속작 떡밥을 뒀지만 한 작품으로서 마무리 잘한거 같은데..
정말로 중간에 찍싸고 끝낸 게임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ㅋㅋ
이 시리즈답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서 몰아치기와 대역전에 대한 카타르시스는 여전했습니다만..
4화까지 진행하면서 결과물들이 너무 찜찜하고 답답했는데
5화는 결과까지 마음에 드네요.
검사 역으로 나왔던 반직스 아저씨는 기품이 너무 좔좔 흘러 넘치는 간지남이고
셜록 홈즈는 그냥 아조씨...ㅋㅋ
처음에는 홈즈가 검사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대역재에 새롭게 도입된 배심원 시스템...이거 너무 답답합니다...
아니 뭐가그리 급하신지들 뭐 이야기 나오면 제멋대로 평결 바꾸고...변호측 의견도 들어보고 판단을하지...
어쨌든 이제 1도 끝냈고...2하러 갑니다. 2가 그리 갓갓이라던데...기대가 되요.